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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설립돼 국내 최고의 철도차량 전장품 및 경량 전철 제작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우진산전이 전기버스 사업 확충을 위해 이호형 전 만트럭버스코리아 부사장(버스사업부)을 EV사업부 사장으로 임명했다.이호형 우진산전 EV사업부 신임사장은 우진산전의 전기버스 사업을 확충해, 내수 공급은 물론 수출에도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진산전은 3년 전 국산 전기버스를 생산, 지난해 100여대를 공급했다.
국내의 대표적인 트레일러 전문 제작업체인 ㈜아이씨피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알루미늄 트레일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과감한 스틸 소재의 포기와 알루미늄 트레일러로의 전환은 오랜 인내심을 필요로 했지만 결국 ‘알루미늄 트레일러’라고 하면 ‘아이씨피’라는 등식을 만들어 냈다. 국내 트레일러업계 최초로 AL 트레일러 시장 개척했고 제품경쟁력을 더욱 키워 글로벌 제품 증명하겠다선친의 가업을 물려받고 현재의 아이씨피를 있게 한 2대(代) 김문수 회장. 김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어느새 형인 김우진 전무와 동생인 김형석 상무
(재)화물복지재단이 2020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옥상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선거는 지난 3월, 신한춘 이사장의 퇴임에 따라 그간 공석이었던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입후보 등록 결과에 따라, 김옥상 전국화물연합회장이 단일 후보로 등록돼 무투표 만장일치로 당선이 확정됐다.김옥산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0년 7월 2일부터 전임자 임기의 잔여기간인 2년 간이다.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옥상 이사장은 "화물운전자를 위한 새로운 복지아이템을 발굴하고,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과 현대건설기계가 세계 최초 '수소건설기계' 상용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현대차는 용인시 현대건설기계 연구소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공동 개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행사에는 현대차 연료전지사업실장 박순찬 상무, 현대모비스 연료전지사업실장 금영범 상무, 현대건설기계 산업차량 R&D 부문장 황종현 상무, 건설장비 R&D 부문장 김승한 상무 등이 참석했다.3사는 올해 안에 수소연료전지 지게차를, 내년까지 수소연료전지 굴착기 시제품을 제작
지난 9월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신임 애프터세일즈&서비스(A/S) 부사장으로 부임한 데니스 듄슬(Dennis Duenzl). 그는 만트럭버스그룹 합류 후 줄곧 애프터 세일즈 관련 부서에서 센터 운영 및 서비스 부문에서 두각을 보인 그야말로 서비스 베테랑이다.데니스 듄슬 A/S 부사장은 배출가스 저감 시스템 관련 업체에서 근무하다 2011년 만트럭버스그룹에 합류, 애프터 세일즈 부서에서 다양한 전략 및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디젤 엔진의 핵심 기술력은 물론, 그룹 합류 후 직영 서비스 센터 관리 부서를 총괄하며 A/S 전반의 노하우까
이탈리아 CNH인더스트리얼그룹 산하의 상용차 브랜드인 이베코(IVECO)가 5년 만에 사령탑을 교체한다.미국 상용차 전문매체인 ‘커머셜모토(Commercial Motor)’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회사를 이끌어 온 피에르 라후테(Pierre Lahutte) 이베코 브랜드 사장이 사임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후임자는 최근 CNH인더스트리얼 상용·특장차 부문 대표로 임명된 게릿 마르크스(Gerrit Marx)가 내정됐다.라후테 전 이베코 브랜드 사장은 “21년간 몸담았던 CNH인더스트리얼 그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뛰어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차기 회장에 정만기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내정됐다. 지난 7월 이후 공석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직이 새로운 주인을 맞게 됐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자동차산업협회는 최근 정 전 차관을 단독 회장 후보로 정하고, 인사혁신처의 퇴직 공직자 재취업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반적으로 자동차산업협회 회장직은 산업부에서 후보자를 정한 후 청와대 승인을 거쳐 협회 인사위원회에 상정된다. 이후 협회 이사회 선임 절차를 통해 신임 회장을 임명한다.정 전 차관은 1959년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중앙고와 서울대
상용차업계에서 이스즈 엘프의 모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배우 윤주희가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 : 리부트’에 형사 강경희 역으로 출연, 14일 첫 방송을 탔다.걸크러쉬 형사 강경희 역을 맡아 극의 중심 캐릭터로 활약하게 되는 윤주희는 굳건한 신념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 강경희 역으로 분해 극을 이끌어간다.