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중 검사장치는 한국쓰리축이 직접 설계 및 특허출원하고 외부 업체와 공동 개발한 선진 첨단 검사시스템이다. 현재 유럽에서 활용하고 있는 하중 부하장치와는 완전히 다른 구조다.

현행 ‘자동차관리법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에는 자동차에 가변축을 설치하는 경우 '자동 축하강 시스템'이 의무화돼 있다. 과적, 도로 파손, 자동차의 축중 부하를 줄이기 위해 적재물이 일정 하중이 되면 가변축이 자동으로 내려오도록 하는 구조다. 

종전 축하중 검사는 지게차와 하중 블록을 이용한 센서 교정 및 축 하중 분배를 교정해 왔다. 그러나 (주)한국쓰리축의 축하줌 검사장치는 자동차에 하중을 부가하는 유압장치와 하 중에 따른 각 축별 하중을 측정할 수 있는 장치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자동축 하강 시스템에서 반드시 필요한 하중을 감지 하는 센서를 정밀하게 교정(Calibration)할뿐만 아니라 험로 탈출 기능을 가동했을 때 구동축과 가변축 하중이 어떤 비율로 분산돼 있는지도 정밀하게 검증해서 교정하게 된다. 

현재 대부분의 특장업체들은 센서에 대한 교정작업을 할 수 없어 적재량에 따른 정확한 가변축 작동이 곤란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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