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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제이스모빌리티㈜에서 수입·판매한 이티밴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제이스모빌리티(주)에서 수입·판매한 이티밴 1,239대는 물품적재장치 내 창유리를 설치할 경우 화물의 탈락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보호봉을 설치하여야 하나, 기준과 다른 부품(보호플레이트) 설치로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1월 20일부터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제이스모빌리티는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4일 진행된 군산상공회의소의 '2024년 신년 인사회 및 군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 '군산상공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기아가 미국 ‘2024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 2024)’를 통해 미래 이동수단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PBV(목적기반 모빌리티)’를 선보였다.기아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미디어데이를 열고, 사람과 사물,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아만의 차별화된 PBV를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트럭 판매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16.1% 줄었다. 15톤 및 25.5톤급 이상의 덤프트럭은 38.7%, 6루베(㎥) 믹서트럭은 37.0%가량 큰 폭으로 감소했다.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등 건설용 트럭의 지난해 12월 한 달간 2,114대가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2,519대)보다 16.1%, 전월(2,569대)보다는 17.7% 각각 줄어든 수치다.차급별로 보면, 2톤에서 5톤급의 준중형 카고는 706대로
대전지역 화물차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일대에 화물차 전용 휴게소가 들어설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주차난 해소 및 화물차 운전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26년까지 대전시 ‘북부권(대덕) 화물차 휴게소’를 조성할 계획이다.북부권 화물차휴게소 건립 예정지는 대덕산업단지 및 신탄진 나들목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형 화물차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국토부는 본격적으로 북부권 화물차휴게소가 들어서게 되면 해당 지역은 물론 대전시 내 대형 화물차 밤샘 주차 등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
기아가 미래 이동수단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 전략을 업계에 제시했다.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4)’에 5년 만에 참가한 기아는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박람회를 장식했다.이번 전시에서 기아는 ▲PV5 베이직 ▲PV5 딜리버리 하이루프 ▲PV5 샤시캡 등 PV5 콘셉트 모델 3대를 비롯해 ▲PV1 콘셉트 모델 1대 ▲PV7 콘셉트 모델 1대 등
GS글로벌이 2024년 새해를 맞아 BYD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GS글로벌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티포케이 2023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재고 구매 지원을 비롯해 각 딜러사 별 계약금 지원, 시승 체험 지원, 모바일서비스 등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실속 있는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여기에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과 소상공인 추가 지원, 그리고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등 다양한 정부 보조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T4K 차량 내에 공급되는 인터넷 및 와이파이 서비스도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11일 오전 서울시 자동차 운행제한 단속 상황실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상황을 점검한다.2020년 첫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그해 12월 3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 동안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있는 서울시는, 5등급 차량의 저공해 조치를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과 조기폐차 등을 지원해 대도시 미세먼지 배출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이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서울시 운행제한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수렴과 함께
기아가 오는 2025년 첫 중형 ‘PBV(목적기반 모빌리티)’인 ‘PV5’를 출시할 것으로 예고한 가운데, 글로벌 승차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Uber)와 함께 파트너십을 체결, 사업 확대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성황리에 개최 중인 미국 ‘CES 2024’ 박람회 기아 전시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부사장과 김상대 기아 PBV 비즈니스사업부장 전무, 수잔 앤더슨(Susan Anderson) 우버 글로벌비즈니스사업부장, 아제이 달비(Ajay Dalvi) 우버 글로벌사업개발담당, 니싯 쿠마(Nishith K
기아가 미국 ‘2024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 2024)’를 통해 미래 이동수단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PBV(목적기반 모빌리티)’를 선보였다.기아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미디어데이를 열고, 사람과 사물,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아만의 차별화된 PBV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기아의 PBV 전략은 전통적인 자동차의 개념을 탈피한 혁신적인 PBV 라인업 출시와 함께, 소프트웨어(SW) 기반의 최첨단 기술 적용 그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사고 예방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탱크 및 벌크로리 등 가스운반차량 안전수칙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과 계도를 중점으로 LPG 충전소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서울 소재 모든 LPG 충전소로 이뤄지며 이 중 용기충전소 3곳은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차량충전소 74곳은 자치구 주관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이번달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점검 사항으론 가스누출과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안전관리규정 준수 상태와 가연성 물질 방치 등 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제거한다. 