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트럭 말소등록 후 스카니아 구입 고객 대상
정부 지원금 별도로 최대 600만 원 상당 혜택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및 스카니아 신차 구입을 원하는 차주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고객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차량 브랜드와 관계없이 기존 차량을 말소 등록(폐차 또는 수출)한 후 스카니아의 신차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으로, 정부 지원금과 별도로 최대 6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배출가스 4·5등급 차량 차주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조기 폐차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별 지원 금액이 다르므로, 관할 지자체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정부 지원금과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스카니아 신차를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카니아코리아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은 4일부터 시작되며, 회사 사정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차량 구매 혜택은 조건에 따라 달라지며, 자세한 사항은 전국 스카니아코리아 영업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카니아코리아는 지난 해 12월 스카니아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디지털 대시보드, ‘스마트 대시’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스마트 대시’는 풀 디지털화된 드라이버 디스플레이와 완전히 새로워진 HD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로 운전자들에게 편리하고 향상된 운행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대시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운전자들에게 최상의 운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