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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트랜스미션은 20일 방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유럽 전 지역으로 앨리슨의 공급망을 확대하기 위해 폴란드 방위산업 업체들의 지주회사이자 국영 방산그룹인 PGZ(Polska Grupa Zbrojeniow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폴란드는 지역 안보 상황에 대응하고,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앨리슨트랜스미션의 변속기가 장착된 수백 대의 에이브람스 탱크와 수백대의 자주포 구매 계약을 이미 채결했으며 최근 1,000대 이상의 보르숙 장갑차 계약도 추가로 수주한 바 있다.이에 앨리슨은 탱크, 자주포, 장갑차 등의 변속기
금호타이어가 일본에서 열린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밴(VAN) 및 경상용차(LCV) 전용 사계절 타이어 ‘포트란(PorTran) 4S CX11(이하 포트란)’이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올 시즌 유럽 밴 및 경상용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된 포트란은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특별히 설계·제작됐다.우선 금호타이어는 모든 계절에서 안정적인 주행 및 제동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솔루스(SOLUS) 4S HA32’와 ‘윈터 포트란(Winter PorTran)’ 제품의
금호타이어가 오는 12~13일 양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트럭 및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11일 금호타이어는 ▲송산포도(시흥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칠곡(서울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본격적인 가을철 10월에 접어들었다. 한편으론 곧 닥쳐올 겨울철 혹한 추위가 걱정되는 시기다.겨울철만 되면 전기차 운전자는 실내의 추위와 잦은 충전의 불편함이 이만저만 아니다. 게다가 주행거리 감소로 인해 운행상 많은 애로점을 겪고있다. 실제로 겨울철에는 전기승용차, 전기트럭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되면서 주행거리는 상온 대비 20~30%가량 감소한다. 이런 상황에서 히터마저 틀면 추가로 전기가 급속히 소모돼 주행거리는 더욱 짧아진다. 결국 운전자는 히터 틀기가 겁나서 저온 상태로 전기차를 운행하며 추위를 견뎌야 한다. 이런 가운데 1
지난 2021년에 진행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실험에 따르면, 시속 60㎞ 주행 시 승용차, 화물차, 버스의 빙판길 제동거리가 시속 30㎞ 주행 시에 비해 각 4.7배, 6.3배, 6.8배 증가하여 차체의 중량의 큰 차종일수록 속도 증가에 따른 제동거리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렇게 차제 중량이 클수록 빙판길 제동거리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트럭, 버스와 같은 상용차의 경우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 교체 등 더욱 세심한 월동 준비가 필요하다.이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상용차 고객의 안전한 겨울철 주행을 지
금호타이어는 4일 신개념 지능형 설게를 적용한 트랙터 및 카고용 ‘KXA17’과 전기버스용 ‘KCA31’등 신제품 4종을 국내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KXA17(12R22.5)은 중장거리 트랙터 및 카도 차량을 위한 전륜용 타이어로 마모율별 요구 성능에 최적 성능을 발휘하는 신개념 지능형 패턴 기술이 적용되어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특히, 국내 및 해외 특허 출원을 완료한 RCB(Rigidly Connected Bridge)기술과 3차원 사이프 설계를 통해 마일리지 및 연비를 향상 시켰다.전기버스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지난 6년간 국내 환경차 시장에서 판매된 앨리슨 전자동변속기의 누적 판매 대수가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17년 메가트럭 기반 환경차에 ‘앨리슨 2500’ 모델 13대를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점진적으로 판매 수량을 늘려오며, 지난해에는 약 25%(300여 대)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2021년 대비 6%p이상 증가한 수치다.앨리슨은 이러한 상승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에는 역대 최다대수인 450대 이상의 전자동변속기를 환경차 시장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는 앨리슨의 인기 비결
스웨덴 상용차 제조업체 스카니아가 더욱 견고해지고 한층 더 가벼워진 대형트럭용 신규 기어박스 ‘G33 CH’을 장착한 덤프트럭이, 브라질 ‘사르제도(Sarzedo)’의 한 광산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건설 현장을 비롯한 오프로드 작업에 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 G33 CH는 알루미늄 하우징을 이용해 이전 모델보다 60kg 더 가볍고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다 경고한 유성기어를 추가해 부드러운 변속과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신규 기어박스가 장착된 덤프트럭을 운전한 루카스 페레이라 데 파울라(Lucas Pe
상용차 연료의 패러다임이 전기와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장거리 운송을 위한 차세대 배터리의 개발과 현실적인 공급가격 실현은 큰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CATL((宁德時代, 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닝더스다이)가 승용차 기준 10분 충전으로 400km 주행이 가능한 신규 리튬인산철(리튬·철·인산 구성, 이하 LFP) 초고속 충전 배터리 ‘셴싱(Shenxing)’을 공개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중국 상용차 브랜드 BYD의 1톤 전기트럭 ‘T4K’에 장착될 소형 트럭용 래디얼 타이어 ‘한국 RA08’(Hankook RA08)’을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한국 RA08은 강력한 견인력으로 차량의 하중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내마모성을 갖춰 뛰어난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적화된 패턴 설계로 제동력 한층 향상시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성을 발휘한다
