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연비 대회 ‘그린 트럭상’ 6연속 우승

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가 2022년 ‘그린 트럭상’을 수상하며, 대회 6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가 2022년 ‘그린 트럭상’을 수상하며, 대회 6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가 2022년 ‘그린 트럭상’을 수상하며, 대회 6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그린 트럭상(Green Truck Award)은 독일에서 매년 열리는 트럭 연비 대회다. 친환경성과 연비 효율이 가장 뛰어난 트럭을 선발해 상을 수여한다. 여러 공공 도로에서 주행 테스트를 거친 뒤 연료 소비량와 평균 속도 등을 고려해 연비를 측정하며, 올해는 엔진 최고출력 500마력 이하, 차량총중량(테스트용 트레일러 포함) 32톤 이하의 4X2 모델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스카니아는 이번 대회에 13리터 6기통 엔진 ‘슈퍼(super)’를 탑재한 500S 모델로 참가해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슈퍼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스카니아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최대 8%의 연료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이로써 스카니아는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 ‘연비왕 챔피언’ 자리에 올라섰다.

스테판 도르스키(Stefan Dorski) 스카니아 트럭부문 사장은 "6년 연속 최고의 연비 효율을 지닌 트럭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과는 고객의 수익성을 향한 스카니아의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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