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불확실성 지속에 친환경·디지털화로 전략 선회
“결국은 고객”…제품력·서비스 강화로 시장성 회복
맞춤형 솔루션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총력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국내 상용차 업계는 올해 신제품 출시와 서비스 혁신으로 시장 회복을 준비한다. 국산과 수입 브랜드 모두 친환경 차량을 앞세워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에 나서는 한편, 디지털 서비스 강화와 제품 라인업 확대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산 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수소트럭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으로 친환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수입 업계도 발빠르게 움직인다. 볼보트럭코리아가 ‘FH 일렉트릭’의 본격 판매와 충전 인프라 확대에 집중하는 한편, 다임러트럭코리아와 이베코그룹코리아는 각각 ‘e악트로스600’과 ‘e데일리’를 앞세워 전기트럭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스마트 대시보드로 디지털화를 선도할 방침이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한 신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이들 국산·수입산 대형트럭 브랜드 7개사의 올해 주요 사업 전략과 도전 과제를 살펴봤다.
※ 브랜드 로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브랜드 기사로 이동합니다. (이 페이지는 PC버전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볼보그룹·볼보트럭 100주년 앞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해로

관련기사
정하용 기자
jung.hy@cvinf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