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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기업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특장(바디빌더) 세미나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국내 특장차 시장을 선도하는 50여 개 특장차 제작사 및 관계사들의 임직원 180여 명이 참여해 만트럭의 특장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특장차 제작사의 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특장차 품질을 향상시킬
국내의 대표적인 망사형 자동사다리 트럭 제작업체인 ㈜뉴런모터스가 새롭게 개발한 1톤 ‘알루미늄 자동사다리 트럭’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기존 자동사다리의 무거운 철강 소재에 비해 내구성을 높이고, 경량화를 이룬 뉴런모터스의 새 모델 ‘알루미늄 자동사다리 트럭’은 ‘알루레더’ 제품명으로 본격 보급되고 있다.뉴런모터스는 지난 2010년 농업용 콤바인 및 트랙터를 비롯해 일반 중량물 운송을 위해 국내 최초로 트럭용 자동사다리를 최초 개발한 업체다.특히 뉴런모터스의 자동사다리 트럭은 장비 상·하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전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
국내 최대의 트레일러 제작업체인 한국특장차(주)(대표이사 이석희)가 차량 부문에서 기존 트레일러 사업 외 윙바디 트럭(트레일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특장차는 지난해 울산시 울주군에 3만 1,000㎡(9,376평) 규모의 신공장을 준공, 연간 2,500여 대의 트레일러와 윙바디 트럭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구축해논 상태다.한국특장차가 새로운 특장 영역으로 윙바디 트럭 사업을 선택한 것은 특장업종 중 윙바디가 고부가 차량이기 때문이다.현재 한국특장차가 제작 및 공급 중인 윙바디 트럭은 주로 중대형급 트럭 섀시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대표 채경선)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신형 ‘1톤 전기식 살포기’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혹한기 도로의 노면적설과 노면 결빙을 예방할 수 있는 제설 장비인 살포기는 도로를 주행하면서 차량의 후미에 탑재된 제설용 모래, 소금, 염화칼슘 용액을 자동으로 살포하는 차량이다.리텍은 기존 납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식 살포기의 짧은 배터리 수명을 보완하기 위해, 에너지 밀도가 높고 배터리 수명이 긴 리튬이온 배터리로 전환했다. 그 결과 기존 살포기 대비 구동 소모 전류를 약 42%로 줄여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해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대표 채경선)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설제 살포기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제설제 살포기란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도로결빙 및 블랙아이스에 의한 교통사고, 교통혼잡, 안전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재난 제설장비다. 리텍 ‘제설제 살포기’는 자체 구동시스템 구성으로 차량의 적재함에 장착해 사용하는 장비로, 차량 제조사 제한 없이 설치 가능하여 활용성이 높다.이번에 개발된 리텍 ‘제설제 살포기’는 세계 최초로 교반 배출 시스템이 적용돼 융빙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빙판길이나 살얼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 8일 자사의 ‘스마트형 자동제어 제설용액 제조장치’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제설용액 제조장치란 염화캄슘과 물을 혼합하여 염화칼슘 용액을 생산하는 장치로, 습염식 살포를 통한 제설작업에 활용된다.리텍에 따르면 스마트형 자동제어 제설용액 제조장치는 혼합탱크 내부에 링형 와류(소용돌이) 발생관 이 설치되어 있어서 제설용액 혼합 시 와류를 발생시켜 혼합을 원활히 하여, 제설용액 제조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킨다. 또 교반탱크 하부에는 공기 방울 발생기를 설치해 하부 침전을 방지함으로써 균일한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 2022년부터 추진해온 해외 현지화 전략 프로젝트를 통해 수출 성과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리텍은 지난해 노면청소차 불모지였던 태국에 ‘노면청소차 상부 장치 2종 (6㎥, 10㎥)’을 수출한 것에 이어, 올해 1월 ‘노면 청소차 상부 장치(4㎥)의 필리핀 수출까지 수주하며 해외 현지화 전략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리텍에 따르면, 노면청소차에 장착되는 상부장치만 해외로 수출해 현지 차량에 부착하여 완성품을 제작하는 일명 녹다운(KNOCK-DOWN) 수출 방식을 채택해 프로젝트의 성과를 냈
지난해 신차 시장과 중고차 시장이 모두 부진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상용차 업체에서 차량을 공급받거나 개인 차주가 차량을 별도 구입해 특장 작업을 의뢰하는 방식으로 탑차, 가변축, 탱크로리 등의 특장차를 제작하는 국내 특장 업체들도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이하 지난해)까지 특장업체(OEM 제외)에서 판매(신규등록 기준)된 적재중량 2톤 이상 특장차(준중형~대형 카고)는 총 9,241대로 집계됐다.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 군수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로써 리텍의 특장차 및 제설장비 제조판매 사업 부문은 리텍으로 존속하고, 군수사업부문만 신설회사 ‘리텍디티에스’로 분할됐다.신설회사인 리텍디티에스는 군수사업부문에 전문화된 기술력과 의사결정을 통해 해당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국내외로 방산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전문성을 강화하여 국내외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리텍은 이번 인적 분할이 해당 사업 부문의 전문성 강화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기업 경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 수소연료전지 기반으로 한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리텍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은 총중량 18톤급의 대형 특장차로, 물탱크 용량은 6,400L이며, 1분당 1,000L의 살수가 가능한 물펌프가 장착됐다. 또한 최고 출력 40kW급 구동 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수소충전 시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차 특성상 충전시간이 짧으며, 주행거리가 길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것이 장점이다.리텍에 따르면 기존에 조달청 우수제품제도를 통과한 리텍의 살수차의 경
