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라틴아메리카에서의 높은 성과 인정받아

아힘 푸체르트 메르세데스-벤츠트럭 신임 CEO.  (사진 : 다임러트럭)
아힘 푸체르트 메르세데스-벤츠트럭 신임 CEO. (사진 : 다임러트럭)

 

다임러트럭 홀딩 AG의 감독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의 새로운 CEO로 아힘 푸체르트(Achim Puchert) 현 메르세데스-벤츠 브라질·라틴아메리카 CEO 겸 사장을 선임했다.

메르세데스-벤츠트럭 CEO는 지난 9월 카린 로드스트룀(Karin Rådström) CEO가 다임러트럭 AG로 자리가 이동되면서 그동안 공석으로 있었다.

아힘 푸체르트는 2002년 다임러 그룹에서 시작해 관리 어소시에이트 및 시장관리, 영업부문 등 중요 직책을 도맡아 왔다. 2019년에는 다임러 트럭 아시아의 영업과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 부문의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됐으며, 이후 다임러 트럭 해외 수석 부사장을 지낸 바 있다.

다임러트럭 AG 카린 로드스트룀 회장은 “메르세데스-벤츠트럭 브라질·라틴아메리카 CEO로서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인상적으로 보여주었다. 3년도 채 되지 않아 그는 팀과 협력해 이전에는 평균 이하의 이익을 기록했던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 놓았다”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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