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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자율주행 차량 급증 예고, 상용차는 ‘더뎌’미·중·유럽 중심으로 2023년 74만 6천대 전망
자율주행 상용차는 3만 대로 전체 5% 수준에 머물 듯
제도 미비가 자율주행 개발의 가장 큰 걸림돌

전 세계 자율주행 가능 차량은 2023년에 74만 6,000대로 급증할 전망이다.

미국 정보기술 컨설팅 업체 가트너社는 ‘전 세계 자율주행 차량 순증, 사물인터넷’ 보고서를 분석해 자율주행 차량 주요 전망치를 제시했다.

현재 전 세계에 자율주행 차량 중 연구개발(R&D) 단계를 넘어선 수준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한적인 자율주행 기능을 갖췄으나 여전히 인간의 감독에 의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트너社에 따르면, 인간의 감독 없이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차량은 기술개발 속도가 빠른 북미, 서유럽, 중화권 국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자율주행 가능 차량은 2023년 74만 6,000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상용차 부문에서의 자율주행 차량 증가는 승용차에 비해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 2023년 상업용 부문의 자율주행 차량은 37,361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차량 중 5%에 해당하는 수치다.

구체적으로 2018년 자율주행 상용차가 2,407대로 시작해 2023년까지 5년간 3만 4,954대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 승용차가 71만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것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수치다.

한편, 현재 자율주행 가능 차량의 운행을 허가하는 법·규정이 제정된 국가가 없는데 이 같은 제도적 미비가 완전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큰 걸림돌로 드러났다.

자율주행 차량의 인지 알고리즘이 인간 운전자 인지 능력에 비해 뒤쳐져 있고 인간과 기계 사이에서 비롯되는 안전 문제는 각 국가로 하여금 자율주행 차량의 도입을 주저하게 만드는 대표적 요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자동차 및 기술 업계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차량 인지 시스템 개발에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기술 기업들은 AI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대응을 연구하고 있으며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가트너社는 “이러한 혁신이 가속화되면 2025년경에는 자율주행 차량이 인간 운전자보다 나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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