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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의 플래그쉽 모델 FH가 한층 개선된 연비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모델 대비 연료효율을 7%나 끌어올렸다.연료효율을 높인 방법은 ‘I-Save’. 이는 차량의 파워트레인과 리어 액슬, 크루즈컨트롤 기능 등을 개선해 더욱 긴 거리를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그중에서도 핵심은 엔진 성능 개선이다. 특허기술을 접목한 ‘D13TC’ 엔진을 장착해 장거리 주행능력을 강화했다. 기존 ‘D13’ 엔진보다 토크는 높이고 공회전 시 연료 손실은 최소화했다. 최고출력은 460마력(265.1kg‧m)과 500마력(285.5kg‧m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조기 대·폐차 지원 프로모션 대상을 전 차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부터 중고차 대차 및 폐차 후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조기 대·폐차 지원금을 지급해 온 만트럭버스는 국내 대기 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배기가스 등급 제한 없이 전 차종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전했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8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차종 및 옵션에 따라 지원 금액은 상이하다. 더불어 만트럭버스는 자사의 핵심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100만원 상당의 차량유지관리 프로그램인 ‘만 케어프리
■2019년 2월 주유소 경유 월간 평균 가격은 전월 대비 6.5원 내린 1,242.9원/ℓ를 기록•2019년 1월 정유사 경유 월간 판매 가격은 전월 대비 3.6원 내린 1,113.2원/ℓ를 기록•국내유가는 올 2월까지 하락하다 소폭 반등, 2019년 3월 3주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5.6원 오른 1,275.2원/ℓ를 기록 •3월 3주 기준 경유 평균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1,244원/ℓ를 기록하며 최고가 지역인 서울 대비 260원/ℓ 낮은 수준■향후 국내유가는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및 석
노후경유화물차를 포함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20만대 이상 추가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됐다.18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발표하고, 5월 중 처리하자는 데 합의했다.이번 추경의 테마인 ‘미세먼지 대응과 선제적 경기대응’에 맞춰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큰 노후경유화물차의 조기폐차를 지원함으로써 대기질을 개선하겠다는 의도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노후경유화물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연식이 오래된 경유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를 구입할 경우 정부가 보조금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보조금 상한액이 최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케이씨피중공업 △전진중공업㈜ △㈜에버다임 △디와이㈜ △한국프츠마이스터㈜에서 제작‧판매한 콘크리트 펌프트럭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결함 내용은 콘크리트 타설 작업 시 진동이 발생해 연료 분사 파이프의 목 부위가 손상되고, 이로 인해 연료가 새어 나와 화재를 유발할 가능성이 확인됐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5년 1월 20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현대자동차의 대형트럭 ‘엑시언트’를 사용하여 제작된 차량 475대다.해당 차량은 오는 18일부터 현대자동차 상
주식회사 전국정비가 경남 김해시 명동리에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상용차 서비스센터’를 개소한다고 17일 밝혔다.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이 서비스센터는 정비 난이도가 높은 대형 상용차 정비를 전문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ZF 변속기, DPF, 요소수 등과 관련한 점검 및 진단도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전국정비 관계자는 “이번 상용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경남 지역 화물차 운전자들의 정비 편의성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인프라 구축 및 신속하고 정확한 정비 등 상용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
르노트럭의 전기상용밴 ‘마스터 ZE’가 ‘2019 올해의 친환경밴(Green Van of the Year 2019)’으로 선정됐다. 마스터 ZE는 심사단 평가에서 폭넓은 라인업과 안정된 출력, 미려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인 전기모터로 구동해 최종배송 단계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한 평가위원은 도심지에서 짐을 실어 나르는 마스터 ZE의 모습이 낯설지 않다는 코멘트도 달았다. 실제 운송시장에서 마스터 ZE의 인기가 치솟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마스터 ZE는 지난해 국내 출시된 ‘마스터’의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됐다. 양측의 요구가 엇갈리면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어떠한 형태로든 원만한 합의로 경제적인 물꼬를 트면, 남쪽의 건설용 물자가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무너졌다.그럼에도 상용차 업계는 희망을 접지 않고 있다. ‘궁하면 통한다(궁즉통·窮卽通)’는 격언처럼 언젠가는 대립을 벗어나 교류의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이후 남북, 북미 간 정상회담 가능성이 흘러 나오고 있다. 군사적, 정치적인 북한의 현안문제를 풀기 위함이다.이 믿음은 경제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독일의 만(MAN SE) 그룹은 약 3세기(260년)에 걸친 역사, 기술력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상용차 브랜드다. 현재 중대형 상용차, 디젤엔진, 해양선박엔진 등을 생산하고 있다.1758년의 철공소를 시작으로, 동력계열 분야에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한 결과 세계 최초로 디젤 엔진을 상용화한 상용차 브랜드로 거듭났다. 만그룹(Maschinenfabrik Augsburg-Nrnberg)의 명칭은 기계(M)와 회사의 발상지인 아우크스부르크(A), 뉘른베르크(N)의 지명에서 따왔다. 만트럭버스를 상징하는 사자 엠블럼은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순정 부품을 최대 30% 할인해주는 ‘MAN 순정 부품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만트럭 고객들이 주기적인 순정 부품 교환으로 차량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참여는 4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2개월 간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할인 품목은 엔진 및 미션 클러치 관련 기능성 부품과 주요 소모성 부품 7종‧76개다. 이들 부품을 구입할 경우 정상가 대비 15~30% 할인된 가격을 제공받는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캠
