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용차㈜ 공장 착공 및 수도권 서비스센터 준공

한국상용트럭이 과감한 투자와 정부의 지원으로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상용트럭은 지난해 광주광역시와 평동 외국인 투자지역에 글로벌 제품 생산을 위한 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는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신보스타기업’ 제도는 매년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최저 보증료(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을 통한 회사채 발행 금리 우대, 매출채권 보험료 할인(20%), 맞춤형 컨설팅 등 회사 성장에 필요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정부 사업이다. 

다양한 우대혜택으로 많은 중소기업에서 신청하고 있지만 선정 조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강소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상용트럭은 지난 11월초 물류의 중심지인 경기도 오산I/C 인근에 수도권 서비스센터(3,500여 평 규모)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금년 말에는 현재의 광주시 평동산단 내의 한국상용트럭 본사 및 공장 옆 7,000여 평 부지에 별도 법인인 한국상용차(주)의 공장을 착공, 명실공히 세계 상용차 시장을 향한 국내 최고의 특장업체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매년 과감한 투자와 판매 호조로 승승장구 하는 한국상용트럭은 매출면에서 지난 2011년, 2012년 800억 원, 2013 년 1,300억 원, 2014년 1,600억 원, 2015년 1,700억 원, 2016년 2,000억 원에 이어 지난해는 2,50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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