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쎈'의 활약으로 매출 1조 원 시대를 연 타타대우

지난 4일 열린 군산상공회의소 '2024 신년인사회 및 군산상공대상 시상식'
지난 4일 열린 군산상공회의소 '2024 신년인사회 및 군산상공대상 시상식'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4일 진행된 군산상공회의소의 '2024년 신년 인사회 및 군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 '군산상공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타타대우는 10년간 공들여 개발한 '더쎈(DEXEN)'이 트럭시장 돌풍을 일으켜 매출 신장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중국 경제의 저성장기 진압과 고금리 압박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동 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 편승해 국내 경제 또한 고환율, 고물가, 수출 부진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걸어온 기업인과 상공인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타타대우는 지난해 '더쎈'을 출시하고 수출 3,700대를 포함해 1만 400대를 판매하여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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