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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대명사 볼보트럭이 연비까지 챙겼다.볼보트럭은 최근 자사의 주력인 배기량 12.7ℓ ‘D13엔진’의 부품을 개선하고 새로운 소프트웨어(S·W) 기능인 ‘볼보토크어시스트(Volvo Torque Assist)’를 적용, 최대 3%의 연료절감 효과를 끌어냈다고 밝혔다.새로운 실린더 형상과 부품설계로 내부 마찰을 최소화한 D13엔진은 연비향상은 물론 최신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 스텝D까지 만족한다. 아울러 터보차저를 손봐 터보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이로 인해 약 1%의 연료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새로운 기능인 볼보토
국토교통부가 화물운송시장에 만연해 있는 고질적 병폐를 개선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토부는 최근 ‘화물운송 시장질서 개선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입찰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정부가 물류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발표한 ‘물류산업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국토부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위수탁제(지입)와 다단계 관행, 대형 물류사 불공정 관행 등 3가지 문제에 대한 시장실태조사와 현황,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계와 노동계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개선방안을
현대자동차가 2020 그랜드 스타렉스(어반, 웨건, 밴, LPi)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2020 그랜드 스타렉스는 옵션을 강화하고, 디젤 모델에 유로6를 적용하는 등 전반적인 상품성 향상을 꾀했다.먼저 옵션을 살펴보면, 9인승 모델인 ‘어반’은 스타렉스 최초로 블루링크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 익스클루시브 트림 限)또한 차량 실내 관리에 용이한 재질인 리놀륨 플로어 카페트(장판형 바닥재)를 프리미엄 트림과 프리미엄 스페셜 트림에 적용했으며 1, 2, 3열 팔걸이(암레스트)에 각도조절 기능
그동안 화물차 시장은 옵션과 거리가 멀었다. 화물운송이 주목적인 탓에 운전자는 원하는 적재중량과 가격만 맞으면 구입을 결정해 왔다. 하지만, 이런 화물차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점점 똑똑해 지고 있다. 대표적인 몇가지 사례를 들어본다. 볼보트럭의 ‘아이씨(I-See)’기능은 일종의 자동 비행과 비슷하다. 비행기가 코스를 학습하듯 도로를 주행 시 GPS 및 전자지도 데이터를 수집한다. 향후 똑같은 코스에 들어설 때 경험한 기억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아이씨의 진가는 굽잇길 혹은 언덕에서 드러난다. 언덕길에서 최적의 변속 시점
충청북도 음성군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중점 투자분야 선정 및 산업별 특화 전략을 설정하며, 그 중 하나로 특장차산업을 정조준했다.음성군청에 따르면 약 78조원 규모의 세계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특장차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유망산업이다. 특화산단을 조성해 특장차 부품업체 및 완성업체, 연구소와 부품 관련 지원센터 등을 유치하고, 지식융합지원센터, 성능인증센터, 자기인증센터건립 등 기반구축과 기업지원, 기술개발 분야에 대한 부품산업 단지를 구축해 핵심부품 기술의 국산화 및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일부 모델 중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 올뉴마이티(QT)는 풍량조절 스위치 내부단자에 금속가루가 쌓여 오작동 및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가능성이 확인됐다.리콜대상은 총 3만 2,637대이며, 제작일자는 2015년 1월 31일부터 2019년 3월 4일 사이에 생산된 차량이다.현재 7,783대의 경우 무상수리 조치가 완료된 상태로, 그 외 나머지에 해당하는 차량은 8월 16일부터 가까운 현대자동차 서비스 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대표이사 조규상)가 8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 동안 혹서기 트럭커들을 위한 '쿨 서비스 로드 슈퍼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쿨 서비스 로드 슈퍼 위크'는 폭염 속에 지친 트럭커와 차량을 위해 무상 차량 점검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운전자의 휴식과 더불어 안전 운행을 위한 최상의 차량 성능을 확보하고, 메르세데스-벤츠가 지향하는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의 세 가지 목표 중 하나인
미쉐린코리아가 트럭버스용 타이어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미쉐린코리아는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미쉐린 멤버십’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3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미쉐린 맴버십은 트럭버스 전용 타이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타이어 관리 및 구입시 포인트 적립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이벤트 응모는 간단하다. 미쉐린 맴버십 앱에 접속만 해도 자동 응모되며, 접속한 뒤 변경된 차량정보를 업데이트해도 응모 가능하다.이벤트 상품은 미쉐린 트럭타이어 구매 할인권 30만원(5명), 미쉐
현대모비스가 오는 9월부터 독자 개발한 중거리 전방 레이더와 전방 카메라 센서를 국내 상용차에 양산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현대모비스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전방 카메라 센서는 레이더와 데이터 융합을 통해 전방충돌방지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기능을 구현한다. 앞 차와 충돌이 감지되면 스스로 속도를 줄이는 기술로, 최근 다양한 브랜드에서 사용하고 있다.현대모비스에 의하면 다중 연산 장치를 장착한 해당 센서는 고해상도 영상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한다. 중거리 전방 레이더는 상용차 제
초소형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디피코를 중심으로 부품사 9개사가 협업을 하는 강원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이 13일 횡성에서 개최된다.전국 최초 중소기업 중심 상생모델인 강원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는 홍남기 부총리와 함께 이목희 일자리부위원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우영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등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이날 상생협약식에서는 6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강원도 이모빌리티(e-Mobility) 생산제품 발표 및 구매 설명회’에서 초소형 전기자동차 구매의향을 밝힌 강원도지사와 서울부시장, 경기부지사, 인천부
