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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상용차업체 이스즈가 내년부터 전기트럭을 본격 생산한다. 준중형트럭 엘프(ELF)에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된다.업계에 따르면, 이스즈는 내년부터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중대형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 받아 전기트럭을 생산한다. 배터리 공급 규모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1조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기트럭은 이스즈 대표 모델인 2~3.5톤급 준중형트럭 엘프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된다.엘프 전기트럭은 지난 2019년 도쿄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후 일본과 호주 시장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양산
기름값이 치솟고 있다. 지난달 전국 평균 경윳값은 사상 처음 리터당 2,100원을 넘어섰다. ‘일할수록 손해’라며 운행을 멈춘 화물차주가 적지 않다. 일부 차주들 사이에선 소모품 교체를 미루는 방식으로 유류비 외의 지출을 줄이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자칫 더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중대형트럭의 경우 무거운 짐과 거친 주행 환경 등 차량에 무리를 주는 요인이 많아 점검과 관리에 소홀할 경우 심각한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차량의 고장은 곧 막대한 정비 비용과 운휴시간으로 이어져 화물차주의 운행 부담을 가
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가 2022년 ‘그린 트럭상’을 수상하며, 대회 6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그린 트럭상(Green Truck Award)은 독일에서 매년 열리는 트럭 연비 대회다. 친환경성과 연비 효율이 가장 뛰어난 트럭을 선발해 상을 수여한다. 여러 공공 도로에서 주행 테스트를 거친 뒤 연료 소비량와 평균 속도 등을 고려해 연비를 측정하며, 올해는 엔진 최고출력 500마력 이하, 차량총중량(테스트용 트레일러 포함) 32톤 이하의 4X2 모델을 대상으로 치러졌다.스카니아는 이번 대회에 1
다임러트럭코리아(이하 다임러트럭)가 여름을 맞아 부품 할인 및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다임러트럭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 속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경제적인 차량 유지보수에 기여하고자 8월 31일까지 ‘2022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여름철 필수 부품 최대 40% 할인 ▲소모성 부품 최대 30% 할인 ▲테크니컬 액세서리 최대 35% 할인 등 3대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다임러트럭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진단기 점검, 마모 및 손상 점검 등 총 20가지 항목의 차량 무상 점검
독일 다임러트럭이 ‘액체 수소’를 활용한 수소트럭 개발에 돌입했다.지난 27일 다임러트럭은 대형 수소트럭 시제품인 ‘GenH2’에 액화수소를 주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대형 액화수소트럭 개발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액화수소는 기체수소보다 부피가 작아 같은 양으로도 더 큰 에너지를 발휘한다. 차량에 적용할 경우 주행거리가 비약적으로 늘 수 있어 장거리 상용차에 적합한 연료로 평가받는다. 다만 기술력 문제로 아직까지 자동차 분야에서 상용화된 경우는 없다.다임러트럭은 액화수소를 활용하면 한 번 충전에 최장 1,
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토마스 헤머리히)가 그간 진행해오지 못한 고객 대면 행사를 올 하반기부터 본격 실시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됐던 지난 2년간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버스)는 서비스 내실 강화를 통한 고객 신뢰 향상에 집중했다.올해에는 지난 5월 ‘만트럭버스센터 부산신항‘ 개소를 시작으로 6월 초 ‘만트럭버스센터 함안’ 등 서비스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했으며, 연말까지 엔진 리콜 전담 시설인 ‘엔진 엑셀런스 센터(
이스즈 준중형트럭 엘프가 국내 진출 5년만에 누적판매 2,000대를 달성했다. 국내 진출한 역대 아시아 상용차 브랜드 중 최초의 기록이다. 이스즈 엘프는 지난 2017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고객들 사이에서 ‘잔고장 없고 안전한 트럭’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볼보트럭코리아가 3년 만에 고객과의 대면 행사를 재개했다. 볼보트럭은 5일간 전국을 돌며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과 신차 순회전시를 진행하며 캠프 기간 동안 국내 판매 25주년 한정 모델이 전시된다. 국내에만 6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FH 트랙터 540 글로브트로터 XL캡 스페셜 모델’은 소장 가치를 높인 캡 디자인과 개선된 사양, 국내서 판매 중인 트랙터 가운데 가장 높은 실내 전고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스웨덴 볼보트럭은 1회 충전으로 최대 1,0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수소전기트럭을 테스트하기 시작했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각) 밝혔다.현재 트랙 테스트에 돌입한 수소전기트럭은 총중량 65톤, 또는 그 이상으로 예상되며 2개의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돼 최대 300kW의 출력을 발휘한다. 충전 시간은 15분 미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볼보트럭은 운송 부문 탈탄소화를 위해 전기트럭, 바이오가스 트럭 등을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수소전기트럭 제작에 돌입했다. 볼보트럭은 2025년부터 판매되는 트럭의 절반을 친환경트럭으로 전환할 계획이
이스즈 준중형트럭 엘프가 국내 진출 5년만에 누적판매 2,000대를 달성했다. 국내 진출한 역대 아시아 상용차 브랜드 중 최초의 기록이다.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 큐로모터스는 지난 20일 경기 평택시 이스즈 종합출고센터에서 3.5톤 준중형트럭 엘프의 2,000번째 출고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0호 구매 고객에게는 출고 기념 서비스 쿠폰 100만 원권이 전달됐다.2,000호의 주인공은 지난 5월 말 3.5톤 엘프 트럭을 구매한 특장업체 제다코리아다. 행사에 참여한 담당 세일즈 딜러사 PT
