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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다프(DAF)가 올 4분기부터 차세대 중대형트럭 ‘XB’의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총중량 7.5톤에서 19톤급을 충족하는 XB시리즈는 디젤 모델과 전기모델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282kWh급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장착돼 한 번에 최장 350km를 달릴 수 있는 XB 일렉트릭은 ▲12톤 ▲16톤 ▲19톤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팩카(PACCAR)사의 ‘PX-5’ 및 ‘PX-7’엔진을 탑재해 170마력에서 310마력을 지원하며,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 만트럭버스그룹(이하 만트럭)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현지 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캠핑카 박람회 ‘카라반 살롱 2023(Caravan Salon 2023)’에서 ‘MAN TGE 캠퍼 밴(Camper Van)’을 공개했다.만트럭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륜기반의 사륜구동과 후륜 기반의 사륜구동 방식, 두 가지 형태의 TGE 캠퍼밴을 공개했다.전륜구동을 기반으로 하는 사륜 모델은, 총중량 3.5톤에서 4톤까지 지원하며, 134마력, 174마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엔진에 8단 자동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 보이스 봇을 활용한 아웃바운드 콜 서비스를 오픈했다.5일 타타대우상용차에 따르면, KT의 AI 컨택센터(AICC)와의 협업을 통해 도입되는 AI 보이스 봇은 예약, AS접수, FAQ 등의 단순 업무를 담당할 뿐 아니라 알림 서비스 및 만족도 조사 등에 활용되어 고객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타타대우의 AI 보이스 봇은 먼저, 보증기간 및 소모품 교체주기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운행거리 또는 기간 중에 도래가 임박한 것을 기준으로 알림을 발송하
폴란드 버스 브랜드 ‘솔라리스(Solaris)’가 이탈리아의 대중교통 업체 ‘TPER(Trasporto Passeggeri Emilia-Romagna)’에 수소버스 ‘우르비노(Urbino) 12’ 130대를 공급한다.이번 계약을 통해 솔라리스는 TPER에 2024년까지 37대를 전달할 예정이며, 나머지 93대는 오는 2025년과 2026년 사이에 공급을 마칠 예정이다.솔라리스의 ‘우르비노(Urbino) 12’ 수소버스는 차량 천장에 5개의 수소탱크를 탑재해 총 37kg의 용량을 확보했으며 저상버스로 제작됐다. 또한 수소 연료 충전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 이달 10일 장거리용 대형 전기트럭 ‘e악트로스 600(eActros 600)’ 양산 모델을 공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e악트로스600에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팩 200kWh급 3개가 탑재되며, 한 번에 500㎞를 주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벤츠트럭이 자체 개발·생산한 ‘e-액슬’에 2개의 전기모터를 달아 최고 600kW의 순간 출력을 발휘할 수있다.이와 함께 벤츠트럭은 운송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3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메가와트(Mega Watt) 충전 시
전남도 순창군청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과 ‘공공기관 친환경 차량 전환’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부합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국내 전기차 전문 제작사 파워프라자의 0.5톤 전기 트럭 ‘라보ev피스’를 도입했다.차량은 음식물 폐기물 수거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도입은 순창군청이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혁신에 집중한 결과물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대기질 향상에 기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파워프라자 전기 트럭 ‘라보ev피스’는 500㎏ 적재와 1회 충전 시 100㎞ 주행이 가능한 친환경 차량으로, 소음
[통계] 2022/2023 2분기 중대형 버스 신규등록
수소 연료에 집중하던 국내 중대형트럭 시장에 대형 전기트럭이 등장했다. 지난 3월 국내 첫 공개된 볼보트럭코리아의 대형 전기트럭 ‘FH 일렉트릭’과 ‘FM 일렉트릭’이다.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볼보트럭은 해당 전기트럭 제품군을 양산 체제하에서 지난 3월 기준, 전 세계 40개국에서 5,000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글로벌 상용차 업체들이 친환경트럭 개발 및 판매에 집중한 데 따른 결과다.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소형 전기트럭인 외에는 이렇다 할 중대형 전기트럭 개발을 외면하거나 내놓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GS글로벌(대표이사 이영환)이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의 구매 고객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와 통신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T4K에 장착된 스마트패드에는 티맵 내비게이션, AI음성비서 누구오토(Nugu Auto)가 기본 탑재되어 있지만 그동안 운전자의 개인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활용하여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스마트패드에 LG유플러스의 IoT(사물 인터넷) 환경이 제공하는 인터넷 공급으로 음성 명령을 통해 내비게이션 구현, 날씨 정보 확
