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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2022/2023 1분기 차종별 중대형트럭 판매량
특수차량 전문 제작업체인 리텍㈜(대표이사 채경선)의 전동화 사업이 강화되고 있다.리텍은 지난해 10월 1톤 전기노면청소차를 출시한 데 이어 튀르키예 최대 버스제조업체 오토카르의 공식수입업체로서 7m급 전기저상버스 e센트로케이를 도입, 국내 출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리텍은 지난 2일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서 e센트로케이를 공개했다.이번에 선보이는 전기저상버스 e센트로케이는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초저상형구조로 설계됐다. 기존의 일반 버스 대비 실내 바닥 높이가 낮아 휠체어나 유모차를 동반한 교통약자 탑승이 용이하며
국내 특장 및 가변축 업계와 ‘공존과 상생’을 내걸었던 국내 최대의 상용차 브랜드 현대자동차가 트럭부문 ‘적자 만회’ 명분을 내세워 준대형트럭의 가변축을 중심으로 특장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 뜻대로 더욱 강화된 특장사업으로 적자 상황이 해소된다면, 이는 역으로 영세 중소기업이면서 현대차의 협력사인 특장업체에게는 적자를 안겨주거나 기업의 존폐로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트럭 메이커’로서의 현대차가, ‘특장업체’로서의 현대차까지 병행함으로써 기존 중소업종 위주의 ‘특장시장 생태계’를 흔들고 있다는 지적마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전기버스 제조업체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를 품은 KG모빌리티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은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를 에디슨모터스의 기업 회생 인가 전 인수합병(M&A)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창원지법은 삼일회계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정하고 비공개 입찰을 실시했다. KG모빌리티 등 3~4곳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에디슨모터스의 조건부 투자계약 우선협상대상자로 최근 선정된 KG모빌리티는 이사회 등 내부 절차를 거쳐 조만간 에디슨모터스와 관련 계약을 체결한 예
만트럭버스가 독일 ‘함부르크-홀슈타인 운수사(Verkehrsbetriebe Ham burg-Holstein, 이하 VHH)와 ‘라이온스 시티 12 E (Lion’s City 12 E)’ 48대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하게 될 ’MAN 라이온스 시티 E’는 전장 12m급 전기버스로, 480kWh급 배터리를 탑재해 한번 충전으로 200km를 달릴 수 있다. 만트럭버스는 오는 2024년까지 총 100대의 전기버스를 단계별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VHH는 버스운영구간 일부를 배출가스 없는 도로로 만들기 위해 무
유럽의회와 EU 회원국들이 대체연료 기반 시설 확충을 국정과제로 합의했다.합의된 국정과제를 살펴보면, 유럽연합(EU) 내 물류 주요 노선에 일정거리마다 대체연료 충전소 설치를 법제화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이에 따라 충전소는 유럽 물류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 횡단 운송 네트워크(Trans-European Transport Network, TEN-T) 전 구간에 걸쳐 설치될 예정이다.특히 상용차(트럭, 버스) 전용 전기 및 수소 충전소가 동시에 설치된다. 우선 전기 충전소는 120㎞마다 1,400~2,800kW급 용량을 갖춰 조
스웨덴의 상용차 브랜드인 스카니아가 배터리 제조업체인 노스볼트와 손잡고 150만km 정도달려도 거뜬한 전기트럭용 배터리를 합작 개발한다.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 그룹 산하 대형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와 스웨덴 배터리사 노스볼트가 함께 개발한 전기트럭용 리튬 이온 배터리가 최근 검증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스카니아와 노스볼트는 대형 전기차용 배터리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협력했다.장기간 사용 가능한 대형 전기차용 배터리는 노스볼트 엣(Northvolt Ett)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고 있다. 스카니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가 지난달 개최된 ‘이스즈 월드 프리미어 2023(ISUZU World Premiere 2023)’를 열고 자사 최초의 전기트럭 ‘엘프 EV’를 선보였다.총중량 3.5톤 미만의 표준캡 모델서부터 총중량 7.5톤의 와이드캡 모델까지 제공되는 엘프EV는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운송 환경을 고려해 제작됐다.이와 함께 전동화 라인업 확장을 위해 구성요소를 모듈화하고 부품 및 장치를 조합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제품 개발 플랫폼인 ‘I-MACS’를 전기트럭 포트폴리오 전반에 적용시켰다.
