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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화물차주 등 특수형태근로자의 산재보험 가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7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발표했다.당정청에 따르면, 현행법상 특수형태근로자 중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직종은 콘크리트믹서 운전자 등 9개로 제한되는 실정이다.이에 특수고용형태근로자의 보호필요성 및 노무제공의 전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부터 2021년까지 산재보험 가입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이 중 화물차주도 운송품목에 따라 일부 산재보험 대상에 포함시키기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의 ‘교통사고 조사팀(이하 ART, Accident Research Team)’이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았다.1969년 설립된 볼보트럭의 ART는 50여년간 축적된 정보와 노하우는 품질, 환경과 함께 기업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최우선 가치를 토대로 차세대 안전 시스템 및 차량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능동형 안전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 운전자 사고 예방 시스템 개발과 함께 수동적 안전 시스템 개선 등에 집중하고 있다.대표적으로 능동적 안전에 대한 연구는 비상자동제동장치(AEB
파워프라자 친환경 전기화물차 0.5톤 ‘라보ev피스’가 2일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에 보급됐다.최근 미세먼지 저감방안 이슈에 맞춰 전국 각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전기상용차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서도 최근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실제적으로 참여하는 명분으로 라보ev피스 3대가 보급이 진행되었다.환경부 산하기관인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020년부터 ‘공공기관 저공해차량 의무구매비율’ 규정을 70%에서 100%로 조정하면서,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저공해차량의 구매비중을 늘리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승객을 비롯해 산업 기자재 및 원자재 등 다양한 종류의 화물을 싣고, 물자와 사람을 순환시키는 ‘상용차’는 국가 경제를 돌리는 핵심 요체라 할 수 있다.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상용차 수요는 수 만대부터 수 백만대까지 다양하게 요구되는데, 몇몇 후진국은 수 천대에도 못 미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상용차 수요가 인구수와 국토 면적 등 외부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 만큼 국가 경쟁력으로 무조건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경제 성장에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음은 틀림없다.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상용차(트
국내 중대형 상용차 시장은 국산 업체들과 수입사들이 혼재돼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무대다.특히, 수입 상용차 시장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명성을 떨치는 유럽의 유수 업체 5개사가 격돌하고 있다. 이들 중 가장 돋보이는 업체가 있다면 단연 십 수년째 수입 상용차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김영재, 이하 볼보트럭)다.볼보트럭이 수입 상용차 업계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시기는 지난 2007년이다. 당시 볼보트럭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제품력을 앞세워, 수입 중대형 상용차 점유율 1위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이후 단 한 차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경기도 남양주시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수도권 동부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남양주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해 경기 동북부와 동남부를 잇는 고객 접점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 시, 서울 강동, 경기 구리, 남양주, 하남, 광주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남양주 방면을 지나는 덤프트럭 고객과 강원-춘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트랙터와 카고 고객의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서비스 역량도 한층 더 강화했다. 총 1,500
현대자동차가 카자흐스탄에 쏠라티(해외명 H350)를 대량으로 공급하는 수주계약을 따내며 해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현대차는 카자흐스탄 복지부에 구급용 차량으로 쏠라티 625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현대차는 지난 8월 카자흐스탄 알마티(Almaty) 시청 앞에서 바키트잔 사긴타예프(Bakytzhan Sagintayev) 알마티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용 쏠라티 29대를 인도하는 기념식을 가진 바 있다.추가 계약분 596대는 앞서 공급된 쏠라티 29대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결정됐으며 2019
팅크웨어(대표 이흥복)의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조사는 소비자에게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와 제품 전문가 조사를 통해 품질의 우수성 과 만족도를 분석, 발표하는 종합지표다.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을 통해 소비자 의견뿐 아니라 해당 제품의 전문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19서울 스마트시티 서밋&컨퍼런스’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친환경 운송솔루션으로 자사의 100% 전기트럭인 ‘볼보 FL‧FE 일렉트릭’을 소개했다.세계 전자정부 1위 도시인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는 ‘2019 서울스마트시티 서밋&컨퍼런스’는 해외도시대표와 기업, 전문가, 시민들이 함께 참가해 스마트시티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행사다.볼보트럭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한우축제가 열리는 강원도 횡성군에 중형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가 처음으로 정규 노선버스로 도입되어 운행된다.횡성군의 노선 버스와 농어촌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명성교통은 최근 국내 전기버스 제조회사인 ㈜디피코와 전기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디피코는 CJ대한통운에서 운영하는 충전 설비가 완료되는 10월 20일경 중형 저상 전기버스를 납품할 예정이며, 명성교통은 이를 횡성군 정규 버스 노선에 투입하여 운행에 나설 계획이다. 이로써 명성교통은 강원도에서 제1호 친환경 전기버스를 노선 버스에 투입한 운수 회사가 되게 됐다
현대자동차가 2019년 9월 총 9,157대의 상용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2.4% 감소한 실적임과 동시에 전월 대비해서도 9.6% 하락한 기록이다.구체적으로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포함한한 소형 상용차의 경우 올해 9월 한 달간 7,257가 판매됐다. 전년 동월 대비 38.2%, 전월에 비해서는 13.9% 하락해 부진의 주원인이 됐다.중대형 트럭과 버스를 더한 중대형 상용차는 선방했다. 올해 9월 들어 총 1,90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5.3%, 전월 대비 11.5%씩 상승했다.