국토교통부는 ▲개인화물차 운송사업자의 대폐차 최대적재량 범위 변경(안 제6조제1항) ▲일반화물차 운송사업자의 대폐차 최대적재량 범위 변경(안 제7조제1항 및 제2항) ▲대폐차 과정에서 불법증차 이력 확인(안 제10조 7항) ▲화물차간 유형변경 대폐차의 한시적 허용(부칙 제2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사업용 화물자동차 대폐차 업무처리 규정을 일부 개정, 고시했다.부칙 사항으론, 제2조(화물차간 대폐차의 유형별 범위에 관한 특례)에서는 냉장냉동용 차량, 석유류수송용(탱크로리) 차량·화학물질수송용(탱크로리) 차량·살수용 차량, 소방용
국토교통부는 사업용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 등 건설용 트럭(건설기계)에 대한 수급조절 시행 개정안을 고시했다.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되는 덤프 및 믹서트럭 수급조절안을 보면, 덤프트럭은 매년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기준일 대비 103% 수준(2년간 매년 3% 증차)으로 연간 사업용 등록대수 증가를 제한했다. 반면 믹서트럭은 현행대로 증차를 불허했다.다만, 멸실, 수출, 도난, 폐기 및 반품 등으로 등록을 말소하고 같은 기종으로 교체 신차 등록하는 경우에는 허용된다.정부는 현재, 사업용 덤프트
스웨덴의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볼보트럭이 전기트럭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벨기에 겐트에 위치한 공장에서 대형 전기트럭의 양산에 돌입했다. 이로써 볼보의 전기트럭은 겐트 공장을 포함한 유럽 3개 공장과 미국 공장 등 총 4개의 공장에서 생산된다.로저 알름(Roger Alm) 볼보트럭 총괄 사장은 “겐트에 위치한 공장은 볼보트럭 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그렇기에 이번 전기트럭 양산이 향후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 예상하며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이를 통해 더 많은 운송 회사들이 볼보와 함께 전기트럭으로 전환할
세계적인 독일의 트럭 제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국내 수입·판매사인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올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자리에서 ▲앞으로 새로운 트럭커 2.0 시대를 열고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보답 ▲협력사와 딜러 등 업계 파트너들과의 신뢰 및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기회 창출 등을 통해 다임러트럭 생태계(Daimler Truck Eco-system)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다임러트럭코리아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과제로 ▲대형 전기트럭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 조기 도입 추진 ▲국내 특장사와 협력, 판매
세계 최대의 버스·코치 박람회 ‘버스월드 유럽 2023’이 코로나19 사태로 멈춰 선지 4년 만에 오는 10월 7일(현지 시간)부터 5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막을 연다.전기·수소·태양광 등 환경친화적 솔루션이 담긴 최신 ‘E-모빌리티’부터 최첨단 안전 기술 등 미래 혁신 기술이 담긴 모델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이에, ‘남다른 정보의 가치’를 표방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상용차 종합 전문매체 ㈜상용차정보는 독자들이 글로벌 버스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유지영 상용차 전문기자를 독자적으로 파견, ‘버스월드
올 상반기(1~6월) 유럽에서 신규 등록된 트럭은 17만 9,508대로, 전년 동기(14만 9,595대)대비 20% 상승했다. 화물밴과 버스 부문도 각각 11.2%,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료별 차종별 판매를 살펴보면, 트럭 부문에서 1월부터 6월까지 내연기관(디젤)이 판매 비중이 95.6%를 차지했다. 뒤이어 전기트럭이 2,384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352% 성장폭을 그렸다.화물밴의 경우, 디젤 판매가 전년보다 3.7% 낮아진 83.5%를 기록했으며, 친환경 차로의 전환 속, 전기 화물밴의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미국의 수소전기트럭 제조업체 ‘니콜라(Nikola)’가 지난달 11일(현지 시각) 미국 전역에 판매되고 있는 전기트럭 ‘트레(Tre)’ 200여 대를 자발적 시정 조치(리콜)를 실시함과 동시에 판매 잠정 중단에 나섰다.최근 니콜라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본사와 쿨리지 공장 인근 주차장에서 발생한 2건의 배터리 화재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리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니콜라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배터리 과열과 부품 결함으로 인한 냉각수 누출로 화재가 발생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 2022/2023년 2분기 준중형 이상 버스 신규등록 및 점유율
[통계] 2022/2023년 2분기 중대형트럭 신규등록 및 차종별 점유율
[통계] 2022/2023년 2분기 연료별 버스 신규등록
[통계] 2022/2023년 2분기 차종별 버스 신규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