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 새롭게 지은 ‘품질 검사동(K6)’을 비롯해 기존의 △본관 및 정비동(K1) ▲대형차 생산동(K2) ▲연구소 시작동(K3) ▲연구소 및 특장차 생산동(K4) ▲소형차 생산동(K5) 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해외까지 뻗어나가려는 국내 최대의 특장 및 가변축 제작업체, ㈜한국쓰리축. 한국의 특장산업을 선도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다. 

류기현 부사장 / R&D연구소장

(품질 검사동 관련)
“장비 개발에만 1년 이상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여기에 부지비용, 토목공사비, 건축비, 자기인증을 위한 시험시설을 제외하고 순수 장비 및 설비 구축 비용으로만 5억 원 이상이 들었어요. 이러한 투자는 당장 돈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돈이 있어도 투자하기가 쉽지 않죠.

어느 회사든 관계자들이 최고 경영진에게 이러한 시설 확보가 품질이 좋아지고,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이라며, 설비를 갖추자고 건의는 할 수 있겠죠. 그러나 경영자에게 건의를 해도 당장 경영성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설비 구축을 위한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아요. 그렇기에 우리 회사 최고경영자의 결단은 대단한 일을 한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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