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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는 승용차와 비교해 무겁고 주행거리가 길어 타이어 관리에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타이어 제조업체 미쉐린코리아가 여름철을 맞아 공개한 '트럭‧버스용 타이어 관리 팁' 4가지를 소개한다.첫째, 공기압 점검이다. 장거리 운행 전엔 반드시 제품에 따른 적정 공기압을 맞춰야 한다. 타이어가 가열된 상태에서 공기를 빼내면 저공기압이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공기압 점검은 이른 아침, 타이어가 충분히 식은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또한 공기압 점검 시에는 타이어 압력게이지 사용을 권장한다. 한 타이어라도 기압이
美 볼보트럭이 최근 미국 시장에 선보인 신형 VHD 시리즈에 5단 및 6단 변속을 하는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변속기를 옵션으로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신형 VHD 시리즈 대형트럭은 VHD 300 AB, VHD 300 AF, VHD 400 AB 및 VHD 400 AF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VHD 시리즈는 강력한 파워트레인이 장착돼 있어 콘크리트 믹스 트럭, 기중기, 크레인, 건설 운반, 채굴 및 채석, 환경 정화 차량 등에 사용된다.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캡으로 싱글 또는 베드 2종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고 엔진도 3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브라질의 도시 환경 업체 코머그(Comurg)에 전자동변속기 49대를 납품했다고 24일 밝혔다.코머그는 7월부터 앨리슨의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아테고 1729 트럭 49대를 구매해 운영하고 있다.코머그는 브라질 고이아스주(州)의 수도인 고이아니아시(市) 시청이 최대 지분을 갖고 있는 환경 서비스 전문 업체다.환경 차량의 특성 상 스탑앤고를 반복해야 하는데 이 경우 수동 변속기 차량은 높은 클러치 교체 비용과 유지비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코머그는 전자동 변속기 차량을 선택했다.
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타이어 손상 상태를 실시간 감지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하는 타이어 손상 모니터링 시스템(Tire Damage Monitoring System)은 타이어에 생긴 손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준다.구체적으로 차량에 장착된 하드웨어 센서가 ▲부적절한 공기압 ▲타이어 노화 ▲불규칙한 마모 ▲커브, 도로 웅덩이, 도로상 이물질 등으로 인한 타이어 손상을 감지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차량용 클라우드 플랫폼에 정보를 전송한다. 운전자는 이 플랫폼을
편리함을 찾는 운전자가 늘어남에 따라 승용에 이어 중대형 트럭에서도 자동변속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국토교통부의 자동차 등록데이터를 가공·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적재중량 4.5톤 이상 중대형트럭(덤프, 트랙터 제외)의 신규등록대수는 3,138대로 나타났는데, 이중 1,474대가 자동변속기(반자동 포함)를 선택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자동변속기 비중은 42%에 불과했다. 불과 1년 만에 자동변속기 선택 비중이 47%로 5%P 상승한 것이다.특히, 최근 경기침체 및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미쉐린코리아(이하 미쉐린)가 여름철을 맞아 트럭, 버스 등 상용차용 타이어 고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타이어 관리 생활’ 이벤트를 2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트럭, 버스용 제품인 미쉐린 12R22.5 X® MULTI™ Z 또는 미쉐린 245/70R19.5 X® MULTI™ Z 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겐 타이어 정비용 장갑과 함께 디지털 뎁스게이지로 구성된 타이어 점검 키트와 타이어 관리 매뉴얼이 제공된다.아울러 오는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개월간 ‘
국내 최초로 상용차 전용 ‘바퀴 이탈 방지 제품’이 개발됐다. 자동차 안전부품 개발업체 빅스(VICS)가 개발한 ‘세이프티 락커(Safety Locker)’다.세이프티 락커는 휠너트를 서로 결속시켜 바퀴 이탈을 미연에 방지하는 안전제품이다. 제품 양 끝에 뚫린 구멍으로 휠너트 두 개를 동시에 잡아줘 너트 풀림을 막는다. 국내 특허 출원 및 디자인 등록까지 마친 상태다.상용차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보다 훨씬 크고 무겁다. 화물차나 버스의 바퀴 이탈 사고가 큰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이유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여름 고속도로를
