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 6,569대 수출 기록
사우디 누적 수출만 4,662대

중국의 버스 수출분야가 올해 상반기에만 3만 대를 넘어서면서 점차 세계 시장을 잠식해 나가고 있다.
중국자동차딜러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버스 수출량은 3만 901대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대비 13%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난 5월 한 달간 수출량은 6,569대이며, 이중 사우디아라비아에 761대, 폐루 671대, 베트남 514대 순으로 나타났다.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수출 국가순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4,662대로 가장 많이 수입을 했으며, 페루 3,390대, 베트남 2,045대, 러시아 1,833대, 멕시코 1,685대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