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즈 준중형트럭 엘프가 국내 진출 5년만에 누적판매 2,000대를 달성했다. 국내 진출한 역대 아시아 상용차 브랜드 중 최초의 기록이다.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 큐로모터스는 지난 20일 경기 평택시 이스즈 종합출고센터에서 3.5톤 준중형트럭 엘프의 2,000번째 출고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0호 구매 고객에게는 출고 기념 서비스 쿠폰 100만 원권이 전달됐다.

2,000호의 주인공은 지난 5월 말 3.5톤 엘프 트럭을 구매한 특장업체 제다코리아다. 행사에 참여한 담당 세일즈 딜러사 PT모터스의 이상배 대표이사는 “엘프 트럭은 힘과 내구성뿐만 아니라 특장 작업이 쉬운 구조로 돼 있어 현장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며 “차를 만드는 사람이나 운전하는 사람이나 모두에게 좋은 트럭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2,000번째 고객도 그런 엘프 트럭의 제품력을 믿고 구매했다.”고 말했다.

이스즈 엘프는 지난 2017년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고객들 사이에서 ‘잔고장 없고 안전한 트럭’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제품력을 인정받았고, 출시한지 채 5년도 되지 않아 2,000대가 판매될 만큼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와 더불어 이스즈 공식 판매사 큐로모터스는 국내 고객들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보에 적극 투자했다. 현재 전국에 인천 직영정비센터를 포함한 총 33개소(경정비 및 개소 예정 포함)의 서비스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40개소까지 늘릴 예정이다.

김석주 큐로모터스 대표이사는 “내구성과 안전성으로 국내 고객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은 이스즈가 2,000대 판매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며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 이스즈를 믿고 선택해주신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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