세계적인 상용차 전자동변속기 브랜드인 앨리슨트랜스미션의 1000xFE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마이티 트럭이 호주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호주 준중형트럭 시장에서 앨리슨 변속기가 장착된 모델은 마이티가 처음이다.호주현대트럭이 판매하는 마이티 트럭은 총무게중량이 4.5톤인 EX4 모델을 포함, EX6(6.5톤), EX8(7.8톤), EX9(8.5톤) 등 4종이다.딜립 쿠마르 호주현대트럭 대표는 “앨리슨 전자동변속기는 준중형트럭 시장에서의 현대 브랜드를 강화시키고, 마이티 트럭이 경쟁 차종보다 월등하다는 점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
금호타이어가 고객과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한다.지난 10일 금호타이어는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신규 추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금호타이어(@kumhotire)’를 검색해 신규 채널로 추가한 뒤 금호타이어 공식 페이스북에 캡처 화면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CGV 영화 관람권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제공한다.금호타이어 공식 카카오채널을 추가하면 콘텐츠, 이벤트, 프로모션 정보도 받아 볼 수 있다.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지난해 말에도 금호타이어 트럭&버스 채
화물차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엠비즈원(대표 김상균)은 최초로 졸음운전경보시스템(DSM, Driver State Monitoring System)과 블랙박스를 연동한 4채널 ‘마하트럭5000-4채널’ 블랙박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엠비즈원은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블랙박스를 출시하고 있다. 2014년 적외선 방수형 외부 카메라를 사용한 블랙박스, 2015년 3채널 블랙박스, 2019년는 HDMI출력 및 방향지시등 연동형 4채널 블랙박스를 화물차 업계 최초로 출시하였다.이번에 출시한 DSM 연동형 블랙박스는 운전자 전방에 설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은 최근 인도네시아에 버스용 전자동변속기 250대를 수출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버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델인 OH 1626 차량으로 앨리슨의 버스용 전자동변속기 T280™ 모델이 장착돼 있다.벤츠의 시내버스 모델엔 앨리슨의 퓨얼센스 2.0 기술이 적용된 리타더와 6단 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퓨얼센스 2.0은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크게 높여줘 주행 중 ‘스탑 앤 고’를 반복해야 하는 버스, 환경차, 건설 및 화물트럭에 적합하다.특히, 퓨얼센스 2.0은 ‘다이내믹 시프팅’ 시스템이 사용돼 화물 무게,
롯데정밀화학이 오는 23일 토요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 ‘권용주 김나진의 차카차카(이하 차카차카)’의 ‘전문카 오셨네’ 코너에서, 요소수에 관한 유용한 정보와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방송에는 롯데정밀화학의 윤희용 상무가 전문 패널로 출연해 ‘요소수’가 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와 좋은 요소수를 선택하는 방법, 그리고 요소수 비즈니스를 하며 경험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본사 사옥을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28년여 만에 기존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를 경기도 성남시 판교로 이전하게 되었다.판교는 정보통신기업과 벤처기업이 밀집한 곳으로 한국타이어는 판교에 위치한 ‘테크노플렉스’로 본사를 이전해 테크놀로지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한국타이어가 입주하는 ‘테크노플렉스’는 지상 10층, 지하 6층, 면적 4만 8,000여㎡ 규모로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임직원 1000여 명이 모일 예정이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판교는 4차 산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자사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버스 147대가 우르과이에 판매돼 운영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해당 버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저상 버스인 OH 1721다. 우루과이에서 가장 큰 버스 회사인 ‘CUTCSA’는 지난해 말 OH 1721 147대를 구매해 올해 초 정식 노선에 투입시켰다.벤츠의 신형 저상 버스엔 앨리슨의 버스용 전자동변속기인 토크매틱(Torqmatic) 시리즈 T 270R 모델이 탑재됐다. 해당 제품은 고속 중형 버스 전용으로 제작돼 모든 종류의 지형과 도심 교통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한다.