KGM커머셜과 KG S&C는 지난 13일 미래모빌리티 기술개발을 위해 전라북도 및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KGM커머셜(구 에디슨모터스)의 전라북도 내 전기차 부품업체와의 기술협력 ▲KG S&C의 도내 특장 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연구개발 ▲전라북도 내 미래 자동차 부품공급 생태계 구축 및 기업 육성에 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KGM커머셜은 전북도와 군산시, 김제시가 출자하고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수행 중인 ‘민관 상생 협
고압 및 가스 탱크로리 및 탱크트레일러 전문기업 디앨㈜은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가스기술공사)와 손잡고 단 한 번의 운송으로 기존 기체수소 튜브트레일러 12회 운송을 대체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용량의 '3톤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 개발에 성공했다.디앨은 14일 경기 화성 소재 롤링힐스 호텔에서 가스기술공사와 공동 개발한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에 대한 품평회를 열고, 시연 및 검증, 경과보고 등 액화수소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디앨에 따르면,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 개발을 통하여 기존 기체수소 시장에서의 전력비
노면 청소, 생활폐기물 수거 등 공공 서비스를 위해 시속 5km 미만으로 자율주행하는 특수 목적 차량이 규제 특구가 종료되는 오는 12월 이후에도 도로 실증을 지속할 수 있을 전망이다.최근 한국생산기술원(생기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인 저속 특장차 도로 실증을 할 수 있는 광주시에서 규제 특구 종료 이후에도 실증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됐다고 밝혔다.현행 도로교통법상에는 도로 주행 시 운전자가 탑승하게 돼 있어 무인 자동차의 도로 운행이 불가능하지만, 2020년 1월부터 무인 저속 특장차의 도로 실증을 위해 광주 지역
폐지, 고철, 스크랩 등 운반차량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굴절식 크레인카고트럭의 방통(적재함) 모습이 획기적으로 바뀔 전망이다.국내의 대표적인 특장 및 가변축 제작업체인 ㈜한국토미(대표이사 이상열)는 최근 기존 격자(格子)형 방통에서 헥사(hexa·‘6’이란 뜻의 그리스어)형 방통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굴절식 크레인카고트럭(이하 굴절 크레인트럭)’을 개발·출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토미의 헥사형 굴절 크레인트럭은 주로 현대자동차 파비스 등 준대형급 이상의 트럭에 적용되는데, 기존의 중형급 메가트럭(단종)에 적용돼던 격자형 방통에
겨울철을 앞두고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대표 채경선)의 제설용 장비 및 특장차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국내 최대의 특수차량 전문 제작업체인 리텍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7월~9월) 제설장비 관련 장비에 대한 구매문의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제설기 232% , 살포기 159%가량 각각 증가했다.이는 지자체들이 겨울철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장비 구축 및 제설작업 시스템 강화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초겨울인 12월부터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가 많았던 데다, 지구온난화
전라북도와 KG 모빌리티의 특장차 전문법인 KG S&C는 지난 26일 (재)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특장차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전북도와 KG S&C는 특장차산업에 대해 상호 간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도내 특장차 기업과의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했으며, 도는 KG S&C가 도내기업과 기술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내 인프라 및 특장차 전문단지 등과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특장차 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 지속 가능한 글로벌 모빌리티
국내 특장차 제조업체 리텍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길이 열렸다.리텍은 지난 26일 싱가포르 특장차 기업인 ‘신텍 엔지니어스(SYNTECH ENGINEERS PTE LTD)와 ’싱가포르 전기노면 청소차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운행 중인 내연기관 차량을 2030년까지 전기차량으로 대체한다는 싱가포르 정부의 계획에 따라 진행되며, 소형 전기 청소 차량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대형 전기 청소 차량 및 기타 전기특장 차량으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업무협약 내용에 따르면 리텍은 올해 6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자사의 핵심가치인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10~11일 양일간 전기트럭 및 전기소방차 관련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국내 소방산업 분야의 탄소 중립 실현과 전기트럭 및 전기소방차 부문의 기술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후원으로 충북 음성에 위치한 소방장비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기술 세미나에는 볼보트럭코리아 및 글로벌 소방차 전문 제조업체 로젠바우어 관계자들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청 기술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세미나 첫날, 볼보트럭코
동일 특장업종에서 디앨 실적 단연 압도적디앨은 지난 30여 년 동안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저장과 수송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으며 국내 특장 및 트레일러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LPG, 초저온, BCT 등을 제작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디앨이 제작하는 제품은 국내에서 70% 이상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BCT 등의 트레일러는 총 166대로 전년 동기(150대) 대비 10.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난해 탱크트레일러의 판매량은 89대로 전년 동기(87대) 대비 소
도로관리용 전문 특장업체 ㈜제다코리아(대표이사 최호식)가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새로운 장치를 개발했다.제다코리아는 첨단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한 트럭 탈부착형 충격 흡수시설(TMA) 모델 ‘ZEDA-TMA60-3’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도로상에서 작업 차량의 후미에 장착되며, 교통사고로부터 작업 차량 운전자를 보호하고, 충격으로 인한 차량 밀림을 방지해 인근 작업자들의 2차 사고도 예방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높은 시인성을 자랑하는 스티커가 3면에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