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은 Ctrl + F를 누르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2018 화물자동차 운송·주선업체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운송업체의 전반적인 평균 매출구성은 운송수입이 71.4%이고 위수탁(지입)수입이 28.3% 수준인 것으로 집계됨 .•조사대상 운송업체의 차량현황 분석결과, 위수탁차량이 약 95%를 차지하여 지입료가 운송업체의 매출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임을 확인 ■운송업체가 위수탁(지입)차주로부터 받는 위수탁료 수준은 톤급이 높아질수록 증가함•차량 톤급별 위수탁료 수준은 1톤 이하 13.7만원, 1톤~3톤 미만 17.2만원, 3톤~5톤 미만 18만원
‘더욱 안전한 수소버스’ 보급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 등 17개 기관이 안전성 평가기술 및 안전기준을 개발하는 데 착수했다.공단은 향후 보급될 수소버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수소버스 안전성 평가기술 및 장비개발 연구’를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약 3년 9개월간 진행된다.본 연구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로, 공단의 주관 하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이 참여하며 총 사업비 319억원이 투입된다. 정
화려했던 젊은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할 시기가 오면 중장년층의 창업 구상은 대부분 비슷하다. 통상적으로 저렴한 창업비용에 정년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으며, 수입은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지는 직종을 찾는데, 이중 화물차 운전도 선택 대상 중 하나다. 창간 10주년을 맞아 3부작으로 영업용화물차 운전자(화물차주 혹은 트럭커)라는 직업을 재조명해봤다. 많은 사람들이 화물차 운전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동안 쌓아왔던 운전경험을 바탕으로 시작할 수도 있고, 영업에 자신 있어서 또
다임러트럭은 전기 파워트레인 제조업체 프로테라(Proterra)와 협력해 캘리포니아에서 전기트럭 섀시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다임러는 도시 지역의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및 소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조용하고 무공해 차량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에 제조하는 다임러의 전기트럭은 계열사인 프라이트라이너(Freig htliner)의 MT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프로테라가 제조한 배터리를 장착해 226kWh의 용량을 자랑하고 충전 시간은 3시간이 걸리며 완충 시 125마일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마이크 스타크(Mike Sta
스웨덴 상용차 브랜드 볼보트럭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시리즈를 공개했다.유럽서 공개한 이번 모델은 볼보FH16, 볼보FH, , 볼보FM, 볼보FMX 등 대형트럭 세그먼트 총 4종으로 모두 기존 모델과 비교해 전면 헤드램프 형상의 'V'자형 LED 헤드램프 형상이 강조됐으며, 매쉬 패턴의 그릴 또한 뚜렸한 형상을 갖춰 웅장함을 자아내고 있다. 실내 또한 기존 모델과 대비해 상당 부분 변화됐는데, 구체적으로 12인치 스크린의 디지털 계기판을 장착했고 핸들에 버튼, 음성인식, 터치스크린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올해 1분기 전기화물차 보급량이 전년도 동일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2020년도 1분기 미래차 보급사업 추진 실적을 분석한 결과, 1분기 동안 전기차가 총 1만 1,096대가 보급됐으며 이 중 전기화물차는 2,890대로 전년도 동일기간(3대)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지난 6일 밝혔다.그러면서 미래차 보급이 쉽지 않은 여건임에도 전기화물차의 증가세가 미래차 보급사업에 속도를 더했다고 덧붙였다.환경부는 이 같은 전기화물차의 성장세를 포터Ⅱ 일렉트릭과 봉고3 EV 등 국산 전기화물차 신차 출시와 개정된 ‘화물
앞으로 버스 운전자 등 운수종사자의 음주 운전에 대한 운수업체의 관리 책임을 강화한다.국토교통부는 7일 이와 같은 내용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된 여객법 시행령에 따라 운송사업자는 차량 운행 전에 운수종사자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경우 종전보다 2배 강화된 사업정지 60∼180일 또는 과징금 360만∼1천 80만원의 처분을 받게 된다.또한 음주사실을 사전에 확인하고도 운수종사자의 운행을 허용한 경우에는 사업정지 90∼180일 또는 과징금 540만∼1천
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코리아)가 인스타그램 공식 브랜드 계정을 만들고 고객들과 직접 소통을 강화한다.브리지스톤코리아는 브리지스톤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했다. 고객이 자신의 차량에 적합한 타이어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찾아 나서는 시장의 변화에 발을 맞추기 위해서다.또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을 기념해 4월 6일부터 17일까지 '초성 맞추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중국 상용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전기버스 K7M 134대를 납품한다.비야디는 올해 11월까지 LA에 시내버스용 전기배터리 버스 134대를 납품하기로 계약을 맺었으며 현재 버스 4대가 LA에 도착한 상태다. 비야디의 전기버스 K7M은 30피트(9.14미터) 길이에 1회 충전 시 최대 150마일(240km)를 주행할 수 있는 22석 시내버스다. 충전시간은 2시간 반에서 3시간이 걸리며 캘리포니아 랭커스터(Lancaster)에 위치한 BYD 공장에서 제작될 예정이다.지난해 말 LA는 ‘배출량 제로 로드맵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하 이베코코리아)가 상품성을 높인 2020년형 ‘뉴데일리(New Daily)’를 국내 출시했다.2020년형 뉴데일리는 기존모델 대비 최대 10% 수준의 총소유비용을 줄이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탑재하는 등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국내 시장에는 밴과 섀시 캡 타입 두 가지로 판매되며, 부가세 포함 가격은 ▲밴 타입 6,300만~7,550만원, ▲섀시 캡 타입 5,500만~6,140만원이다.이베코코리아 최정식 지사장은 “뉴데일리
