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위주의 차별화된 마케팅과 상품 제공
사고예방캠페인 및 봉사활동도‥사회공헌 앞장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은 운수사업자의 공동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전국 14개 지부, 13개 사업소, 5개 출장소가 있으며, 손해배상책임 보장사업을 비롯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인 손해배상 보장사업은 운수종사자들의 차량사고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동업자 입장에서 통감, 조합원들과 분담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시중 보험 상품보다 약 30% 저람한 가격으로 운수종사자들의 손해배상 책임을 분담한다. 값은 저렴하지만 운수종사자들의 차량 사고시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 손해를 보장하며, 분쟁 해결을 위한 법률비용지원과 긴급출동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손해배상 책임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보상비용을 분담하지만 최고의 보험은 역시나 예방이다. 이를 위해 매년 교통사고예방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거나 교통사고예방 홍보단을 위촉하는 등 적극적인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화물차 운전자의 날 행사’, ‘사고 다발 운전자 조회서비스’, ‘화물차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등 실로 다채로운 활동을 구상, 실행에 옮기고 있다.

올해는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고예방활동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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