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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및 준준형트럭 “하체 보강해 화물 수송한다”판스프링은 화물차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서스펜션(완충장치)의 한 종류다. 강철판이 여러 겹으로 포개어진 형태로, 짐을 실은 상태에서 하중을 견디면서 운전을 도와준다.하지만 고하중이나 장기간 화물 수송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인해 판스프링이 절손되거나 고무소재 스토퍼(Stopper)가 파손되는 경우가 잦다. 이런 상태에서 화물차가 주행할 경우 불안한 승차감과 코너링 시 차체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롤링(Rolling) 현상’이나 떨림 현상이 심해지고, 급기야는 전복사고도 발생할
수동변속기가 달린 트럭을 운행하면 운전자 역량에 따라 차량의 연료 효율과 가동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반복적인 클러치 조작으로 장거리 운행 시 다리에 무리가 가거나 운행이 쉽게 피로해지는 단점이 있다.하지만 이미 출고가 완료된 수동 차량의 경우 변속기 사양을 별도로 구조변경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이러한 변속기 시장 한계성을 인지, 사후 구조변경을 통하여 기존 수동변속기가 장착된 트럭을 자동변속기화 해주는 업체가 있다. 바로 경기도 하남 소재 세미오토(Semi Auto) 전문기업 핸인핸(대표 김옥수)이다.세미오토,
글로벌 상용차 변속기 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이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최대 대중교통 회사인 인디고(Indianapolis Public Transportation Corporation, IndyGo)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대중교통 확대를 위해 협업한다.4일 앨리슨트랜스미션에 따르면, 인디고는 연방대중교통국(Federal Transit Administration, FTA)의 보조금 1,900만 달러(한화 약 246억 7,340만 원)의 일부를 사용, 저공해 및 무공해 시내버스 전환을 위해 전기·하이브리드 버스 40대를 도입할 예
독일의 엔지니어링 기업인 ‘보쉬(Bosch)’가 수소연료전지 파워모듈의 대량생산에 들어갔다.보쉬가 자사의 슈투트가르트-포이어바흐(Stuttgart-Feuerbach) 공장에서 연료전지 파워모듈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고 13일(현지시각) 밝혔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파워모듈의 주요 고객사는 미국의 수소트럭 전문 제조사 ‘니콜라(Nikola)’로, 니콜라는 북미 시장에 클래스(Class) 8 수소 전기트럭을 올 3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보쉬 이사회 의장 및 보쉬그룹 회장 스테판 하퉁 박사(Dr. Stefan Hartung)는 “역사가
글로벌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인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2022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해당 보고서와 관련, 데이비드 그라지오시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앨리슨은 상용차 업계가 맞이할 배기가스 기준 변경과 전기차 기술 도입의 증대에 대비하고 있다"며, "광범위한 경험과 혁신의 유산을 바탕으로 고객과 전 세계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차세대 추진 솔루션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앨리슨은 글로벌 상용차업계에서 추진 솔루션의 개발을
물류 배송업체 CBK에서 물류를 운반하고 있는 김성배 사장. 그는 이마트 여주 물류센터의 신선식품을 서울,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 배송하며 하루 320km를 운행하고 있다.김 사장은 2021년 4월 앨리슨 1000 시리즈™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현대자동차 마이티 2.5톤 오토차량을 구매한 후, 만족도가 높아 향후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김 사장은 오토차량을 약 2년간 운행하면서 가장 큰 장점으로 ‘경제성’을 꼽았다. 최근 차량 가격 인상과 더불어 고유가 현상이 지속되며, 화물차 운전자에게 많은 부담이 가중됐다. 하지만 오
앨리슨트랜스미션(지사장 이경미)은 23일 현대자동차의 ‘카운티 오토매틱 모델’이 출시된 지 10년 만에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카운티 오토매틱은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인 현대자동차의 카운티에 앨리슨트랜스미션의 전자동 변속기 T1000 xFE™가 장착된 모델이다.앨리슨트랜스미션은 카운티 오토매틱 모델의 5,000대 누적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최근 경기도 성남 위례신도시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갖고, 카운티 오토매틱의 5,000번째 구매 고객인 클로버기획관광의 최병기 이사에게 소정의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위례
앨리슨트랜스미션은 말레이시아 최대 폐기물 관리 업체인 SWM(Southern Waste Management Environment Sdn Bhd)이 재활용 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의 전자동 변속기 장착 차량의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SWM는 현재 앨리슨 3000시리즈TM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히노(HINO)의 500 시리즈 트럭 5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250대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앨리슨의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환경차는 내구성이 좋고, 유지보수 비용을 줄여준다. 잔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되는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메르세데스-벤츠트럭 고객들을 위해 주요 순정 부품을 할인하는 ‘이달의 시크릿 부품‘ 프로모션을 전국 메르세데스-벤츠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벤츠트럭의 ‘이달의 시크릿 부품‘ 이벤트는 다임러트럭이 매월 고객 수요가 많은 순정 부품을 선정해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정기 할인 프로모션이다. 성능과 품질이 검증된 벤츠트럭 순정 부품을 특별한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메르세데스 서비스 카드 포인트로 결제도 가능하다.이번 프로모션은 메르세데스-벤츠
