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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올해 수소트럭을 활용한 실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요 대상차량으로는 카캐리어와 냉동탑차 등이 있다. 아울러 수소차량의 보급만큼 중요시 되고 있는 수소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대용량 수소 충전소 확충에 나서며, 북미와 유럽, 중동 등 글로벌 FCEV(수소전기차) 확대도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기존 및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2023년 브랜드 캠페인을 연계한 현대 상용브랜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상용 업타임 콘트롤 센터 정식 런칭을 통해 상용차 가동률을 제고해
타이어 전문기업 미국 굿이어(Goodyear Tire & Rubber Company)는 최근 GP-3E 타이어 라인을 출시하면서 굿이어 오프더 로드(Goodyear Off-the-Road, OTR)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GP-3E 라인은 다양한 지반 조건에 대해 더긴 마모와 향상된 내마모성을 지원토록 설계 제작된 트레드 컴파운드가 특징으로 건설과 자재 적재 및 운반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견고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한다.GP-3E의 새로운 트레드 디자인은 다양한 용도에 맞게 견인력과 트레드웨어의 균형을 유지한다. 다중 강철 벨트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에 순수 전기상용차(eLCV) 플랫폼 공급 계약을 맺고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십을 강화한다.지난 1일 현대차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공급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2.5톤에서 3.5톤급 전기 상용차 전용 플랫폼 ‘eLCV’를 이베코에 납품하기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을 포함해, 켄 라미레즈 현대차 글로벌 상용&수소사업본부장, 루카 스라 이베코 트럭사업부장 사장, 게릿 막스 이베코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건을 넣고 빼기
기아가 4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WDS 2024(World Defense Show 2024)’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전시기간동안 기아는 ‘평화를 지키는 모든 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모빌리티’란 주제에 걸맞는 ‘중형 표준차량’을 해외 최초로 공개한다.중형 표준차량은 1m 깊이의 하천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기동성과 최대 16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는 차량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개발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
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5일 상용차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스카니아 테크니션 아카데미’ 3기 교육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스카니아 테크니션 아카데미는 상용차 정비에 대한 기본적 지식과 역량을 갖춤으로써 고객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전문 정비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인턴십 프로그램이다.해당 프로그램은 자동차 정비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21일(17일간)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스카니아코리아 공식 홈페이
이탈리아의 트럭 잡지 ‘바도 에 토르노(Vado e Torno)’가 수여하는 ‘올해의 지속가능한 트럭상(Substainable Truck of the Year, STY)’에 만트럭 ‘TGX’, 다프 ‘XD 일렉트릭’, 이베코 ‘e데일리’가 선정되며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트랙터 ▲물류 운송 ▲밴 총 세 가지로 나뉘는 수상 부문은 그 해 유럽 트럭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량만이 심사 후보로 올라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춘다. 25명의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친환경성과 부품 재활용 가능성, 브랜드 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을 종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가 동력성능과 주행거리를 늘린 ‘e스프린터(eSprinter)’ 판매를 시작했다.가장 큰 변화는 주행 성능이다. 신형 e스프린터는 201마력(150kW)의 최대출력과 최대 40.8kgf·m(40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이전 모델 대비 출력은 85마력(63.4kW), 토크는 10.2kgf·m(100 Nm) 증가한 수치다.아울러 e스프린터에는 리튬인산철 배터리(LFP)가 장착된다. 현시점에서 배터리 용량은 56kWh 모델과 113kWh모델 두 가지로 구성할 수 있으며, 81kWh 모델은 추후에 추가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24’에서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인 ‘ABB E-모빌리티(ABB E-mo bility)’와 대형 전기트럭 충전을 위한 메가와트충전시스템(MCS)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MCS의 핵심 기술인 양방향 통신 전송 기술(ISO15118-20, V2X) 개발하고, 여기에 이더넷(Ethernet, 근거리 통신망)을 최초로 적용할 계획이다.플로리스 반
