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를 늘렸다고 해서 안전과 안정성이 떨어지지 않는다. 

한국상용트럭의 ‘포터·봉고 600/ 800플러스’는 메인 프레임 연장 시 기본적으로 고장력강판인 ‘ATOS강(Automobile Structural Steel)’을 사용한다.

포스코에서 제작하는 ATOS강은 주로 트럭과 트레일러 등 상용차 차체 구조부에 사용되는 소재로서 석출원소 첨가 및 저온 냉각 과정을 통해 높은 강도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한국상용트럭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메인 프레임 연장기술도 안정성 향상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포인트는 짜임새 있는 구조를 활용해 용접량을 최소화한 것이다. 프레임 연장 시 불필요한 용접을 최소화해 용접결함에 대한 위험성을 줄이고 용접열로 인한 차체 뒤틀림까지 차단함으로써 차체 안정성과 승차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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