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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창업 의지를 담아 명실공히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고의 트레일러 및 특장 전문회사로 한국특장차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갈 것입니다”(이석희 한국특장차 대표이사)국내 최대의 트레일러 제작업체로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특장차㈜는 지난 9일 울산시에 새로 마련한 한국특장차 신공장 준공식을 갖고, 향후 30년을 내다본 ‘한국특장차의 제2의 창업과 종합특장메이커’를 선포했다.한국특장차의 신공장은 기존 울산시 울주군 소재의 제1 공장(본사) 및 제2 공장을 대체한 공장으로, 3만 1,000㎡(9,376평) 규모의 공장
일본 완성차 업체 도요타의 유럽지사 ‘TME(이하 도요타)’이 차량 및 부품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네덜란드 자동차 제조업체 ‘VDL’과 협력하여 기존의 디젤트럭을 수소트럭으로 개조하기로 했다.도요타는 탄소중립도 이뤄내면서, 현재의 제품 운송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선 디젤만큼 연료 보급이 빠르고, 가벼운 수소시스템 덕분에 보다 많은 양의 제품을 실을 수 있는 수소트럭이 제일 적합하다고 판단했다.이에 도요타는 올해 2분기 중으로 첫 수소트럭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며, 3분기에 생산된 수소트럭을 본격적으로 현장에 배치할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롭게 개발한 전기밴 전용 플랫폼 ‘밴.EA (VAN.EA)’를 공개했다.메르세데스-벤츠는 2026년 이후 개발되는 모든 중형 및 대형밴에 밴.EA를 적용하여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밴.EA는 앞, 중간, 뒤 모듈이 있는 플랫폼의 모듈식 설계를 통해 다양한 차량의 크기 확장을 지원한다. 전면 모듈은 전기 드라이브와 전면 차축으로 구성된다. 중앙 모듈은 차량 길이를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배터리가 자리한다. 후면 모듈은 전륜형식과 4륜 형식 두가지 버전으로 지원된다.개인 고객을 위한
스웨덴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이 대형트럭을 생산하기 위해서 추진해온 중국공장 인수계획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볼보트럭은 대형트럭 라인업인 FH, FM, FMX를 중국 현지에서 생산하기 위해, 중국 상용차 업체 장링중차(JMCH) 소유의 타이위안 제조공장을 8억 위안(한화 약 1,513억 3,600만 원, 5월 22일 기준)에 인수할 계획이었다.이를 통해 연간 1만 5,000대의 트럭을 생산목표를 세웠으나, 인수 추진 2년 만에 볼보트럭은 양사 간의 거래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인수가 무산됐다고 알렸다. 다만, 대형트럭의 중국 수출은
일본 상용차 전문 제조업체 히노자동차와 후소트럭버스가 합병한다.도요타 그룹 산하의 대형 디젤 엔진 및 디젤 트러 생산 회사인 히노자동차와 독일 다임러의 자회사 후소트럭버스는 지난달 30일 경영통합에 기본 합의했다. 양사는 경영통합을 위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양사가 그 산하에 들어가는 형태로 합병에 돌입한다.신설 회사의 주식은 각 사의 모회사가 같은 비율로 보유한다. 히노자동차의 모회사는 도요타자동차이며 후소트럭버스의 모회사는 독일의 다임러다.양사는 트럭 등 상용차 개발 및 생산뿐 아니라 수소차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도 협력할 방
지난해 유럽·북미 중대형트럭 판매량이 한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체 판매량은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자동차제조사협회(ACEA)와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워즈오토(Wards Auto)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의 중·대형트럭(MHCV~HCV 기준, 총중량 3.5톤 초과) 판매량은 65만 3,289대로 전년 대비 5.1%, 북미 시장의 중·대형트럭(Class 4~8 기준, 총중량 6톤 이상) 판매량은 47만 6,179대로 3.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두 시장 모두 전년도와 비교해 판매량
국내 최대의 트레일러 제작업체인 한국특장차(주)가 기존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소재 제1공장과 제2공장을 합쳐, 확장 이전했다. 한국특장차는 오는 6월 9일 업계 관계자들을 모시고 준공식을 열 예정이다.확장 이전 주소: 울주군 온산읍 대정로 118 / 전화 : 052-239-9303
독일 물류회사 ARS 알트만(ARS Altmann)가 세계 최초로 스카니아 대형 전기트랙터 ‘P25’ 모델에 카캐리어를 탑재했다고 밝혔다.최대 8대의 차량을 운반할 수 있는 P25 카캐리어는 624kWh급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완충 시 최대 25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알베르토 피코(Alberto Picco) ARS 알트만 영업이사는 “오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이번 스카니아 P25 전기트랙터를 도입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좋은 협력관계로 이어나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할부금리가 내려가고, 안정화 돼야 판매 분위기가 다시 살아날 겁니다. 작년 이맘때 할부금리는 5%대였습니다. 그러다 연말에는 정부의 기준금리가 올라가고, 강원 레고랜드 사태로 10% 이상의 두 자리 수로 올라갔지요. 이런 고금리 수준이 연초까지 유지되다가 3월 들어서 부터는 6~9%대로 내려갔지만, 여전히 높아 판매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트럭 판매 대리점 관계자)“지금 몰고 있는 차가 9~10년된 대형카고인데, 새차로 바꿔야하는 상황이에요. 업체에서는 차를 교체하는 게 어떻겠냐고 가끔 전화가 오는데, 오른 찻값에 금리 때문에도
