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의 미래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
'혁신적 도전' 주제로 15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개최
S-BRT·레벨4 자율주행 등 미래 국토교통기술 한자리

미래 선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렸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는 220여 기관이 참여,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다양한 국토 미래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전시에서는 국내 최대 가변축 및 특장 제조업체인 ㈜한국쓰리축이 개발한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를 비롯해, 우진산전의 대량 수송 능력을 갖춘 양문형 전기 굴절버스 ‘S-BRT’, 국내 유일한 화물차 전용 주차장 운영 민간기업 ‘빅모빌리티’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박상우 장관은 “앞으로 국토교통 분야의 주요 정책과 연계하여 혁신성과 도전성, 산업 파급성을 갖춘 국토교통 분야 핵심 기술을 적극 육성하고, 이를 위해 도전적 과제에 나선 기업과 연구진 인재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연구 환경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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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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