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수소탱크 장착 최대 400km 주행 가능
다임러버스가 독일의 ‘라인네카 운송회사(Verkehrsbetriebe Rhein-Neckar-Verkehr)‘에 자사의 최초 수소연료전지 버스 ‘e시타로 G(eCitaro G) FCEV’를 총 48대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다임러버스는 이번 계약과 함께, 3대를 라인네카 운송회사에 인도했으며, 나머지 45대는 내년 중반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e시타로 G FCEV는 65kWh급 배터리 6개를 장착해 총 392kWh의 배터리 용량을 갖췄다. 여기에 개당 5kg인 수소탱크 6개를 탑재해 총 30kg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어 1회 충전으로 최대 400㎞를 주행할 수 있다.
버스 구동모터는 휠 당 191.7마력(141kW)을 전달하고, 최대 토크 50.4 kgf·m(494Nm)를 발휘한다.
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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