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전용 휴게실, 식당, 차량 판매 영업소·회의실 구비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고객 접근성, 이용 편의성 강화 기대

스카니아코리아가 김포 직영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사진 : 스카니아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가 김포 직영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사진 : 스카니아코리아)

스웨덴의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하 스카니아코리아)'이 경기 서부권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 직영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규 오픈한 스카니아 김포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일대에 조성된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과 항만,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과 인천·경기 북부 지역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김포 서비스센터는 총 대지면적 4,861m², 건물 면적 1,596m²의 규모로 스카니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유럽형 서비스센터로 건립됐다. 판금·도장을 포함한 총 9개의 작업장을 포함해 고객 전용 휴게실, 식당, 차량 판매 영업소 및 회의실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구비했다.

특히, 센터에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자체 전력을 공급받는 지속가능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서비스센터 등 인프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김포 센터 개소를 통해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고객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카테리나 에르몰렌코바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한 김포 서비스센터를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인프라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이어 “스카니아코리아는 지속적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니아코리아는 이번 김포 서비스센터를 개소를 포함해 전국 총 2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7개는 직영 서비스센터로 국내 수입 대형 상용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직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스카니아코리아가 신규 오픈한 김포 직영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 : 스카니아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가 신규 오픈한 김포 직영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 : 스카니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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