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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이 상용차 전용 앱인 '고트럭'에 KT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현대커머셜이 출시한 '고트럭'은 상용차 차주의 사업을 지원해주는 솔루션 앱으로 현재 다운로드 수 12만을 기록하고, 가입 회원이 6만 명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탑재한 서비스는 장시간, 장거리 운행이 많은 고객의 안전 운전과 편의성 증대를 목적으로 현대커머셜이 KT와 제휴해 개발한 컨텐츠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물류사와 협회에서 안내하는 공지사항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상용차신문 기사를 음성인식을 통해 편
한국도로공사가 5월부터 7월까지 화물차 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화물차는 전체 교통량의 27%에 불과하나 최근 5년간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 중 화물차로 인한 사망 사고가 전체의 약 절반(48.5%)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3일부터 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3-UP’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매월 3일간 화물차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유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5월 13~15일, 6월 10~12일,
코로나19 여파와 국제유가 하락 추세가 이어지면서, 화물자동차의 주 연료인 경유 가격이 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경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평균 1,1 38.9원을 기록했다.경유가가 1,130원대로 내려앉은 것은 2016년 이후 4년 만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경유가가 1,316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봐도 약 13% 이상 하락했다.최근 국내 물동량이 줄어들면서 운송업계의 시름도 깊어졌으나, 저유가로 한시름 논 셈이다. 영업용 화물차는 총 지출액 중 40~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오는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발표회의 주제는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의 상생 전략 –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선제적 대응’이다. 지난 2018년 로드맵 1단계 연구 발표회, 2019년 로드맵 2단계 연구 발표회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발표회로 로드맵 3단계 연구 결과가 논의된다.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이번 발표회에서 세계 자동차 시장 예측, 규제 및 정책 분석, 동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현대·기아자동차, 5개 물류사(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DHL코리아, 현대글로비스)와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민관이 힘을 모아 화물차 대량 수요처인 물류회사의 경유화물차를 전기화물차로 전환하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당사자별 역할 확립이다. 환경부는 전기화물차 구매보조금을 지원·충전시설 구축을, 현대·기아차는 다양한 전기화물차 공급, 각 물류회사는 전기화물차를 우
타타대우(사장 김방신)는 2019 회계연도 판매 실적 1위 영업사원에 김영환 대전대리점 부장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영환 부장은 작년 한 해 동안 80대를 판매해 개인영업실적 약 100억원을 기록하며 2019년 판매왕으로 등극했다.김 부장은 2003년 1월부터 대전 트럭지점에서 매년 15%씩 매출 신장을 달성하며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해왔다. 타타대우는 한 해의 주요 성과 분석과 함께 새 회계연도의 발전과 판매 목표 달성을 도모하는 사내 행사인 ‘딜러 컨퍼런스’ 자리에서 김 부장에게 1천만원과 판매왕 트로피를 시상했다.김
앞으로 한 달간 스타렉스‧카운티 등을 이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은 현대자동차로부터 무상 향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무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길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무상 향균 서비스는 현대차 스타렉스, 카운티 등을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소독은 원내 주차장 및 인근 대형 주차장에서 실시되며 해당 서비스는 현대차 고객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이
올해 1분기 전기화물차 보급량이 전년도 동일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2020년도 1분기 미래차 보급사업 추진 실적을 분석한 결과, 1분기 동안 전기차가 총 1만 1,096대가 보급됐으며 이 중 전기화물차는 2,890대로 전년도 동일기간(3대)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지난 6일 밝혔다.그러면서 미래차 보급이 쉽지 않은 여건임에도 전기화물차의 증가세가 미래차 보급사업에 속도를 더했다고 덧붙였다.환경부는 이 같은 전기화물차의 성장세를 포터Ⅱ 일렉트릭과 봉고3 EV 등 국산 전기화물차 신차 출시와 개정된 ‘화물
제주특별자치도가 18억 3,500억원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경유차 약 1천여 대에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공고 없이도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 접수를 받아 매달 말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지원액은 차량 중량에 따라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원,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공고일 기준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 중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이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적이 있다면 해당 사업에 지원할 수 없다.지원대상은 지원 요건을 만족하며 차량 연식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와 서울시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맺고 수소 상용차 보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현대차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현대차 공영운 사장과 서울시 박원순 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수소전기차 보급은 운송 분야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기존 승용차 중심의 수소전기차량 보급 계획을 버스, 화물차, 밴 등 상용차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현재 보급 확대가 진행 중인 수소전기버스의 경우 구입 및 보유 비용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본사에 농구장 13배가 넘는 규모(5,600m²)의 차량 환경 테스트센터를 설립한다. 미국 중서부 지역 유일한 상용차 성능 평가 시설이다.앨리슨은 차량 환경 테스트센터가 오는 7월 초 완공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앨리슨 본사에 설립되는 센터는 차량 성능을 점검할 수 있는 두 개의 실험실로 구성된다.상용차 제조업체 및 연구기관은 극한 온도, 경사도, 고도, 험로 등 다양한 주행조건을 설정한 뒤 배출가스, 연비 등 전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차량의 성능을
