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은 Ctrl + F를 누르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타타대우상용차(이하 타타대우)가 준중형트럭 더쎈의 영문명을 'the CEN'에서 'DEXEN'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인테리어를 확 바꾼 부분변경 모델을 2월 2일 출시한다. 실내 공간의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이 개선되는 등 보다 '운전자 중심 차량'으로 탈바꿈한다.
국내 상용차업계 중 유일하게 사고로 인한 수리 및 신차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볼보트럭코리아(이하 볼보트럭)의 '고객안심케어' 서비스 기간이 2년으로 확대된다.볼보트럭은 보장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 '고객안심케어2'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볼보트럭 고객은 차량 구입 후 2년 이내 사고 발생 시 수리 및 신차 구입 비용의 50%(최대 5,000만 원) 및 월 할부금(최대 300만 원), 견인비(최대 50만 원) 등 최대 5,3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여기에 상기 지원금 이외 최대 6,000만 원(최장 60
다임러트럭 AG가 작년 전체 연간 판매 대수를 발표했다. 2021년 말 다임러트럭 AG가 세계 최대의 상용차 전문 브랜드로서 성공적으로 출범한 후 거둔 첫 해 성적은 트럭과 버스를 포함해 총 52만 291대로 나타났다. 전년도 성적 45만 5,445대 대비 14.2% 가량 크게 증가한 수치다.다임러트럭 AG의 각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주로 프레이트라이너(Freightliner), 웨스턴 스타(Western Star Trucks) 등이 속한 ‘다임러트럭 북미(Daimler Trucks North America)’가 판매한 전체 트
볼보트럭이 시장 요구에 맞춰 대형 전기트럭 제품군을 캡 섀시 모델까지 확대한다.최근 볼보트럭은 지난해 말 전기트럭의 리지드(rigid) 모델을 출시한 뒤 올해 1분기부터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지드 모델은 일종의 특장용 캡 섀시 제품으로, 화물 운송을 비롯해 카고 크레인, 믹서트럭, 폐기물 수집용 차량으로 활용될 수 있다.볼보트럭은 FH, FM, FMX 등 대형 전기트럭 라인업 전체에 걸쳐 리지드 모델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광범위한 배터리 및 모터, 캡 조합을 통해 그간 트랙터로 충족할 수 없었던 다양한 운송 및 건설
타타대우상용차(이하 타타대우)가 준중형트럭 더쎈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실내 공간의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이 개선되는 등 보다 '운전자 중심 차량'으로 탈바꿈한다.타타대우는 지난 26일 준중형트럭 더쎈의 2023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예고하고 실내 이미지와 함께 새로운 영문 네이밍을 공개했다.더쎈 부분변경 모델의 핵심 키워드는 '운전자 중심의 집약적 공간'이다. 대시보드와 시트 사이 여유 공간을 확보해 운전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풀 디지털 클로스터와 초대형 AVN을 적용해 주행 편의성과 시각적 만족감을 더한다.
