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물복지재단이 2020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옥상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지난 3월, 신한춘 이사장의 퇴임에 따라 그간 공석이었던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후보 등록 결과에 따라, 김옥상 전국화물연합회장이 단일 후보로 등록돼 무투표 만장일치로 당선이 확정됐다.

김옥산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0년 7월 2일부터 전임자 임기의 잔여기간인 2년 간이다.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옥상 이사장은 "화물운전자를 위한 새로운 복지아이템을 발굴하고,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임 김옥상 이사장은 화물복지재단의 전신인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의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