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충 시 370km 주행
80% 충전에 90분 소요
배터리 194~438kWh,
320~470마력 중 선택

프레이트라이너의 대형 전기트럭 ‘e캐스캐디아’가  양산된다.

e캐스캐디아는 총중량 37톤의 대형 전기트럭으로 배터리 옵션 3개, 출력 옵션 2개를 제공한다. 배터리 용량은 194kWh, 291kWh, 438kWh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마력은 싱글모터 320마력, 듀얼 모터 470마력을 제공한다. 완충 시 370km를 이동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용량 80%를 충전하는데 90분이 소요된다.

e캐스캐디아는 단거리 배송에 적합한 모델이며 충전시설을 갖춘 물류센터에서 운용된다. 주로 고객들의 집 앞에 배달되는 ‘라스트마일’, 지역 내 화물 배송, 물류센터 간 화물 배송 등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레이트라이너 관계자는 “2018년부터 시범 운행된 e캐스캐디아는 현재 기존 디젤 트럭에 걸맞은 수준으로 성능이 발전했다.”고 말하며 “대형 전기트럭이 미국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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