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EV트럭, EV미니밴, EV택시 등에
세계 판매 1위 베바스토 ‘레인지플러스 히터’
EV 승·상용차 겨울 필수품으로 인기 급부상

베바스토의 전기차 전용 무시동히터(레인지플러스)를 장착할 경우, 겨울철 주행범위가 여름철 주행범위에 결코 뒤지지 않는 테스트 결과치.   
베바스토의 전기차 전용 무시동히터(레인지플러스)를 장착할 경우, 겨울철 주행범위가 여름철 주행범위에 결코 뒤지지 않는 테스트 결과치.   

본격적인 가을철 10월에 접어들었다. 한편으론 곧 닥쳐올 겨울철 혹한 추위가 걱정되는 시기다.

겨울철만 되면 전기차 운전자는 실내의 추위와 잦은 충전의 불편함이 이만저만 아니다. 게다가 주행거리 감소로 인해 운행상 많은 애로점을 겪고있다. 실제로 겨울철에는 전기승용차, 전기트럭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되면서 주행거리는 상온 대비 20~30%가량 감소한다. 

이런 상황에서 히터마저 틀면 추가로 전기가 급속히 소모돼 주행거리는 더욱 짧아진다. 결국 운전자는 히터 틀기가 겁나서 저온 상태로 전기차를 운행하며 추위를 견뎌야 한다. 

베바스토 무시동히터를 장착한 전기밴 차량. 차량 내부의 온기를 느끼게한다.
베바스토 무시동히터를 장착한 전기밴 차량. 차량 내부의 온기를 느끼게한다.

이런 가운데 1톤 전기트럭 및 소형 전기밴, 그리고 상업 목적의 전기택시에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와 낮은 히터용량으로 인한 추위를 해결해줄 수 있는 ‘베바스토 레인지플러스(Range plus) 히터’(이하 베바스토 무시동히터)가 출시되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시동히터 및 에어컨 등 승·상용차 공조부품의 세계적인 기업, 독일 베바스토(Webasto)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겨울철 전기차에 없어서는 안 될 ‘무시동히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전기택시. 베바스토의 전기차 전용 무시동히터를 장착 시, 배터리 소모나 연료비 걱정없이 승객들을 만족감을 준다.  
전기택시. 베바스토의 전기차 전용 무시동히터를 장착 시, 배터리 소모나 연료비 걱정없이 승객들을 만족감을 준다.  

베바스토CS코리아 이성호 지사장은  “베바스토 무시동히터가 장착된 전기트럭이나 전기택시는 동절기 배터리 성능 저하로 인한 주행거리 감소에 대한 걱정 없이 주행할 수 있고, 대기시간에도 난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전비용절감으로 인한 경제성 향상 및 충전횟수도 줄여주어 운행효율 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며 베바스토 히터의 겨울철 활용성과 우수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하루 종일 운전해야 하는 택시의 경우, 주행거리 감소와 잦은 충전으로 인한 스트레스, 추운 전기차 히터로 인해 승객들과의 불필요한 마찰 등의 모든 어려움을 베바스토 레인지 플러스히터가 한번에 해결해 줄수 있는 게임체인저가 될수 있다”고 말했다.

전기트럭. 베바스토의 전기차 전용 무시동히터 장착시 배터리 소모나 연료비 걱정없이 화물을 실어나를 수 있다.  
전기트럭. 베바스토의 전기차 전용 무시동히터 장착시 배터리 소모나 연료비 걱정없이 화물을 실어나를 수 있다.  

 

겨울철 히터의 대명사, 
베바스토 레인지 플러스 히터

베바스토 히터 장착 후 겨울철 
‘실내 난방 걱정 끝’
 

베바스토 히터, 소비자 신뢰·만족도 최고
베바스토 무시동히터는 타사제품들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심지연소 방식을 사용한다. 이는 기계적으로 고온 플러그에 연료를 분사하는 타사 제품과는 다르게 금속 철망(심지)에 스며든 연료를 연소제어 ECU(전자제어유닛)로 정밀 제어하여 연소하므로 극저소음, 고효율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저소음 댐퍼가 장착된 연료펌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펌프작동음이 매우 조용하며, 베바스토 전용 진단시스템으로 제품의 자가 진단 및 기록 확인이 가능하고 유지 보수도 용이하다. 이런 특성으로 베바스토 무시동히터는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도가 매우 높기로 유명하다.

전기 승·상용차를 최초 구매할 때 무시동히터의  추가장착을 고민할 수는 있지만, 겨울철을 한 번 지내고 나면 무시동히터는 옵션이 아닌 필수품임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특히 베바스토 무시동히터 장착 시 겨울철 배터리 소모, 충전비와 충전 시간 등의 우려는 말끔히 해소될 수 있다는 게 베바스토CS코리아의 설명이다.   

주행거리 확장하는 ‘레인지플러스’
전기차에 무시동히터를 추가로 장착하는 경우 장착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장착없이 충전해야 하는 충전비용과, 장착해서 충전하지 않아 절감되는 충전비용을 히터장착비용과 함께 계산해 보면, 평균 3년 이내의 장착 비용은 모두 회수하게 되고, 오히려 히터 장착으로 인해 동절기 충전비용을 그대로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전기차의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는 비단 한국만의 상황은 아니며, 겨울이 있는 모든 지역 및 국가의 전기차 운전자들이 공통적으로 겪게 되는 현상이다. 전기차량의 보급이 먼저 시작된 유럽의 경우는 이러한 동절기 무시동히터의 수요는 더 크며, 매년 무시동히터의 판매량도 급격하게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제는 유럽의 운전자들 사이에서도 전기차량의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환경문제로 비롯된 전기차의 정책적 보급은 이제 국가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차 보급확대에 따른 동절기의 주행거리 감소 등의 치명적인 약점을 베바스토 레인지플러스 키트와 함께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베바스토는 무시동히터를 세계 최초 개발하여 122년 간 소비자로부터 품질로써 인정받아 온 독일의 글로벌 기업이다. 무시동에어히터와 워터히터 부문에서 세계 판매량 1위며, 독일 현지 공장에서 생산·판매한다. 전기 승·상용차 외에 트럭, 트레일러, 버스, 캠핑카에도 장착된다. 현재 국내에는 전국 약 75개 A/S 대리점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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