볼보트럭코리아가 3년 만에 고객과의 대면 행사를 재개한다. 5일간 전국을 돌며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과 신차 순회전시를 진행한다.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는 볼보트럭코리아(이하 볼보트럭)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국 18개 지역을 순회하며 ‘2022 여름 서비스 캠프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여름 서비스 캠프는 볼보트럭코리아가 2004년부터 업계 최초로 시작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이다.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대전시 신탄진 휴게소를 시작으로 ▲북부권(강원/경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이사 페르 릴례퀴스트)이 트럭 정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스카니아 테크니션 아카데미’를 출범하고,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스카니아 테크니션 아카데미는 상용차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테크니션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3개월간 상용차 정비에 대한 체계화된 교육과 현장 경험,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스카니아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용차 정비에 대한 기본적 지식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력을 육성하여 고객들의 높아진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프
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제1회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 품질 경진대회(Service Quality Awards)’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 품질 경진대회’는 각 기술 부문과 관리 및 운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관리 및 운영 경진대회는 부품매니저, 보증매니저,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한 팀이 되어 각 부서에 맞는 이론 시험으로 진행되며, 기술 경진대회는 시니어 정비사(3년 이상 경력)와 주니어 정비사(2년 이하 경력)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이사 페르 륄례퀴스트)이 덤프트럭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차량 맞춤형 유지·관리 프로그램 ‘맥스케어(MAX CARE)’를 이달 중 출시했다.스카니아코리아는 지난해 트랙터와 카고트럭을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맞춤형 유지·관리 솔루션인 ‘케어파이브(CARE-5)’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덤프트럭을 위한 맞춤형 유지·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높아져 이번 맥스케어를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덤프트럭은 험한 지형에서 운행되는 경우가 많아 트랙터나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여름맞이 서비스 켐페인을 벌인다.큐로모터스는 7월 30일까지 7주간 전국 이스즈 서비스센터에서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0 이스즈 하계 서비스 켐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총 45가지 항목의 차량 무상 점검, 점검에 따른 예방 수리, 조건 충족 시 DPD 필터 38% 할인, 재방문 온라인 서비스 쿠폰(5만 원권), 차량 관리팁을 들을 수 있는 헬스 리포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헬스 리포트란 이스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차량 데이터를 사용해 차후 권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상용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만트럭버스그룹이 2024년부터 전기버스 섀시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한다. 자국 내 완성차업체가 존재하지 않는 시장이 주요 타깃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만트럭버스그룹은 지난 9일 이 같은 내용의 전기버스(eBus) 섀시 개발 및 양산 계획을 발표했다. 새로운 eBus 섀시는 시내 전기버스 모델인 ‘만 라이온스 시티 E(MAN Lion’s City E)’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모회사인 폭스바겐 그룹의 배터리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자동차 섀시는 차체를 제외한 기본 뼈대를 의미한다.
다임러트럭이 배터리 조립 시설을 내재화해 전기트럭 생산에 속도를 낸다.지난 5월 다임러트럭은 독일의 글로벌 엔지니어링업체 만즈(Manz)의 지분 10%를 인수해 대주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만즈는 자동차 전기배터리 생산 분야에서 10년간의 공정 경험을 보유한 업체다.양사는 앞으로 전기트럭 배터리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다임러트럭 만하임(Mannheim) 공장 부지에 배터리 생산 시범 시설을 구축한다. 배터리셀 제조부터 배터리 팩 조립까지 배터리 생산 전 과정이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다임러트럭에 따르면 60대 이상의 새로운
‘안전의 대명사’ 볼보트럭이 차량의 측면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자전거 및 보행자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새로운 안전 시스템을 선보인다.볼보트럭은 트럭 측면에 접근하는 도로 이용자(자전거·보행자 등)를 감지하는 새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SCAS·Side Collision Avoidance Support)’을 개발했다고 이달 초 밝혔다.이 시스템은 차량 측면에 설치된 이중 레이더를 활용해 자전거나 보행자의 접근을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 충돌 사고를 막는다. 사각지대에 자전거나 보행자가 접근할 경우 사이드미러에 빨간색 경
프레이트라이너의 대형 전기트럭 ‘e캐스캐디아’가 양산된다.e캐스캐디아는 총중량 37톤의 대형 전기트럭으로 배터리 옵션 3개, 출력 옵션 2개를 제공한다. 배터리 용량은 194kWh, 291kWh, 438kWh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마력은 싱글모터 320마력, 듀얼 모터 470마력을 제공한다. 완충 시 370km를 이동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용량 80%를 충전하는데 90분이 소요된다.e캐스캐디아는 단거리 배송에 적합한 모델이며 충전시설을 갖춘 물류센터에서 운용된다. 주로 고객들의 집 앞에 배달되는 ‘라스트마일’, 지역 내
만트럭버스는 지난 5월 자사 시내버스 모델인 ‘만 라이온스 인터시티 LE(MAN Lion’s Intercity LE)’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이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인터시티 LE는 ‘스마트 엣지(Smart Edge)’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직각형 버스와 달리 차량의 모서리를 다듬어 공기역학적인 디자인과 도시 친화적인 차량 외형을 구현했으며 전면부와 측면부에 널찍한 유리를 배치해 운전자 및 고객의 시계성을 높였다.바바로스 옥테이(Barbaros Oktay) 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