환경부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차량용 요소수 관련 업계와 연속 간담회를 개최하여 요소수 제조 및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요소수 수급이 대부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보도자료에 따르면, 환경부는 12일 주요 요소수 제조사와 간담회를 개최해 연말까지 사용 가능한 충분한 요소와 요소수가 비축되어 있으며, 추가 도입 예정 물량까지 고려하면 내년 초까지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이 확보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만약 중국에서 수출제한이 이뤄지더라도 중동, 동남아 등 2021년 ‘요소수 대란’ 당시 수입했던 국가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최근 7, 8월 두 달간 경기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오토매틱 소방차 430대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앨리슨트랜스미션은 경기소방본부와 예하 소방서에 엔지니어를 직접 파견해 전자동 변속기의 성능과 상태를 살피고 기술 지원을 했다. 이와 함께 간단한 차량 점검 요령도 소방관들에게 전수했다.2003년부터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소방 당국에 납품한 오토트럭은 총 2,000여 대로, 이 중 경기소방본부가 430여 대의 오토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차종은 중형펌프, 사다리차, 구난차, 화학차, 안전체험차량 등으로 다양하며
중국이 자국 내 비료 생산업체에 요소수의 원료가 되는 요소 수출 중지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의 요소 수출 중지가 현실화될 경우, 2021년 같은 이유로 야기된 ‘요소수 대란’이 재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현장 곳곳에서 새어 나오고 있다.중국, 요소 가격 인상에 수출 중단 요청중국 당국이 자국 내 요소 가격이 급등하자 비료 생산업체들에게 요소 수출 중단을 요청했다고 블룸버그(Bloomberg) 통신이 7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미 중국 대형 비료 생산업체 1곳이 9월 초부터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고도 전했다
소형 및 준준형트럭 “하체 보강해 화물 수송한다”판스프링은 화물차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서스펜션(완충장치)의 한 종류다. 강철판이 여러 겹으로 포개어진 형태로, 짐을 실은 상태에서 하중을 견디면서 운전을 도와준다.하지만 고하중이나 장기간 화물 수송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인해 판스프링이 절손되거나 고무소재 스토퍼(Stopper)가 파손되는 경우가 잦다. 이런 상태에서 화물차가 주행할 경우 불안한 승차감과 코너링 시 차체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롤링(Rolling) 현상’이나 떨림 현상이 심해지고, 급기야는 전복사고도 발생할
글로벌 타이어 선도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25일 중대형 카고 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SmartFlex AH51)’의 ‘12R22.5’ 규격 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함과 동시에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12R22.5’ 규격은 국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규격이다.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스마트플렉스 AH51’은 한국타이어의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Truck Bus Radial, TBR) 기술인 ‘스마텍
수동변속기가 달린 트럭을 운행하면 운전자 역량에 따라 차량의 연료 효율과 가동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반복적인 클러치 조작으로 장거리 운행 시 다리에 무리가 가거나 운행이 쉽게 피로해지는 단점이 있다.하지만 이미 출고가 완료된 수동 차량의 경우 변속기 사양을 별도로 구조변경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이러한 변속기 시장 한계성을 인지, 사후 구조변경을 통하여 기존 수동변속기가 장착된 트럭을 자동변속기화 해주는 업체가 있다. 바로 경기도 하남 소재 세미오토(Semi Auto) 전문기업 핸인핸(대표 김옥수)이다.세미오토,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8월 31일까지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을 시행한다.한국타이어는 프로모션 기간 중 TBX 멤버십 매장에서 트럭∙버스용 제품 4개 이상을 신한카드로 구매하는 ‘TBX(Truck Bus Express)’멤버십 회원에 한해 ‘캐시백’과 ‘스마트페이(Smart Pay)’ 혜택 모두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타이어 구매 비용 및 정비 공임 등을 포함해 50만원, 10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1만원과 2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낮춰
글로벌 상용차 변속기 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이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최대 대중교통 회사인 인디고(Indianapolis Public Transportation Corporation, IndyGo)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대중교통 확대를 위해 협업한다.4일 앨리슨트랜스미션에 따르면, 인디고는 연방대중교통국(Federal Transit Administration, FTA)의 보조금 1,900만 달러(한화 약 246억 7,340만 원)의 일부를 사용, 저공해 및 무공해 시내버스 전환을 위해 전기·하이브리드 버스 40대를 도입할 예
차량용 안전장치 및 카케어 전문 기업 제이씨현오토㈜가 화물차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AI 어라운드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제이씨현오토에 따르면, AI 어라운드뷰는 기존의 어라운드뷰에 사람 및 차량을 감지하는 ‘엣지 AI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반응속도가 빠르고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지능형 어라운드뷰’로, 차종에 제약없이 설치가능하다. 특히 산업현장의 굴착기와 지게차, 물류센터의 화물차, 등하교 시 이용되는 학원차량 등 사각지대 또는 차량주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야하는 차량에 특화된 제품이다.'AI 어라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이 환경, 사회, 거버넌스 및 경제 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보고서에는 ▲ESG 경영 전략 및 거버넌스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 보고서 및 기후변화 대응 ▲신성장 동력 확보로 미래 역량강화 ▲친환경 제품 확대 등 ESG 주요 성과 네 가지를 선정해 공시했다.우선 환경분야에 있어 ‘2045 탄소중립 로드맵’과 해외 사업장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저탄소(LNG) 선박을 사용한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성과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