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볼 수 없는 제품력과 서비스 품질
특장차·가변축 프리미엄 브랜드

 
국내 물류운송 시장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물운송차량은 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특히 가변축(일명 쓰리축)을 장착한 단순 일반 화물차량을 비롯하여, 가변축과 특장을 접목한 각종 가변축 특장차량은 물류운송차량의 핵심차량으로, ‘화물차의 꽃’으로 불릴 정도다.

10여 년 전만 해도 국내 가변축 특장차량업체는 3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업체들이 난립하면서 치열한 판매경쟁을 벌였다. 그러던 것이 지금은 10여 개사만이 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특장차와 연계된 개발에 실패하고 제품, 가격, 서비스 등 제반 경쟁부문에서 경쟁력을 상실함으로써 소규모 생산 위주의 업체는 도태됐기 때문이다.

특장차·가변축 시장서 우뚝 솟다
2014년 매출 1,600억 원(차량 포함). 2015년에는 그 이상을 내다보는 한국상용트럭㈜(대표이사 조용균)는 현재 특장차 및 가변축 전문업체로서는 거의 독보적인 시장성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치열한 경쟁관계에 있는 업체 중 ‘단연 톱(TOP)’이 아니겠는가라는 것이 물류운송 및 특장차업계의 대체적인 평가다.

한국상용트럭㈜의 이러한 성장 이면에는 특장차와 가변축 시장을 전반적으로 내다본 조용균 사장의 안목을 우선적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제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고객 만족도 향상 노력 등이 한데 어우러져 이룬 결과이기도 하다.

여기에 특장차 특성상 차량은 고객의 수입과 안전에 직접적으로 관련되기 때문에 화물차주 및 운송업체들의 긍정적인 브랜드 평가도 큰 몫을 했다.

라인업, 고객 니즈를 반영하다
회사 출범 이후 오랜 시간 고객들에게 꾸준히 검증받아온 한국상용트럭㈜의 제품 라인업과 서비스 네트워크는 최고의 업체만이 구축할 수 있는 막강한 경쟁력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우선 라인업이다. 가변축과 특장차가 연계된 무진동 트럭, 크레인 트럭, 스틸적재함 장착 트럭 등은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한국상용트럭㈜의 새로운 제품들이다.

특히 국산 차량뿐만 아니라 수입차량까지 국내에 운용되고 있는 모든 차량에 맞춤형으로 제작되고 있고, 중형과 대형 트럭 푸셔·태그 액슬 라인업을 고루 갖추고 있다. 물론 경쟁업체들 모두 비슷한 개념의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스틱 및 집게 크레인 트럭, FULL 무진동 에어서스펜션 적용 트럭, 무빙워크 트럭, 크레인 트럭 등 다양한 특장 기술을 구축해 특장차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는 점에서 그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특장차 관련 신제품 개발에 앞서 실제 자사의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필요한 부분에 있어 최대한 반영해 차량의 안전성은 물론 편의성까지 갖췄다.

자신감 돋보이는 무상보증기간
최고의 제품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으로 1년/무제한km의 무상보증기간 프로그램은 한국상용트럭㈜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다. 여느 특장차 업체보다 매우 파격적인 행보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세우면서 보증서비스의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으로 비춰진다. 또한 현재 8곳의 특장차 영업지사 및 서비스센터 30개소, 그리고 업계 최초로 전국을 7대 권역으로 나누어 7명의 전담 서비스팀으로 구성해 24시간 출동대기하고 있다.

이는 화물차 특성상 중량물 수송 및 장거리 주행 등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사소한 문제라도 즉각적인 비포, 에프터(사전, 사후)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에 앞장서고 있는 모양새다.

미래를 내다본 과감한 투자
얼마 전 광주광역시는 광주시 및 전남북권의 13개 기업과 투자액 912억 원, 고용 492명을 창출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한국상용트럭㈜가 참여한 것이다. 한국상용트럭㈜의 이번 투자는 광주시의 주력산업인 특장차량 분야에 대규모로 투자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시는 한국상용트럭㈜에 대해 2015년 매출 예상액 1,700억 원 규모, 특장차 분야 전국 1위 기업으로 광주에 1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광주가 특장차 제조 분야 전국 1위 도시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는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본 한국상용트럭㈜의 투자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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