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캡 차량으로 인원·장비 수송에 적합
1회 충전 시 120㎞ 주행 가능
최대 마력 80hp 최대 토크 193Nm

금천구청 치수과에 도입된 ‘봉고3ev피스 더블캡’. 
금천구청 치수과에 도입된 ‘봉고3ev피스 더블캡’. 

파워프라자가 서울 금천구청 치수과에 내연기관 트럭을 대체할 자사의 더블캡 전기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을 납품했다. 이는 하수시설물 유지관리 기동반 차량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봉고3ev피스 더블캡’은 파워프라자가 직접 개발 및 보급한 소형 전기화물차로, 40.1kWh급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120km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출력 80마력, 최대 토크 193N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충전 시 완속 및 급속 충전을 지원해 사용 환경에 따라 2시간 이내 충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6인승으로 제작되어 다수의 인력 이동과 장비 운반에 용이하며 청소 장비나 폐기물 운반 등 다양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현장 출동이 잦은 관공서및 공공기관의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파워프라자는 전기자동차 컨버전(전기차 구조변경) 기술의 리딩 컴퍼니로서 이미 2007년부터 전기화물차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0.5톤 라보 전기화물차 모델(2014)에 이어, 1톤(카고/2020), 현재 더블캡 전기화물차 차량까지 출시해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더블캡 전기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국내 유일의 더블캡 전기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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