류덕환과 함께 ‘한강 커플’로 불리며 ‘신의 퀴즈’ 인기를 견인해온 윤주희는 극중 커플인 류덕환과 특별한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다섯 번째 시리즈인 ‘신의 퀴즈 : 리부트’는 한진우 박사가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3일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부산시, 버스업계 등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부산시 관계자, 박찬일 부산시버스운송조합 이사장, 버스운송사업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근로시간 단축은 버스운전자의 일과 삶의 조화, 근로조건 개선은 물론 버스운전자의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을 통한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 핵심”이라며, “기존 장시간 근로방식을 한 번에 바꾸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노·사·정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차관은 “부산시는 이미 1일 2교대를 시행하고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18일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경기도, 버스업계 등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홍귀선 경기도 교통국장과 경기도버스운송조합 이사장, KD운송그룹 대표 등 18개 버스운송사업자가 참석했다.김정렬 차관은 간담회에서 “근로시간 단축은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버스운전자의 졸음운전 방지는 물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의 구현과 업계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동안의 장시간 근로관행을 한 순간에 바꾸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노사정이 힘을
중대형 카고 위주 운송업체의 사업 수입 감소1회 운송량 감소에 따라 운송업체의 사업수입 감소할 수밖에 없다.운행횟수(1회/일)가 제한적인 장거리 카고 운송의 경우 하루 운반량이 감소할 수밖에 없으며 대당 톤요율로 적용되는 운송업체의 수입은 감소된다.특히, 12톤 이상 영업용 화물자동차(42,038대)의 전체 연간 수입은 6,825억원이 감소될 것으로 추정된다.* 12톤 이상 영업용 화물자동차 1대당 연간 16백만원의 수입이 감소될 것으로 추정* 대당 수입 감소액(16백만원): 12톤 이상 차량 연평균 매출액(95백만원) ×
누군가에게 내 물건을 소개하고 주머니를 열게 하는 일은 쉽지 않다. 더군다나 그 물건이 억대 몸값인 상용차라면 얼마나 어려울까. 하지만 여기 그 어려운 걸 몇 번이고 해내는 사람이 있다. 바로 2016-17 타타대우상용차 최우수판매왕 강남대리점 김형진 차장이다. 김형진 차장은 지난 2016-17 회계연도 기준으로 중대형 트럭 합쳐 총 212대를 판매했다. 월평균 17.6대. 하루 거르고 1대 넘게, 즉 이틀에 1대꼴을 판 셈이다. 타타대우 전체 판매대리점 개인 최고의 실적이다.나 홀로 올린 매출만도 177억 원에 달한
교통안전공단 인재개발처가 지난 6월 27일 공단 내 인사 전보를 보도했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도로교통안전본부장 황병훈경인지역본부장 이성신부산경남지역본부장 서종석 호남지역본부장 백안선강원지사장 오종배인천지사장 김지우경기북부지사장 오순석전북지사장 조정조제주지사장 신명식교통안전교육센터장 김동찬재정회계처장 송성국자격관리처장 송인길인증검사실장 이광범조사분석팀
현대자동차그룹은 18일(수) 현대차 해외공장지원실 임영득 부사장을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현대∙기아자동차와 핵심 부품 계열사 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최근 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업체간 치열한 경쟁 상황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을 높임으로써 기업의 경쟁력과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그룹 인사실장인 한성권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지난해 말 김충호 전 사장이 퇴임한 이후 그동안 공석이었던 상용사업 담당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한성권 신임 사장은 동국대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조지워싱턴대 MBA 과정을 마쳤으며 기아차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인도네시아 판매 담당을 비롯해 현대차 글로벌 인사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최근 급격한 판매 신장 및 사세 확장과 더불어 수도권에 서울경기 중부지점을 개설했다. 지점장으로는 본사에서 영업 총괄하던 손주호 이사가 맡게됐다. 신설된 서울경기 중부지점은 서울, 경기도 및 인천 지역에서 영업 활동을 하게 된다. 손주호 지점장은 그동안 만트럭버스코리아 본사에서 창립초기부터 최근까지 영업뿐만 아니라 제품, 할부 금융 및 마
황인환 사장(한국차체) 27일 새벽 5시 별세(향년 60)- 빈소: 대전 보훈병원 장례식장- 발인: 29일(금) 오전 7시 010-6344-8234
향후 30년간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현재 우리의 위치를 파악하고 개선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985년 설립, 올해로 30년은 맞이한 ㈜신광테크놀러지. 국내 특장차업체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수많은 고난을 겪으면서 현재에 이른 이 회사는 미래의 ‘신광테크놀러지’를 말하고 있었다. 초기 태생부터 지금까지
스카니아와 만트럭버스가 속한 폭스바겐그룹이 연일 배기가스 조작 파문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대표직에서 물러난 마틴 빈터콘 전임 CEO의 뒤를 이어 마티아스 뮐러 포르쉐 CEO가 폭스바겐그룹을 이끈다.폭스바겐AG는 25일(현지시간), 그룹의 새로운 CEO로 마티아스 뮐러 포르쉐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25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올 초부터 연이어 공개된 유로6 모델들이 도로에 속속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유로6 라인업을 통해 ‘수입트럭 1위’라는 과거의 명성을 재연하고자 하는 스카니아코리아. 이미 유럽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스카니아 유로6 모델을 앞세워 고객에게 더욱 다가가고자 하는 스카니아코리아의 진심을 듣기 위해 논현동 본사에서 카이 파름(Kaj Farm) 대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