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방문객 대상, 11일까지 스프린터 만끽
더 벤, 에스모터스, 와이즈오토홀딩스 바디빌딩 담당
전용기 안 부러운 고급스런 실내와 편의성 갖춰
시승 혹은 홍천 투어까지‥쇼퍼드리븐 이벤트 개최

다임러트럭코리아가 홍천 비발디파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에서 프리미엄 밴 스프린터(이하 스프린터)를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밴, 스프린터 위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비발디파크를 방문하는 고객은 스프린터 위크 기간 동안 전시된 스프린터 관람 및 시승 그리고 쇼퍼드리븐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된 스프린터는 국내 밴 바디빌더인 더 벤, 에스모터스, 와이즈오토홀딩스가 각기 다른 스타일과 컨셉으로 컨버전한 최상급 스프린터 리무진이다. 3세대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급화를 꾀했다.

주된 임무는 VIP 의전으로, 운전석보다는 객실이 눈에 띈다. 광활한 공간은 시트 재질부터 손에 닿는 곳까지 고객이 원하는 소재로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천장을 스웨이드로 덮어 포근한 느낌 주거나, 리얼 우드를 바닥에 깔아 고급스러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43인치 대형 TV, 냉장고 등도 있어 마치 전용기에 탄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차량은 소노펠리체 체크인 센터, 소노펠리체 CC 스타트 광장, 소노빌리지 등 총 3곳에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전시 차량을 비교하거나 관람할 수 있고, 구매 상담과 현장 시승도 가능하다. 스프린터 위크 기간 동안에는 소노빌리지와 더 파크호텔(오션월드)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스프린터 셔틀 서비스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스프린터 쇼퍼드리븐(Chauffeur driven)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운전기사가 운행을 담당한다는 뜻의 쇼퍼드리븐은 뒷좌석이 쾌적한 차량을 의미하기도 한다.

해당 이벤트는 비발디파크 근방 드라이브 및 카페 방문 체험으로, 한 팀당 최대 8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총 1시간 30분간 스프린터를 타고 홍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지원은 선착순이며, 3개 전시 부스 중 하나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스프린터는 풀 모델 체인지된 3세대 모델로, 총 중량 3.5톤의 319 CDI, 5톤의 519 CDI 두 개 라인업이 국내 판매 중이다.

519 CDI의 경우 차체 길이가 각기 다른 Long과 Extra Long 두 가지 바디로 나뉜다. 컨버전에 최적화 된 탓에 소비자 니즈와 요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신 가능하다. 국내 시장서 셔틀, 럭셔리 리무진, 의전, 모바일 오피스, 캠핑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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