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악트로스600’ 앞세워
친환경 시장 공략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지난해 특수트럭인 ‘유니목’ 판매가 전년 대비 13.6% 성장하고 ‘아록스 4453K’가 15톤 덤프트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서비스와 영업 간 강화된 협력 속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으로 고객 만족도도 높였다.
올해는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1회 충전으로 500km 주행이 가능한 대형 전기트럭 ‘e악트로스600’을 출시하고, ‘뉴 악트로스 L’ 프로 캐빈도 새롭게 선보인다. 트랙터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목표로 바디빌더와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2025년까지 서비스센터를 2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 ‘플릿보드’ 시스템을 도입해 차량 데이터 기반 사전 점검 서비스를 강화하고, 부품 공급센터 투자도 확대해 고객 차량 가동률을 높인다.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전국으로 확대하고,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공헌도 이어갈 예정이다.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는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로 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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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기자
jung.hy@cvinf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