타타대우상용차(이하 타타대우)가 ‘인생트럭 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공모전은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됐으며 지난 27일 김방신 사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6명의 심사로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26명 등 총 36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은 타타대우 프리마 25톤 카고트럭 기사 이종태(45) 씨가 수상했다. 그는 지난 2월 남원 사매 2터널에서 발생한 20중 추돌 사고 당시 본인 카고트럭이 불타는 와중에도 승용차에 깔린 아이를
제주특별자치도가 18억 3,500억원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경유차 약 1천여 대에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공고 없이도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 접수를 받아 매달 말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지원액은 차량 중량에 따라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원,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공고일 기준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 중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이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적이 있다면 해당 사업에 지원할 수 없다.지원대상은 지원 요건을 만족하며 차량 연식
㈜큐로는 올해 말까지 국내 개별인증이 가능하고, 내년에 한국 시장에 정식 시판이 가능한 전기트럭으로 지리상용차의 자회사인 유안청(Yuan Ch eng)의 ‘E200’ 시리즈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큐로는 ‘E200’ 시리즈를 베이스 모델로 국내 시장에 맞는 소형 및 준중형 전기트럭을 개발해 내년 중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소형 전기트럭 ‘E200S’은 작년 9월 양산이 시작된 지리상용차의 신모델이다. 상세 제원은 국내 시장에 맞게 변경될 여지가 많지만 중국 현지 제원 기준은 ‘E200S’의 최대적재량은 1톤~1.5톤, 그리고
중국의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인 지리에너지상용차그룹(Geely New Energy Com mercial Vehicle Group, 이하 지리상용차)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코스피 상장법인으로 전기상용차 사업에 본격 뛰어든 ㈜큐로(대표이사 서상훈)는 지리상용차의 소형(1톤 및 1.5톤) 및 준중형(2.5톤 및 3.5톤) 전기트럭 ‘E200’ 시리즈를 한국 시장에 맞게 개발하여 내년 국내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 단지내 본사에서 김석주 ㈜큐로 사장을 만나보았다.㈜큐로, 전기상용차의 기술을 이어받다㈜큐로의
국제적인 상용차 관련 박람회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올 스톱하는 추세다. 우리나라에서도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이 7월로 연기되는 등 상용차 및 물류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박람회가 잇따라 연기 소식을 전하고 있다.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해외 유명 상용차 박람회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본지 취재 결과 해외 상용차 박람회는 3월초를 기점해, 잠정 중단하거나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연기했다.특히, 3월 중순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크레인 및 특장차 제조사 광림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의 공동의장인 방용철 쌍방울 대표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방용철 신임 대표이사는 현 쌍방울그룹 부회장으로 지난 2월 민화협의 공동의장으로 선임됐다. 민화협을 발판으로 광림의 대북사업이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민화협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씨가 대표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범국민 통일운동 상설협의체다. 일본강제동원 피해자 및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활동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방 대표는 "특장차 전문 기업인 광림은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인 이스즈(ISUZU)는 일본 자동차 제조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1916년 자동차 제조사로 출범 이후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 상용차 시장을 주름잡았다.현재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상용차, 디젤엔진, 해양엔진 등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트럭 생산량만 놓고 보면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수준이다.이스즈는 ‘타협 없는 창조(Creation without Compromise)’ 정신을 바탕으로 견고한 차체와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차량으로 전 세계
현대자동차가 2020년 3월 총 1만 4,771대의 상용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약 14.0% 감소한 실적이며 전월 대비 34.6% 상승한 기록이다.구체적으로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포함한 소형 상용차의 경우 총 1만 2,071대 판매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15.9% 하락했으며, 전월에 비해서는 32.0% 올랐다.중대형 트럭과 버스를 합한 중대형 상용차는 총 2,70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했고 전월과 비교해 47.3% 늘었다.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와 서울시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맺고 수소 상용차 보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현대차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현대차 공영운 사장과 서울시 박원순 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수소전기차 보급은 운송 분야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기존 승용차 중심의 수소전기차량 보급 계획을 버스, 화물차, 밴 등 상용차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현재 보급 확대가 진행 중인 수소전기버스의 경우 구입 및 보유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