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 이하 볼보트럭)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볼보트럭 고객 가족을 위한 ‘볼보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패밀리 데이는 충남 세종시에 위치한 다온 숲 힐링캠프에서 캠핑 형식으로 지난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진행됐다.

올해는 특별히 볼보 브랜드 고객을 대상으로 함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볼보건설기계 고객까지 초청 범위를 확대해 트럭 및 건설기계 고객 가족 총 160여명이 참석했다.

‘볼보 패밀리 데이’는 볼보트럭이 2001년부터 25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 고객 행사로, 전국의 볼보트럭 고객과 고객의 가족들까지 함께 초대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어 왔다.

행사 첫날은 고객 가족을 위한 웰컴 키트 제공,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달고나 존 운영, 사진찍기 미션, 어린이를 위한 트럭 및 건설기계 그리기 대회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진 저녁 시간에는 바비큐 디너와 캠프파이어를 중심으로 볼보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으며, 아이들을 위한 야간 간식과 푸짐한 선물도 마련되어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장 곳곳에는 자연 속 감성을 담은 포토존이 조성되어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컵홀더, 테이블 배너 등 다양한 세부 요소에도 볼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세심히 녹여내어, 행사 전반에 걸쳐 볼보만의 감성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튿날에는 ‘기상 미션’을 시작으로 아침식사,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후 일정을 마쳤으며, 마지막으로 볼보트럭코리아와 볼보그룹코리아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마무리 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고객과 직접 만나고 함께하는 자리는 늘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패밀리데이는 매년 보다 많은 고객과 직접 교감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앞으로도 볼보트럭코리아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를 기반으로 든든한 운송 비즈니스 파트너로써 고객의 곁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