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부터 1월 27일까지 전국 23개 대리점서 진행
시승 전후 살균 소독 작업 및 차량에 손소독제 상시 비치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준중형트럭 ‘더 쎈(the CEN)’의 출시를 기념해 ‘찾아가는 비대면 안심 시승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대규모 순회전시 개최 대신,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시승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12월 28일부터 1월 27일까지 타타대우상용차 전국 23개 대리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줌과 동시에 고객의 보다 편리한 시승을 위해 상용차브랜드로는 최초로 기획된 비대면 시승 캠페인이다. 가까운 타타대우상용차 대리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시승차는 고객 시승 전후로 살균 소독 작업과 함께 차량 안에 손소독제도 상시 비치된다.

이와 함께 시승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항균 키트(더 쎈 방역 마스크와 스트랩)가 제공된다.

한편, ‘더 쎈’은 타타대우상용차의 신차로 처음 출시하는 ‘준중형급’ 트럭이다. 기존 준중형 트럭 시장의 적재중량 기준인 2.5톤, 3.5톤, 4.5톤에서 각 0.5톤씩 증량 시켜 3톤, 4톤, 5톤으로 출시했다.

더 쎈의 파워트레인은 유럽 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ED45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186~206마력을 발휘한다. 더 높은 출력과 강한 주행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했다. 여기에 상용차 업계 최초로 ZF사의 8단 전자동 변속기를 달았다. ZF 8단 전자동 변속기는 고급 승용차에 주로 적용되는 모델로, 연비 효율을 높이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한다.

제동장치는 대형트럭에서 주로 사용되는 ‘풀에어 브레이크’를 기본으로 한다. 아울러 ‘언덕길 발진 보조장치’를 기본 적용해 출발 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고, 긴급제동시스템 등 첨단안전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되면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시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타타대우상용차를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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