다임러트럭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에서 개최한 ‘메르데세스-벤츠 밴, 스프린터 위크’ 행사에 3,0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밴, 스프린터 위크는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전시, 이를 체험하도록 구성한 행사다. 구체적인 상담과 당일 시승 그리고 쇼퍼드리븐 이벤트까지 마련했고, 행사 간 원활한 이동을 위해 리무진 셔틀까지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는 국내 밴
이베코가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IFEMA 컨벤션 센터에서 새로운 대형 트랙터 라인업인 ‘S-WAY’를 공개했다. S-WAY는 기존 스트라리스(Stralis) 라인업을 계승하는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로 이베코의 기술력을 집대성했다. 새로운 S-Way는 파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겉모습은 남성미를 뽐내며 강인한 인상을 남기는 한편, 새로운 실내 공간은 기존 스트라리스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살리고 소재를 고급화했다.먼저 실내는 다소 밋밋했던 센터페시아를 3등분으로 구역을 나눴다. 각종 버튼을 인체공학적으로 배열하고 사이즈를 줄인 덕분에 더
볼보트럭이 3점식 안전벨트 탄생 60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1959년 볼보 엔지니어 닐스 볼린(Nils Bolin)이 3점식 안전벨트를 개발한 이후 오늘날 모든 차량에서 사용되고 있다. 3점식 안전벨트 도입 이후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생명을 지켰는지에 대해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전문가들은 100만명 이상 운전자의 목숨을 구했으며, 수 배에 달하는 사람들의 심각한 부상을 피했다고 추정한다. 실제 유럽에서는 안전벨트로 인해 매년 교통사고 사망률이 40%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한다.안나 리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은 운수사업자의 공동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전국 14개 지부, 13개 사업소, 5개 출장소가 있으며, 손해배상책임 보장사업을 비롯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을 지원하고 있다.대표적인 사업인 손해배상 보장사업은 운수종사자들의 차량사고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동업자 입장에서 통감, 조합원들과 분담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시중 보험 상품보다 약 30% 저람한 가격으로 운수종사자들의 손해배상 책임을 분담한다. 값은 저렴하지만 운수종사자들의 차량 사고시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 손해를 보장하며, 분쟁 해
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는 전국 18개 시도협회가 모여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1957년 창립 이후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국내 화물운송업과 역사를 함께해 왔다.화물운송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재 화물차공제조합과 그 맥을 함께 하며, 정부 시책의 추진과 개선을 위한 활동을 위주로 화물운송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대표적으로 화물운송업에 불이익을 줄 수 있는 관련 규정을 삭제토록 하는 등 화물자동차운수법 쟁점법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으며, 최소·직접운송의무제와 실적신고의무제 등 화물선진화
화물복지재단은 지난 2010년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이라는 이름 아래 화물차운전자들의 복지향상과 화물운송업계 발전을 위해 탄생했다.주요 활동은 화물차운전자들 생활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복지사업이다. 학업, 생계, 의료, 여가, 기탁, 녹색물류, 교통안전,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화물차운전자들의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중이다.지원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불의의 교통사고에 대비한 ‘생계지원사업’,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건강검진과 이미 질병을 앓고 있는 4대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하는 ‘의료지원사업
글로벌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트럭 누적 판매량 데이터를 6일 공개했다.지난 7월, 1만대 판매를 달성한 만트럭버스코리아의 행보는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내 판매 신호탄을 쏘아올린 1호 모델은 2002년 2월에 출고된 ‘F2000 24톤 덤프트럭’이다. 이후 2008년 1월에 1,000대, 2015년 9월에 5,000대 그리고 지난 7월 대망의 1만대 판매 과업을 달성했다. 1호 차량 개시 이후 5,000대까지 13년 넘게 걸렸지만, 이후 빠른 성
울산시가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트럭을 신규로 구매할 경우 조기폐차 보조금(최대 165만원) 외에 추가로 400만원을 지급하는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상반기에 1억6,000만원으로 40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한 바 있는 울산시는 하반기에도 마찬가지로 1억6,000만원으로 40대를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조기 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LPG 1톤 화물차로 신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신청기간은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로 울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내년 1월 1일부터 9m 이상의 버스 및 20톤 초과 화물․특수차 등 대형 사업용 차량 중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미장착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5일 밝혔다.졸음운전 및 운전자부주의로 인한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차로이탈경고장치는 지난 2018년 초부터 교통안전법상 장착이 의무화됐다. 다만, 교통안전법 개정시 기존 운행 중인 차량의 장착 소요기간을 고려해 과태료 부과를 유예했으나, 올해로 유예기간은 종료된다. 이에 맞춰 구체적
다임러트럭코리아가 홍천 비발디파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에서 프리미엄 밴 스프린터(이하 스프린터)를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밴, 스프린터 위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비발디파크를 방문하는 고객은 스프린터 위크 기간 동안 전시된 스프린터 관람 및 시승 그리고 쇼퍼드리븐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된 스프린터는 국내 밴 바디빌더인 더 벤, 에스모터스, 와이즈오토홀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