중국산을 필두로 트럭·버스용 타이어(Truck & Bus Radial Tire, 이하 TBR타이어)가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큰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국내 TBR타이어 시장 역시 내수와 수출 부문 모두 큰 폭으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TBR타이어 수입 역대 최대 100만본 대한타이어산업협회(KOTMA) 및 상용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5톤 이상 중·대형급 트럭 및 버스에 장착되는 TBR타이어의 수입량은 총 109만 8,587본(개)으로 전년동기(92만 8,731본)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의 전자동 변속기 내구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앨리슨은 브라질의 버스회사 '카프리코사 오토 오니버스'와 지난 2010년부터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버스 2대를 시범 운행해왔다. 각각 110km 이상 주행한 결과 두 버스 모두에서 사고나 고장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카프리코사 오토 오니버스'는 앨리슨의 3000시리즈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메르세데스-벤츠 버스 시제품 모델 2대를 지난 10년간 리우데자네이루 일대에서 시범 운행했다.각 버스는 주행거리가 약 85만7000km에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자사 변속기 ‘2500 시리즈’가 맥트럭(Mack Trucks)의 신형 중형 트럭 모델 ‘MD 시리즈’에 장착된다고 25일 밝혔다.맥트럭은 북미 최대의 중대형 트럭 제조업체로 올해 7월부터 MD6, MD6 로우 프로파일(Low Profile), MD7으로 대표되는 ‘MD 시리즈’를 양산할 계획이다.MD 시리즈 트럭의 기본(스탠다드) 변속기로 사용되는 것은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2500 하이웨이 시리즈(2500 Highway Series)’다. 소방차나 냉동차와 같이 동력인출장치(PTO)가 필요한 차량에는 ‘250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버스월드 터키 박람회’에 참가해 대중교통 전용 전자동 변속기를 선보인다.앨리슨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사흘간 진행되는 ‘2020 버스월드 터키 박람회’에 참가해 준중형 버스와 시내‧광역버스에 사용되는 전자동 변속기를 전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소개된 전자동 변속기는 T2100 xFE™ 및 T3270 xFE™ 모델 두 가지다.T2100 xFE 모델은 관광, 학원, 군 수송 등에 쓰이는 전장 7~8미터 크기 준중형 버스, T3270 xFE 모델은
준중형 트럭인 현대자동차의 2.5톤 및 3.5톤 마이티 트럭에 앨리슨의 ‘1000xFE™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모델이 출시됐다.세계 최대의 중대형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인 앨리슨트랜스미션의 한국법인인 앨리슨트랜스미션코리아(지사장 이경미, 이하 앨리슨)는 5일 현대차와의 협력을 통해, 앨리슨의 1000xFE™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2.5톤 및 3.5톤 마이티 트럭이 출시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대차는 마이티에 기존 6단 수동변속기 사양에 더해 전자동변속기를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변속기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힌 동시에 탁월한 주행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트럭 30대가 브라질 화물운송업체에 공급된다.브라질 아마조나스 주에 본사를 둔 화물운송업체 슈퍼G(Super G)가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 3500 모델이 장착된 폭스바겐의 컨스텔레이션 31.280 트럭 30여대를 구매했다고 앨리슨트랜스미션이 18일 밝혔다.브라질 지형 특성상 화물운송용 트럭은 험로나 가파른 경사면을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수동 변속기를 사용하면 다운시프트로 인해 차량이 충격을 받아 화물이 낙하하는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슈퍼G는 화물 낙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차량 유지비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