상용차 내수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국산 상용차의 수출은 트럭과 버스(승합 포함) 부문에서 희비가 엇갈렸다.상용차업계 및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 자일대우버스로 대표되는 국산 상용차업체들이 올 6월까지 해외로 수출한 상용차는 4만 8,139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의 4만 8,773대(트럭 3만 3,337대, 버스 1만 5,436대)에 비해 0.13% 소폭 감소했다.올 6월까지 수출 총량은 예년과 비슷하다. 하지만 차종별로 살펴보면, 트럭 수출은 2만 9,28
올 들어 6월까지 상용차 수입이 크게 증가했지만, 수입액은 되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차업계 및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 6월까지 트럭과 버스, 특장차의 수입은 총 5,031대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3,851대) 대비 약 30.6% 증가 수치다. 수입 대수는 늘었지만, 수입액은 같은 기간 총 2억 7,659만 달러(한화 3,305억원, 09월 20일 환율 기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3억 3,225만 달러) 대비 16.8% 하락했다. 지난 2016년 상용차 수입 10억 달러 시대를 열고, 이듬해 사상 최
글로벌 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가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앞장섰다.스카니아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2020년 이후 적용될 새로운 기후협약인 ‘파리 기후 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0일 '스카니아 기후의 날(Scania Climate Day)'을 전 세계 스카니아 사업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스카니아 기후의 날’은 기후 변화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과 지식을 넓히고, 기후 변화에 대한 스카니아의 대응과 직원들의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스웨덴 본사를 비롯해 전 세계 생산 공장
경찰청이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달부터 화물차 과적과 과속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일반 교통사고 대비 치사율이 높은 화물차 관련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차원에서 이뤄지는 조치다.1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국토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화물차 과적·과속, 버스 과속 행위 단속을 전개한다.경찰은 과적 기준을 위반한 화물차 정보를 받아 적재중량 위반 여부를 단속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국토부와 협업을 통한 단속을 진행하기로 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868명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22.
화물차용 블랙박스 전문기업 엠비즈원(대표 김상균)이 블랙박스 최초로 좌우 외부카메라가 방향지시등과 연동 작동하는 ‘마하트럭 3800-3채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엠비즈원에 따르면 ‘마하트럭3800-3채널’은 블랙박스 최초로 방향지시등 작동 시 좌‧우측에 설치된 외부카메라의 영상을 블랙박스 LCD에 표출한다.대형차량이 회전할 때 좌‧우측 방향지시등을 작동하면 즉시 좌‧우측에 달려있는 블랙박스의 외부카메라의 영상이 블랙박스 본체 LCD에 출력되어 외부 상황을 신속히 확인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
메르세데스-벤츠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개발한 친환경 저상버스 ‘시타로 하이브리드(Citato Hybrid)’가 루마니아를 누빌 전망이다.메르세데스-벤츠는 내년 5월,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Bucharest)’에 시타로 하이브리드 130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타로 하이브리드는 시내버스 노선에 즉각 도입이 가능할 정도로 우수한 범용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2019년 올해의 버스’에 선정된 모델이다.27개의 좌석과 65명의 입석을 포함해 총 100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자동공조장치와 급속충전을 위한 USB포트,
다임러트럭이 제작한 전기 상용차에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CATL’의 연료전지가 탑재된다.현재 매체인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CATL이 오는 2021년부터 다임러트럭에 상용차용 연료전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다임러트럭은 CATL로부터 제공받은 연료전지를 메르세데스-벤츠 대형 트랙터 ‘e악트로스(eActros)’와 자회사인 프레이트라이너의 중형 전기트럭 ‘이엠투(eM2)’, 대형 전기트럭 ‘e캐스캐디아(eCascadia)’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CATL 저우자 사장은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를 전동화
스카니아가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 컨셉트럭 AXL의 주행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는 덤프트럭 적재함을 연상케 하는 스카니아 AXL의 이색적인 외관과 함께 채석장에서 모래와 자갈을 무리 없이 실어 나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더욱 가깝게 다가온 상용차의 미래를 영상을 통해 미리 만나보자.
충북 청주시가 버스 및 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해 행정처분을 강화한다.청주시는 오는 2020년 3월부터 상습적으로 법규를 위반하는 버스 기사에 대해 자격을 취소하고 승객에게 불친절 행위를 한 버스 및 택시의 운송사업자는 사업정지 또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이 같은 조치는 최근 다중이용 교통 요금은 인상되고 있으나 버스 및 택시 기사의 고객서비스 질은 향상 되지 않아 이용 시민의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청주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버스 및 택시의 주요 법규위반 행위와 불친절 행위에 대해 실질적인 제재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