뷰런테크놀로지와 일진정공이 손을 잡고 친환경 자율주행 냉동탑차를 개발한다.지난 27일 라이다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뷰런테크놀로지는 특장차 제조업체 일진정공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일진정공은 세계 최초로 무시동 전기냉동탑차를 개발해 현재까지 1,800여 대를 판매한 회사다.양사는 뷰런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일진정공 무시동 전기냉동탑차에 탑재해 실증하는 방식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해당 트럭은 주로 신선 식자재 배송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뷰런테크놀로지는 최근 KDB산업은행 등에서 100억 원 규모의
전라북도(이하 전북도)가 트럭 군집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앞으로 4년간 440억 원을 투자해 새만금 인근 실제 도로에서 군집주행 트럭의 실증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전북도는 이 같은 내용의 '상용차 자율운송 실증지원 인프라 조성사업'에 돌입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도가 '상용차 자율주행 메카'를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새만금 전주기 자율주행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총 3단계로 구성되며 지난 2018년에 1단계 사업인 새만금 상용차 자율주행 시험장이, 지난해 12월 2단계에
볼보트럭코리아(이하 볼보트럭)가 진행하는 여성정비사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은 지난 6일 제2기 여성정비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정비사 교육과정은 볼보트럭이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및 다양성을 위해 도입한 국내 최초의 여성정비사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3주간 진행됐다. 총 4명의 교육생이 참가해 오일 교환, 휠 탈부착, 볼보트럭 신차 기능에 대한 이론 및 현장 체험 교육을 통해 정비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
스카니아코리아가 연비를 최대 10% 개선한 신형 트랙터 R540을 출시했다.16일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하 스카니아)은 연비를 극대화한 R540 트랙터(구동축 6X2/4) 모델을 이달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에 처음 공개되는 이번 모델은 유가 인상에 따른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제품 설계 과정부터 연료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2축에 탑재된 가변축이다. 시중 6X2 트랙터 모델의 가변축이 일반적으로 3축에 위치하는 것과 달리, R540 가변축은 2축에 설치돼
타타대우상용차(이하 타타대우)가 준중형트럭 ‘더쎈(the CEN)’의 전문 판매 대리점 3곳을 추가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새롭게 오픈하는 준중형트럭 더쎈 전문 대리점은 더쎈남부 대리점(경기도 안성시), 더쎈호남중부 대리점(전라북도 남원시), 더쎈영남중부 대리점(경상북도 포항시) 3곳이다. 타타대우는 기존 대리점 31곳을 포함해 전국에 총 34곳의 더쎈 판매 대리점을 확보하게 됐다.준중형트럭 더쎈은 2020년 12월 출시 이후 코로나19와 부품 수급의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판매율을 높여왔다. 그 결과 작년 연말 누적 판매량 4천
국내 건설자재 운송시장 최초로 일감 매칭 서비스가 출시됐다.10일 삼표그룹 계열사 에스피네이처는 덤프트럭 전용 일감 주선앱 '배차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감 구하기부터 운송 안내, 정산까지 모든 업무가 앱 내에서 한 번에 이뤄진다. 화물운송시장서 보편화된 일감 주선앱과 유사한 시스템이다.배차장은 화주와 덤프트럭 차주를 직접 연결한다. 화주가 출발지와 도착지, 운송량, 운임 등을 등록하면 차주가 해당 일감을 선택해 운송한 뒤 운임을 지급 받는 구조다. 중간 중개인이 없어 수수료가 적다.이를 통해 그간 영세한 차주들이 겪었던 불합리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순정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를 올해도 연중 상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또한 주요 소모성 부품 및 사용 빈도가 높은 26개 주요 부품에 대해 기존가 대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주요 부품 특별 가격 설정' 혜택도 제공한다.먼저, 순정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는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 필요한 순정 엔진오일과 부품, 밸브 조정, 공임비를 모두 포함한 올인원 서비스로 정상가 대비 최대 35%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유로3 상용차부터 지난해 출시된 만 T
중대형 트럭 및 버스를 생산하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또 멈춰서자, 특장업계는 강한 불만을 내비치고 있다.지난해 3월 전주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작업중 사망하는 일이 발생해 생산라인을 수 주 동안 가동을 멈춘 지 불과 1년도 채 안된 상태다. 이번에는 울산공장에서 이관받은 스타리아의 도장공장 증설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해 오는 2월 중순까지 대략 2개월 동안, 트럭 및 버스 생산라인을 중단시키고 스타리아의 도장공장 증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현대차로부터 중대형 트럭을 공급받아 특장차를 제작·판매해야하는
