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험로에 특화된 작업 설계와 역동적 디자인
사각지대 없앤 ‘옵티뷰’ 등 기술로 현장 안전성 강화

국내 건설용 25.5톤 덤프트럭 시장이 14년 만에 수급조절 완화로 시장 수요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뉴 MAN TGS 덤프트럭이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이미 기존 D26 유로6D 엔진을 탑재한 TGS 덤프트럭이 차주들로부터 실전 성능과 내구성을 인정받은 가운데, 최근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한층 더 진화한 유로6E 엔진을 탑재한 신형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 건설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작업성과 운전 편의성, 첨단 안전 시스템까지 갖춘 TGS 덤프트럭의 주요 특장점을 살펴보고, 이를 현장에서 경험한 차주들의 목소리를 담아보았다.
▶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연비의 조화
TGS 덤프트럭의 핵심은 새롭게 탑재된 D26 유로6 StepE(유로6E) 엔진이다. 자체 테스트 결과 이전 세대인 유로6C 엔진 대비 최대 6%의 연비 향상을 실현한 이 엔진은 480마력과 520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제공한다.
여기에 MAN 팁매틱 변속기는 하중, 경사도, 가속도 등 다양한 운전 상황에서 변속 속도를 최적화하여 차량의 부담을 덜어준다. 구동 소음도 기존 대비 크게 저감하여 보다 시끄러운 현장 분위기 속 정숙한 주행이 가능하다.
▶ 현장 맞춤형 설계와 효율적인 작업 시스템
TGS 덤프트럭은 현장 작업에 최적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역동적인 디자인의 고상형 3분할 강철 범퍼와 46% 향상된 진입각은 험지 환경에서도 우수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작업 효율성을 위해서는 강력한 덤핑 유압장치와 조작이 편리한 덤핑레버를 적용했으며, 적재함 스태빌라이저와 고임 안전바로 작업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적재함은 내마모성이 뛰어난 하독스(Hardox) 강재를 적재적소에 적용해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 안전 운행을 위한 첨단 기술의 집약체
TGS 덤프트럭에는 최신의 첨단 운전자 첨단안전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Stop&Go 기능이 포함된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 긴급제동시스템(EBA)이 기본 제공된다. 차량 안정성 제어 및 전복 방지 시스템(ESP)은 급선회로 인한 전복 위험을 감지하여 엔진과 제동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새롭게 도입된 선택 사양인 ‘옵티뷰’ 디지털 미러 시스템이다. 캡 좌우 상단의 카메라와 A필러의 전면 미러 카메라가 외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스탠다드 뷰, 줌 뷰, 광각 뷰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공기저항을 줄인 유선형 디자인으로 연비 향상에도 기여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관계자는 “뉴 MAN TGS 덤프트럭은 한국 건설현장의 특성을 완벽히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 유로6E 엔진과 첨단 기술의 조화로 주목받는 만트럭버스 TGS 덤프트럭. 이제 국내 건설현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TGS 덤프트럭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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