에디슨모터스(대표이사 강영권)와 인천시의 대표적 버스업체인 시영운수(대표이사 안생준, 안광헌)는 12일 시영운수 차고지에서 인천시청 에너지정책과 박철현과장과 담당 주무관, 인천시 버스조합 이상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친환경 전기버스 개통식 및 e-FIBIRD 인천시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에디슨모터스와 시영운수는 전기버스 총 10대를 계약, 4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전기버스 공급할 예정이다. 금번 공급된 2대는 로드테스트를 마치고 4월15일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며 운행 노선은 721번 간선버스로 인천시 가좌동 차고지에
현대자동차가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에너지’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급증하는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차는 15일 양재동 사옥에서 H2에너지와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Hyundai Hydrogen Mobility)’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합작법인 설립에 참여하는 H2에너지는 수소 생산‧공급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전국 수소 충전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가능한 이동성 확보를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양사는 합작법인을 필두로 스위스 지역에 대형 수소트럭을 리스 형태
내년부터 출고되는 총중량 3.5톤 미만 중‧소형 경유차의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이 유럽연합과 동등한 수준으로 높아지고, 2021년부터는 대형 가스차 탄화수소 배출허용기준도 강화된다.환경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하고, 40일 동안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3.5톤 미만 경유차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은 기존 ‘0.12g/km’에서 ‘0.114kg/km’로 높아진다. 이는 예정된 강화규제보다 5% 높아진 수준으로 유럽연합의 규정과 동일하다.이듬해인 2021년부터는 총중량
국내 수입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김영재)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전국 30여개 거점 지역을 순회하며 ‘볼보트럭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안번운전 캠페인은 볼보트럭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안전’에 중점을 두고 상용차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볼보트럭코리아는 각 캠페인 거점에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고, 방문 고객에게 안전운행을 위한 졸음운전 예방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운전자 경고 시스템, 비상자동제동장치 등 다양한
국내의 대표적인 중대형 트럭 제작업체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방신)와 제품 판매를 담당하는 타타대우상용차판매(대표 정락초)가 지난 회계년도(2018.4.1~2019.3.31) 부진을 딛고 재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타타대우상용차는 12일 군산 소재 에이본호텔에서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 회계의 성과와 새 회계(2019.4.1~2020.3.31)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올해 초 새롭게 타타대우상용차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방신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락초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 국내 27개 판매 대리점
고가(高價)의 물건에 가격을 매길 때 ‘집 한 채 가격’ 또는 ‘슈퍼카 몇 대’ 등의 비유적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대략적으로 물건의 가격을 가늠해 볼 수도 있고, 고가라는 인식도 심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시선을 돌려, 도로서 흔히 보이는 중·대형 트럭. 차량 가격은 과연 얼마나 할까. 승용차와 달리 현재 중대형 트럭의 가격 정보에 대해 알 길이 없다. 국산 및 수입 완성 상용차 7개 업체(현대, 타타대우, 볼보, 벤츠, 스카니아, 만, 이베코)가 차량 가격에 대한 정보를 일절 공개하지 않기 때문이다. 차량 가격을 알고 싶으면
트럭·특장·트레일러·버스 등 국내 상용차 관계자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질 ‘2019 국제상용차박람회(Korea International Commercial Vehicle Show 2019)’가 오는 11월 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상용차 시장이 부쩍 커짐에 따라 이런 현장의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개최 확정 이후 (사)한국특장차산업협회, ㈜상용차정보, ㈜이엔씨커뮤니케이션스 등 3사를 주축으로 구성된 국제상용차박람회조직위원회는 다양한 업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차별화된 모습으로 펼
국내 최초 고속도로 수소충전소가 문을 연다.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12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등 3개소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이날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문을 연 수소충전소는 ▲경부선 안성휴게소(부산방향) ▲경부선 안성휴게소(서울방향) ▲영동선 여주휴게소(강릉방향) 등 3곳이다. 여주휴게소와 안성휴게소(서울방향)는 국토부와 현대자동차가, 안성휴게소(부산방향)는 국토부와 도로공사가 구축을 담당했다.올 상반기 중에는 ▲성주휴게소(양평방향) ▲언양휴게소(서울방향) ▲백양사휴게소(논산방향) ▲하남 만남의 광장 휴게소 ▲함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