일본이 자율주행 ‘레벨 4’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미쓰이물산과 프리퍼드네트웍스(PEN)의 합작회사 ‘T2’가 심층학습 등 AI 기술을 접목시켜 자율주행 간선수송 서비스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특정 구간을 제외하고 운전자의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는 레벨4 자율주행이 허용됨에 따라, 자율주행 트럭을 통한 핵심 물류 거점(도쿄~오사카) 사이를 오가며 간선 수송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스이물산의 사업 구성력을 바탕으로 PFN이 가진 심층학습 등 AI기술을 서비스에 접목시킬 방침이다.또한, T2는 자율주행
준중형 및 중대형 카고트럭, 트랙터, 덤프 및 믹서트럭 등 국내의 대표적인 상용차 브랜드인 타타대우상용차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는 타타대우상용차판매㈜가 미래를 함께할 진취적인 ‘목포지역 신규 대리점’을 모집한다.대리점 모집기간은 5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간이다. (우체국 당일 소인 유효)보다 자세한 사항은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리점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 이하 만트럭)이 독일 뉘른베르크(Nurermberg) 공장에 신형 디젤엔진 생산을 위한 신규 생산라인을 건설했다고 최근 밝혔다.오는 2024년부터 신형 13L 디젤 엔진의 핵심 부품을 생산할 예정인 신규 생산라인은 총 1억 7,000만 유로(한화 약 2,378억 원)을 투입, 2만 3,000㎡ 규모로 지어졌다.뉘른베르크 공장 내 가장 큰 규모로 건설된 신규 생산라인의 시설 및 설비는 에너지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됐다.만트럭버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처음으로 대형 전기트럭을 공급했다.남아공에 첫 발을 내딛은 FM일렉트릭은 다반(Durban)에서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까지 충전 없이 약 600km를 달렸다. 총 중량 44톤급의 FM 일렉트릭은 490kW의 출력과 244kgf‧m의 토크를 자랑한다.샐리 루터(Sally Rutter) 볼보트럭 남아공 영업이사는 “다양한 환경에 적합하게 제작된 FM일렉트릭이 남아공에 처음으로 도입됐다”며, “지속적으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자체 충전 인프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미국 전기 제조업체 ‘테슬라(Tesla)’가 대형 전기트럭 ‘세미 라이트(Semi Light)’에 기존 니켈 기반 배터리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변경한다고 밝혔다.테슬라는 정확한 변경 사유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나, 단가가 비싼 니켈, 코발트, 망간 배터리를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대체하며 생산비용 절감을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테슬라는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CATL과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다.한편, 리튬인산철배터리는 양(+)극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철’을 사용해 외부 충격이나 과충전 등으로
다임러트럭이 독일 물류 기업 DB쉥커(DB Schenker)와 대형 전기트럭 ‘e악트로스 롱홀( eActros LongHaul)’ 100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공급되는 e악트로스 롱홀에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장착된다. 1메가와트(Mega Watt) 충전을 지원하며, 30분 만에 80%까지 충전, 한번에 500km 주행 가능하다. 600kWh급 리튬인산철 배터리 팩 3개가 탑재됐으며, 벤츠트럭이 자체 생산한 ‘e-액슬(e-Axles)’에 2개의 전기 모터를 달아 400kW의 평균 출력과 600kW의 순간 출력을 발휘한
스웨덴 전기트럭 스타트업 볼타트럭(Volta Truck)이 5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주에서 개최되는 ‘ACT 엑스포(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에 참가한다.볼타트럭은 이번 전시에 미국 차급 기준인 ‘클래스 7’에 준하는 16톤급 준대형 전기트럭 ‘볼타제로(Volta Zero)‘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될 볼타제로는 도심 물류운송에 특화된 모델로, 150~225 kWh급 배터리를 장착해 한 번에 최장 200㎞까지 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볼타트
[통계] 2022/2023년 1분기 준중형 이상 버스 판매량 및 점유율
[통계] 2022/2023년 1분기 중대형트럭 판매량 및 차종별 점유율
[통계] 2022/2023년 1분기 연료별 버스 판매량
[통계] 2022/2023년 1분기 차종별 버스 판매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