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본부 전자동변속기 430대 무상점검
20년간 2,000여 대 소방차량에 변속기 공급

앨리슨트랜스미션이 경기소방본부에서 운영중인 오토매틱 소방차 430대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이 경기소방본부에서 운영중인 오토매틱 소방차 430대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최근 7, 8월 두 달간 경기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오토매틱 소방차 430대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은 경기소방본부와 예하 소방서에 엔지니어를 직접 파견해 전자동 변속기의 성능과 상태를 살피고 기술 지원을 했다. 이와 함께 간단한 차량 점검 요령도 소방관들에게 전수했다.

2003년부터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소방 당국에 납품한 오토트럭은 총 2,000여 대로, 이 중 경기소방본부가 430여 대의 오토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차종은 중형펌프, 사다리차, 구난차, 화학차, 안전체험차량 등으로 다양하며, 각 차종에는 중량에 따라 앨리슨 ▲1000 xFETM ▲2500TM ▲3000TM ▲4500TM 모델이 각각 적용됐다.

한 소방관이 운전석에서 앨리슨트랜스미션의 자동변속기를 변속하고 있다.
한 소방관이 운전석에서 앨리슨트랜스미션의 자동변속기를 변속하고 있다.

또한 각 제품에는 앨리슨의 특허기술(Continuous Power Techno logy™)이 적용되어 신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소방차량이 구조 현장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토크 컨버터 기술은 엔진 토크를 높여 시동, 출발, 가속 시 엔진의 출력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앨리슨의 제품에는 인칭 컨트롤이 장착돼 소방차량이 파워의 단락 없이 현장에 도착할 수 있으며, 유압식 동력 인출 장치도 탑재해 주행 중에도 중단 없이 방사하고 고가 사다리를 사용할 수 있다.

경기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소방차량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고, 고장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소방 당국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준 앨리슨트랜스미션의 지원으로 소방차나 구급차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경미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20년간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의 성능을 신뢰해 준 소방당국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전국의 소방관들이 구조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께 신속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전문가를 파견해 소방권들에게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전문가를 파견해 간단한 차량 점검 요령을 소방관들에게 전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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