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모서리 다듬은
‘스마트 엣지’ 디자인 호평

만트럭버스는 지난 5월 자사 시내버스 모델인 ‘만 라이온스 인터시티 LE(MAN Lion’s Intercity LE)’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이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터시티 LE는 ‘스마트 엣지(Smart Edge)’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직각형 버스와 달리 차량의 모서리를 다듬어 공기역학적인 디자인과 도시 친화적인 차량 외형을 구현했으며 전면부와 측면부에 널찍한 유리를 배치해 운전자 및 고객의 시계성을 높였다.

바바로스 옥테이(Barbaros Oktay) 만트럭버스 버스 엔지니어링 총괄은 “인터시티 LE는 섀시 제조 및 도색 과정부터 도시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만트럭버스는 실용적이면서도 이용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버스 모델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만트럭버스는 이프 디자인 어워드 외에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독일 디자인 어워드 등 유럽서 진행되는 총 20개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완성도 면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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