앞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의 앱티브(APTIV)社와 함께 자율주행 레벨4, 5 수준의 플랫폼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과 앱티브는 이 같은 목표를 지닌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Joint Venture) 설립 절차를 공식 종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지분을 각각 50%씩 나눠 갖는다.지난해 9월 양사가 손을 맞잡고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합작법인은 안전성‧친환경‧연결성‧경제성을 갖춘 모빌리티 사회를 실현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합작법인은 현대차가 지닌 설계, 개발,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안전공단)에 따르면 ‘교통수단안전점검’을 받은 버스와 트럭은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 수가 평균 1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전공단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교통사고 통계 분석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지난 2018년 안전공단은 일부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교통수단안전점검(이하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듬해인 2019년에 안전공단이 안전점검을 받은 운수회사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버스 사망자 수는 96명으로 전년(118명) 대비 18.6%, 트럭 사망자 수는 177명으로 전년(207명) 대비 1
장수군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LPG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전기화물차 신차 구매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대한 2차 사업물량을 접수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조기폐차 지급액은 폐차 후 신차 구입지원비까지 포함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화물차 신차를 구입하면 400만원을 지급한다.지원 신청은 오는 4월 3일가지 군청 환경위생과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장수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현재 노후경유차 저감장치 설치지원 사업은 신청물량이 폭주하는 관계로 내년분 사업물량에 대한 수요
마스크 구입이 어려웠던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지난 18일 화물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마스크 16만 장을 지원했다.재단은 화물차 운전자 감염을 예방하고자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마스크 16만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전국 시도 화물협회 등 화물 유관단체에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특히 피해가 극심한 대구‧경북 지역에 6만 장을 지원했다.전달된 마스크는 각 기관을 통해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한편, 재단은 지난 세월호 사고나 2017년 폭우 사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이하 공단)가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지역 위주로 불법화물차 단속 강화에 나선다.제2서해안고속도로와 연안부두 등이 3월부터 단속 대상으로 지정되었다고 공단은 밝혔다.공단은 지난달 말에도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 톨게이트에서 불법화물차 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 11지구대를 비롯해 인천 서구청, 신공항하이웨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불법화물차 단속을 진행했다.안전기준 위반, 불법튜닝, 자동차등록번호판 훼손, 과적 및 적재불량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했으며 시인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후부반사판(지)를
김해시가 도내 처음으로 화물차 운전자 휴게시설을 갖춘 진영 화물차휴게소를 운영한다. 진영휴게소는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4월 1일부터 정상 영업에 돌입한다. 김해시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금까지 김해시에는 화물차 차주를 위한 휴식공간이 없어 차주들은 인근 부산지역 시설을 이용해 왔다. 진영 화물차휴게소는 진영공설운동장 바로 옆에 조성됐으며 주차, 정비, 주유, 휴게 공간 등을 갖췄다.화물주차장 282면, 승용 주차장 132면 등 총 424면의 주차공간과 정비동을 보유
부여군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가 해당된다. 부여군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 최종 소유자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기록이 없는 차량 등이 지원할 수 있다.지원 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이며, 70%를 우선 지급한 뒤 친환경 차량을 구매할 경우 30%를 추가지급한다.신청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7일이며 부여군청 환경과에 방문해
전 세계 자율주행 가능 차량은 2023년에 74만 6,000대로 급증할 전망이다.미국 정보기술 컨설팅 업체 가트너社는 ‘전 세계 자율주행 차량 순증, 사물인터넷’ 보고서를 분석해 자율주행 차량 주요 전망치를 제시했다. 현재 전 세계에 자율주행 차량 중 연구개발(R&D) 단계를 넘어선 수준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한적인 자율주행 기능을 갖췄으나 여전히 인간의 감독에 의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가트너社에 따르면, 인간의 감독 없이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차량은 기술개발 속도가 빠른 북미, 서유럽, 중화권 국가를 중심으로 급
이천시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약 29억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약 1,800대에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가 해당된다.공고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소유된 차량으로 각종 체납사항 사실이 없어야 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아야 지원 가능하다.조기폐차 지원금은 차량기준가액의 70% 기준으로 지급된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210만원,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3,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