중고트럭 거래 플랫폼 아이트럭이 업계 최초로 딜러를 위한 간편 정보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 여러 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차량 원부 및 보험 사고이력, 시세 등 차량 매입에 필요한 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지난 4일 아이트럭은 '딜러 케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간 중고트럭 딜러들은 차량 매입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각기 다른 사이트를 이용해야 했는데, 이 같은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아이트럭은 전했다.딜러케어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동안 30분~1시간에 걸쳐 확인해야
지난 2년간 유례없는 품귀를 빚으며 신차값 만큼 뛰었던 중고트럭 가격이 최근 급락했다. 치솟은 할부금리로 중고트럭 수요가 줄어든 탓이다. 여기에 신차 적체 문제가 해소될 경우 중고트럭 시세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고트럭 시세가 지난해 말부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교적 고가를 형성 중인 대형급 카고트럭의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실제로 현대차 14톤급 대형 엑시언트 카고 모델(19년식)의 경우 현재 지난 10월 대비 2,000만 원 떨어진 1억 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2~3개월
일본 최대 상용차 브랜드 이스즈(ISU ZU)가 미세조류 연두벌레(유글레나)를 원료로 개발한 차세대 바이오 연료 ‘듀젤(DeuSEL)’. 연두벌레는 동물과 식물의 속성을 모두 지닌, 유글레나속에 속한 단세포 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이스즈에 따르면 듀젤로 기존 판매 중인 디젤버스에 주유해 성능 실증 시험을 실시한 결과, 기존 디젤 연료와 동등한 출력과 토크를 발휘했다. 기존 디젤 엔진 등 차량에 전혀 변경을 가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미래 대체연료로서의 가능성이 확인된 것이다.이스즈는 자사의 중형 디젤버스 ‘에르가 미오’에 듀
국내 유일 LPG 1톤 트럭인 봉고3 LPI 모델의 생산이 중단됐다. 저조한 판매량과 줄어든 구매보조금, 고령화된 엔진이 이유로 지목된다. 해당 모델은 1~2년 내 신형 엔진을 탑재한 뒤 재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완성차업체 영업 일선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해 11월 봉고3 LPI 생산을 중단한 뒤 재고 물량 소진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출시된 이후 약 14년만에 처음 생산을 멈췄다. 업계 관계자는 "단종이 아닌 단산"이라며 2024년께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전했다.봉고3 LPI 모델이 단산된 데는 몇 가지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오프로드(비포장) 자동차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 2023′에 출전한다고 28일 밝혔다.다카르랠리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레이스 중 하나로 매년 사망자가 나오고 완주율 또한 50%를 넘지 못하기에 일명 ‘죽음의 레이스’로 불린다.지난 시즌에서 3명의 드라이버 모두 상위 10위에 오르는 등 호성적을 낸 가운데 이베코는 이번 시즌에서 강력한 랠리 트럭을 도입해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23 시즌 랠리 트럭은 이
캐피털사등 2금융권 할부금융사들이 ‘레고랜드 사태’로 대출 공급을 축소하자 중고트럭 시장이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27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트럭에 적용되는 할부 금리가 급격히 치솟았다. 현대커머셜을 비롯한 주요 상용차 할부금융사의 대형트럭 신차 할부금리는 12%대로 올라섰고, 중고트럭 할부금리는 13~15%대 이상으로 인상됐다.상황이 이러하자 전액 할부 구매 비율이 높은 중고트럭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중고 대형카고 가격은 일반적으로 1억 원 수준인데, 이를 13~15% 금리를 적용해 전액 할부로 구매할 경우 연간 이자
‘볼보 FE 시리즈’가 수입 준대형트럭 최초로 누적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 1,000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볼보 FE 시리즈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의 준대형트럭이라는 기념비적인 모델로, 지난 2018년 등장 이후 수입 동 세그먼트에서 1위를 유지하며 인기를 입증해왔다. 국토교통부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볼보 FE 시리즈의 출시 후 4년간 누적판매(금년 10월말 현재)는 928대로, 이 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 1,000대 달성도 내다볼 수 있다.볼보트럭코리아에 따르면,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