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V2X) 통신 전송 기술 개발이 핵심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24’에서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인 ‘ABB E-모빌리티(ABB E-mo bility)’와 대형 전기트럭 충전을 위한 메가와트충전시스템(MCS)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MCS의 핵심 기술인 양방향 통신 전송 기술(ISO15118-20, V2X) 개발하고, 여기에 이더넷(Ethernet, 근거리 통신망)을 최초로 적용할 계획이다.

플로리스 반 데 클라쇼스트(Floris van de Klashorst) ABB E-모빌리티 제품 및 하드웨어 플랫폼 수석 부사장은 “향후 MCS기술은 캠핑카나 고속형 버스에도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미지 클릭 시, 해당 DB브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이미지 클릭 시, 해당 DB브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