특히 안전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4일 진행된 군산상공회의소의 '2024년 신년 인사회 및 군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 '군산상공대상'의 영예를 얻었다.이날 시상식에서 타타대우는 10년간 공들여 개발한 '더쎈(DEXEN)'이 트럭시장 돌풍을 일으켜 매출 신장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중국 경제의 저성장기 진압과 고금리 압박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동 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 편승해 국내 경제 또한 고환율, 고물가, 수출 부진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자동차검사소의 검사품질 향상 및 불법·부실검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자동차검사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차역량평가에서 9개 결함을 100% 발견한 민간검사소 4곳에 포상을 수여한다.공단은 지난해 전국 1,900여 개의 검사소(공간 91개소, 민간 1,800개소) 중 250개소를 선정, 자동차검사 역량평가를 실시했다.이번 역량평가에서의 평가항목은 등화장치를 비롯해, 승차장치, 불법튜닝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난도가 높은 결함차량을 투입해 이뤄졌다. 특히, 대형차 검사 및 평가횟수를 기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상용 수소전기차(FCEV)의 내구성 및 성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연료전지 기술을 선도하는 ‘더블유엘고어앤드어소시에이츠(W. L. Gore&Associates, 이하 고어)’와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 공동개발에 나선다.이번에 양사가 개발하기로 나선 연료전지 전해질막은 수소연료전지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품으로서, 수소가스에서 분리된 전자의 이동은 막고 수소 이온만 선택적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특히 수소 이온 전도도에 따라 연료전지 내 화학반응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체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향상
경·소형 전기트럭 제조업체 ‘디피코(DPECO)’는 지난 28일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모펀드운용사 ‘디케이 파트너스’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형 전기화물차 ‘포트로 350(P350)’ 1호차 출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포트로 P350은 이전 양산 모델인 P250의 단점을 보완한 차량으로 최대 적재량은 350㎏으로 기존 모델 대비 100㎏ 늘어났다. 최대 속력 기존 70㎞/h에서 100㎞/h로 증가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185㎞를 달릴 수 있다.디피코는 이번 출하식을 기점으로 전국적 전략 파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미래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했다.새롭게 공개된 금호타이어의 로고는 모빌리티 트랜드 및 패러다임에 맞춰 주도적으로 타이어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기존 CI에서 볼드(Bold) 서체로 변경하여 시인성 및 주목도가 높은 디자인으로 시각화해, 보다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했다.정일택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는 퍼포먼스 브랜드 이미지로의 대전환을 위해 새로운 CI를 소개하게 됐으며, 금호타이어의 의지가 반영된 이번 CI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스
원스톱 화물 플랫폼 개발 기업 코코넛사일로는 지난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2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서 ‘개인 운송사업자 간 화물자동차 임대 중개 플랫폼’에 대한 실증 특례를 받았다고 밝혔다.코코넛사일로는 기존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관련 기술을 이번 실증 특례에 적용해 쓰지 않는(유휴) 화물차에 대한 공유 경제를 활성화하고, 트럭 소유주들의 부가적 수익 창출과 고정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코코넛사일로 관계자는 “이번 실증 특례 지정을 통해 물류·화물차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지난 13일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환 의원 주최로 탄소중립과 전기차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한 한 ‘2023년 전기차리더스포럼’이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포럼을 주최한 이주환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개회사를 통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미래 로드맵 청사진이 제시되고 구체적인 발전 방안들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친환경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필수 한국전기자동차협회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후환경 위기대응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이동수단 생태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소형 화물차 사고 시 탑승자 중 사망 비율이 승용차 대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탑승자 안전을 위해 '소형 화물차(적재중량 3.5톤 이하) 충돌 안전기준 평가' 유예기간을 앞당겨서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20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18년에서 2023년 10월까지 삼성화재에 신고된 소형 화물차 사고 통계와 시속 30㎞ 정면충돌 실험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그 결과 사고 시 캡오버형 소형 화물차의 사망자 비율은 5배 이상, 중상자 비율은 3배 이상
환경부가 오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액화석유가스(LPG) 1t 화물차 전달식 및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내년 1월 1일에 시행 예정인 ‘택배용 경유 소형화물차의 신규 사용 제한’에 앞서, 원활한 제도 이행을 도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유 화물차를 대체하기 위한 신형 LPG 1톤 화물차를 보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환경부는 소상공인연합회,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등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원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