다임러버스가 독일의 ‘라인네카 운송회사(Verkehrsbetriebe Rhein-Neckar-Verkehr)‘에 자사의 최초 수소연료전지 버스 ‘e시타로 G(eCitaro G) FCEV’를 총 48대를 납품했다고 밝혔다.다임러버스는 이번 계약과 함께, 3대를 라인네카 운송회사에 인도했으며, 나머지 45대는 내년 중반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e시타로 G FCEV는 65kWh급 배터리 6개를 장착해 총 392kWh의 배터리 용량을 갖췄다. 여기에 개당 5kg인 수소탱크 6개를 탑재해 총 30kg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어 1회
스웨덴 상용차 제조업체 스카니아가 새롭게 개발한 바이오가스 엔진으로 장거리 운송 실험을 진행한 결과, 기존 디젤엔진 보다 연료가 5% 수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스카니아의 13리터급 바이오가스 엔진 ‘OC13’은 각각 420마력 모델과 460마력 모델로 나뉜다 420마력 모델은 최대토크 214kgf·m(2100Nm)를 460마력은 최대토크 234.5kgf·m(2,300 Nm)를 각각 발휘한다.또한 OC13을 장착한 트랙터는 바이오LNG를 연료로 사용한 경우 1회 충전으로 최대 1,400㎞를 주행할 수 있다.올라 헨릭슨(
독일의 트레일러 제조업체 슈미츠 카고불(Schmitz Cargobull)은 최근 오스트리아의 경량 트레일러 제조업체 ‘버거 에코트레일(Berg er EcoTrail)’의 지분 49%를 인수했다고 밝혔다.버거 에코트레일는 최소 17톤에서 최대 47톤까지 다양한 적재 중량을 갖춘 제품군을 제공하며, 일반 탑차 형태는 기본이고 우리나라서 보기 힘든 슬라이딩 소프트탑 트레일러도 제작하고 있다. 슈미츠 카고불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자사의 제품 판매 사이트에서도 고객들이 버거 에코트레일의 경량 트레일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보리스
이베코버스가 최근 이탈리아 로마의 대중교통 운영업체 ‘ATAC(Azienda Tramvie ed Autobus del Comune di Roma)’에 전기버스 ‘E-WAY’ 411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계약은 12m와 18m 전기버스 구매비용과 사후관리(A/S) 10년 조건까지 포함해 3억 유로(한화 약 4,351억 4,700만 원)에 체결됐다.이탈리아 수도인 로마를 중심으로 운행될 12m와 18m 버스에는 용량이 69.3kWh급 NMC배터리와 최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장착된다.도메니코 누세라(Dom
중국 비야디(BYD)가 자사의 중형 전기트럭인 ‘8TT’를 헝가리를 비롯한 유럽에 출시될 것으로 점쳐진다.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비야디는 헝가리 물류회사 ‘웨이버러스 인터내셔널(Waberer 's International Plc)와 함께 중형 전기트럭의 주행테스트를 진행했다. 여기에 외신들은 완공을 앞두고 있는 비야디의 헝가리의 세거드공장이 비야디가 유럽시장에 판매할 전기상용차를 생산하는 전초기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최근 다임러트럭-커민스-팩카는 미국 미시시피주 마샬 카운티에 연간 21GWh 규모의 배터리 셀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위 업체들은 공장 설립에 약 20억~30억 달러(한화 약 2조 6,700억 원~4조 원)를 투입해 공장을 조성하고, 상용업 배터리와 전기트럭용으로 사용할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공장의 지분은 위 삼사가 각각 30%씩 똑같이 나눠가지고, 나머지 10% 중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이브 에너지(EVE Energy)’가 소유하게 된다.
[통계] 트럭·특장차·특수차량 연도별·차종별 등록현황(총계)
[통계] 트럭·특장차·특수차량 연도별·차종별 등록현황(영업용)
[통계] 차령별·용도별 화물차·특수차·승합차 등록현황 (총계)
차량용 모니터와 카메라를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스피어헤드(대표이사 김영삼)가 트럭과 버스 등 대형 차량에 적합한 인공지능(AI) 카메라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AI카메라 시스템은 차량에서 사람과 자전거, 오토바이 등 물체를 자동으로 감지해 운전자에게 상황을 전달해 주는 첨단 자동시스템으로, 1,920×1,080P 고해상도 영상을 지원하고 있어 사람의 이목구비까지 또렷하게 포착이 가능하다. 폭우나 고압 살수와 같은 자연적인 환경 속에서도 견딜 수 있는 IP69K 방수 등급도 획득했다또한 전·후·좌·우 사방을 모두 모니터링할 수
국내 수입 덤프트럭 차종 가운데 유일하게 15톤급 건설용 덤프트럭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이베코코리아(이하 이베코)가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부산을 포함한 오프로드 화물운송고객 밀집 지역에서 ‘T-웨이 로드쇼’와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베코에 따르면, 부산(1일~29일)을 시작으로 14일~29일에는 ▲경인 ▲경북 ▲전북 등의 주요 거점에 13리터(ℓ)급 커서 디젤엔진을 장착한 410마력급 6×4 자동변속기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낮은 총소유비용(TCO) 및 최적의 운행 조건 유지를 위한 자사만의 깊이 있는 노하우를
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EUROX)의 10리터 제품에 요소수 업계 최초로 재활용 함량 25%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병’를 전량 적용했다고 밝혔다. 해당 페트병은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 ‘에코시드(ECOSEED)’의 r-PET 제품이다.화학적 재활용 페트병이란 수거된 폐페트병에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적용해 만든 깨끗한 페트병을 일컫는다. 화학적 재활용 기술은 플라스틱의 고분자 구조를 화학적으로 분해하여 원료나 화학제품으로 전환한 후 플라스틱으로 재생산하는 것을 말한다.해당 기술은 반복적인 재활용 과정에서도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