스카니아가 노르웨이 베르달(Ver dal)에 위치한 석회석 채석장에 대형 전기트럭 ‘P45’ 1대를 공급했다.이번에 공급된 'P45' 모델은 66톤급 전기트럭으로 9개의 배터리 팩이 장착돼 최대 용량 300kWh급, 최대출력 450kW 동력성능을 갖췄다. 고용량 배터리를 다수 장착해 130kW급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케틸 악스네스(Ketil Aksnes) 채석장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스카니아의 대형 전기트럭 ‘P45’은 앞으로 채석장과 항구간 편도 20km 거리를 순회하며 연간 약 12만 톤의 석회를 운반할 예정”이라며, “그간
최근 들어 200마력대의 엔진 출력이 주력이던 5~8톤급 중대형 화물차 시장에 300마력대 고하중·고마력 화물차를 찾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상용차 등록 데이터를 가공해 본지에 독점 제공하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5~8톤급 중대형 화물차 중 300마력대 모델의 연간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 비중은 2020년 25%에 불과했으나, 2021년 53%를 넘어 2022년에는 78%까지 크게 증가했다. 2년 사이 약 53%p(포인트) 증가한 것.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동일 모델·동급 엔진 기준 2
스웨덴 광산에 지하 광석 운반을 위한 볼보트럭 ‘FH 일렉트릭’이 투입된다.볼보트럭은 스웨덴 광산기업 ‘볼리덴 AB(Boliden AB)’와 대형 전기트럭 FH 일렉트릭 2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볼리덴이 오는 2030년까지 광산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0% 감축해, 지속 가능한 광산을 만들기 위해 체결됐다. 올해 안으로 공급될 FH 일렉트릭은 540kWh급 배터리가 탑재되며, 1회 충전 시 300km 주행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볼리덴은 이번 계약으로 이산화탄소를 최대 25% 감
스웨덴 볼보버스가 폴란드 소재 브로츠와프 공장을 바르가스 홀딩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볼보 전기버스 공장이 폐쇄됨에 따라, 볼보버스는 버스 섀시 생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매각의 주된 이유는 유럽 버스 시장 내 다년간 쌓여온 적자 때문으로 보인다. 공장 폐쇄 과정에서 브로츠와프 공장 인력 1,500여 명 포함, 총 1,600여 명의 인력 감축이 예상된다. 볼보버스는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바르가스 홀딩과 지방 당국 및 기타 업계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직원들의 새로운 고용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러한 볼보버스의 비즈
[통계] 개별·용달 영업용 화물차 번호판 시세 (2022. 2~2023. 2)
[통계] 2021/2022 4분기 중대형 버스 신규등록
[통계] 2021/2022 4분기 중대형 트럭 신규등록
이베코그룹 산하 버스 브랜드 이베코버스가 이탈리아 현지 최대 민간 운수업체인 ‘오토귀도비 그룹(Auto guidovie Group)’에 전기버스 ‘이-웨이(E-WAY)’ 120대를 납품한다고 밝혔다.이-웨이는 전장 9.5m, 10.7m, 12m, 18m급으로 나눠져 있는 중대형버스로 올 하반기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서 체결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웨이의 대표 모델인 전장 12m급 대형 전기버스에는 210kWh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60kW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도메니꼬 누쎄라(Domenico Nuce
세계 최대의 상용차 메이커인 독일 다임러트럭 AG의 한국 법인인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메르세데스-벤츠트럭 전차종(카고트럭, 트랙터, 덤프트럭 등)을 대상으로 신차 구매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부여하는 캠페인을 벌인다.올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메르세데스-벤츠로 앞서가라”라는 슬로건과 ‘TRUCKER 2.0 체인지’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다임러트럭코리아 캠페인은 4월 1일부터 대상모델 소진시까지 구매 고객에게 ▲최초 구매 웰컴 할인 ▲재구매 VIP 프로그램 제공 ▲현금 일시불 구매 고객 추가 지원 ▲서
브리지스톤의 국내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카고 트럭용 타이어 신제품 'R118Ⅱ'를 출시했다. 브리지스톤 R118Ⅱ는 기존 R118 타이어의 후속 모델로, 한국 도로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컴파운드를 사용하고 트레드 홈을 깊게 디자인했다. 이에 따라 브리지스톤이 실시한 자체 비교 실험에서 기존 R118 타이어보다 마일리지가 25% 이상 향상됐다.타이어가 지탱할 수 있는 하중의 강도를 표시하는 플라이 레이팅(ply rating)은 18PR 적용으로 강력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R118Ⅱ는 예리한
특장차 및 캠핑카 전문 제작업체인 ㈜나르미모터스(대표이사 김인겸)가 지난 3월 31일 시작돼 오는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축간거리(휠베이스)를 확장한 소형 및 준중형 카고트럭 모델과 여러 SUV(sport utility vehicle) 차량을 캠핑카 용도로 개조한 특수차량 등을 대거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나르미모터쇼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대표적인 모델은 봉고 4륜 카고트럭의 축거를 확장한 ‘나르미 봉고3 4륜 카고트럭’이다. 나르미 봉고3 4륜 카고는 프레임이 7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