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의 새로운 혁신과 미래

국내 특장 및 가변축 업계 최초
6개 검사 기능의 ‘품질 검사동(K6)’구축.
고객이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차량을 제공한다.

"‘품질 검사동’은 모든 특장·가변축 차량을 다양하고,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갖춰져 있습니다. 국내 특장업체로서는 처음일 겁니다. 품질상 하자나 오류없는 무결점의 차량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회사 입장에서는 생산효율성이 높아졌고, 고객 입장에서는 한국쓰리축 차량을 보다 믿고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유구현 (주)한국쓰리축 대표이사)

2003년 자동차 제작자의 자기인증 제도가 도입된 이후 20년 만에, ㈜한국쓰리축(대표이사 유구현)은 2022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기인증 능력을 확보한 업체’로 선정됐다. 국내 500여 특장업체 중 사상 두 번째다.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최대의 특장 및 가변축 업체로 인정받았다.

대규모 제작자는 연간 제작·조립대 수가 2,500대 이상이거나 동일 형식 자동차를 연간 500대 이상 생산한 실적과 자기인증 시험시설 등을 갖춘 제작자를 말한다.

이런 제작자에게는 자동차안전기준의 적합 여부를 외부기관이 아닌 자체 판단할 수 있는 자기인증 능력업체 자격 부여와 동시에 자체 생산 차량에만 부여할 수 있는 차대번호표기부호가 배정된다.

이에 따라 ㈜한국쓰리축은 차대번호표기부호 ‘KRJ’를 배정 받았다. 현재 (주)한국쓰리축은 자체 생산 차량에 'KRJ'를 부착,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 수출에도 나서고 있다. 

이런 여건하에서 ㈜한국쓰리축은 올해 창립 20주년에 맞춰, 지난 8월 ‘축하중 검사’ 등 6개의 검사가 가능한 ‘품질 검사동(K6)’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품질 검사동은 기존의 △본관 및 정비동(K1) ▲대형차 생산동(K2) ▲연구소 시작동(K3) ▲연구소 및 특장차 생산동(K4) ▲소형차 생산동(K5)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한국쓰리축의 위상을 더해줄 전망이다.  

품질 검사동에는 ▲축하중 검사 ▲종합 검사 ▲중량 및 하부 검사 ▲제원 측정 및 규격 검사 ▲경사각도 검사 ▲차체강도 시험 등 총 6개 검사 시설과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특히 품질 검사동 내에서는 차량 검사가 실시되는 모든 과정에 대해 고화질 카메라를 통해 녹화가 이뤄진다. 녹화된 자료들은 차량 검사데이터와 함께 보관되며 향후 5년간 저장 관리된다. 때문에 차량 소유자는 언제든지 저장된 검사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고, 이 데이터를 통해 운행 차량의 이력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다. 

새롭게 구축된 품질 검사동은 궁극적으로 고객을 위한 시설로, ㈜한국쓰리축은 차량 출고 전 보다 철저한 차량의 품질을 검사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더욱 쌓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 ① 축하중 검사 》                                                                                                               

 

                                                  

 

 

 

 

《 ② 종합 검사 》

 

 

 

 

 

 

 

《 ③ 중량ㆍ하부 검사 》

 

 

 

 

 

 

《 ④ 제원 측정ㆍ규격 검사 》

 

 

 

 

 

 

 

《 ⑤ 경사각도 검사 》

 

 

 

 

 

 

 

《 ⑥ 차체강도 시험 》

 

 

 

 

《 ⑦ 품질검사 등 주요 핵심 시스템 》

 

 

관련기사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한국쓰리축 #특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