“화물운송업을 15년 했는데 확실히 마이티 오토차량은 기어 변속이 최적의 타이밍에 매우 부드럽게 되니, 피곤함은 낮아지고 업무 효율성은 올랐어요”경기 안산에서 화물운송업에 종사하는 최민호 사장은 10년간 수동변속기 차량을 운행한 뒤, 2020년 6월 앨리슨 트랜스미션 전자동변속기가 탑재된 마이티를 구매했다.최 사장은 “안산에서 월요일에 출발하면 전국 각지에 다양한 물품을 배송하고 금요일 저녁에 늦게 집에 복귀한다”며, “수동차량은 기어 변속과 클러치 조작을 계속해야 하기 때문에 피로감이 축적돼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약 3년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스웨덴 ‘소방구조 박람회(Fire & Rescue Fair)’에 참가, 소방차 및 구급차에 사용되는 자동변속기를 선보인다.이번 박람회에서 공개되는 구급·소방차량용 자동변속기에는 대표 특허 기술인 ‘컨티너스 파워 테크놀러지™(Continuous Power Technology™)’가 적용됐다. 경쟁사 변속기 제품보다 최대 35% 빠른 가속과 기동성을 제공하며 생명이 위급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뛰어난 내구성과, 최소한의 유지보수 비용으로 경
현대차·기아가 샤시캡(Chassis-Cab)차량의 적재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차 없는 스윙&슬라이딩 도어기술’를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현재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소형 트럭의 적재함 측면 도어는 대부분 양쪽으로 밀어서 여는 방식의 미닫이형 도어로 일정 크기 이상의 물건을 하차하기 위해서는 후방 도어를 이용해야 했다.게다가 측면 도어는 전·후방 단차로 인해 구조적으로 적재공간 안쪽으로 문이 이동되기 때문에 도어 두께만큼 내부공간의 손실이 발생했다.현대차·기아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중국 ‘포톤(Foton)’과 협업해 멕시코 CNG 버스 400대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멕시코 누에보 레온지역에 공급된 포톤 CNG버스에는‘앨리슨 토크매틱®(Allison Torqmatic®)’시리즈의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커민스 엔진이 맞물렸다.앨리슨에 따르면, 두 조합으로 연비 개선을 비롯해 배기가스 및 엔진 소음 저감, 클러치 제거, 차량 운행시간 극대화, 유지 보수 비용 절감시켰다.하이디 슈테(Heidi Schutte)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EMEA, APAC 및 남미 지역 세일즈
“수동차량을 찾기 힘든 요즘, 젊은 승무원들 대부분 수동차량 조작법이 익숙지 않아 사고 발생 확률이 높고, 마을버스 승무원 확보를 위해 오토차량으로 전환하는 추세에요” 경기도 용인시에서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500여 대의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경남여객은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앨리슨트랜스미션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카운티 17대를 구매했다. 최봉철 경남여객의 정비 팀장은 “장시간 운전하는 버스 승무원 대부분 수동으로 버스를 운전할 때 기어 및 클러치 조작을 수시로 해야 하기 때문에, 운행 후 매우 피곤함을 호소한다”며, “하
경제성, 내구성, 안전을 위해급경사에서 시동 꺼질 염려 없어경기도 이천시에서 수돗물 운반 및 방역 차량을 운영하는 대성급수가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자동차 파비스 1대를 특장 작업했다고 밝혔다.대성급수는 12월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파비스의 5톤 트럭 1대를 구매하여 살수 및 방역 전용 탱크로리 차량으로 특장작업을 했다.유재홍 대성급수 대표는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파비스 차량을 구매하기 전까지 총 11대의 수동 및 반자동 변속기 차량을 운영해 왔지만, 경제성, 내구성 등을 고려해 앨리슨 변속기를 선택했다”
글로벌 상용차 변속기 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Allison Transmission)이 현대자동차 준중형트럭 파비스에 전자동변속기를 탑재하며 특장 시장에서 고객 수요도와 만족도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파비스 오토차량을 운행 중인 대성급수의 유재홍 대표는 수동차량과 달리 뛰어난 오토차량의 승차감과 편의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운행 시 시동 꺼짐 염려가 없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수돗물 운반이나 방역 작업을 하면 급경사를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파비스 오토차량으로 바꾸고 나니 급경사를 오르내릴 때 시동이 꺼질 염려가 없어 안심됩니다.”경기 이천시에서 수돗물 운반 및 방역 차량을 운영하는 대성급수의 유재홍 대표는 지난해 12월 앨리슨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파비스 1대를 구매해 살수 전용 탱크로리로 특장 작업했다.파비스 오토차량을 구매하게 된 계기에 대해 유 대표는 “과거 총 11대의 수동 및 반자동 차량을 운영했었다. 새로운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던 중 경제성, 운전 편의성 등에서 오토차량이 마음에
세계 최대 상용차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이 친환경 솔루션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최근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연료 절감 소프트웨어 기술인 ‘퓨얼센스Ⓡ 2.0(FuelSenseⓇ 2.0, 이하 퓨얼센스)’과 전기트럭 전용 차축 ‘이젠파워(eGen Power)’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퓨얼센스, 연료 절감 최적화된 기술퓨얼센스는 전자동변속기에 탑재되는 연료 절감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차량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료 소비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주로 배송용 트럭과 환
“시장에서 살수탱크로리 오토차량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거워요. 내년에는 판매량이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탱크로리 제조 전문업체 ㈜JMK의 최원석 대표는 지난해 9월부터 앨리슨트랜스미션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마이티 3.5톤 살수탱크로리 차량을 만들기 시작했다.최 대표는 앨리슨 오토차량의 가장 큰 장점으로 ‘운전 편의성’을 꼽았다. 최 대표는 “살수탱크로리 차량은 장거리 운행을 하거나 도심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해야 하는데, 수동차량은 다리가 아파서 힘들다.”며, “오토차량의 경우 클러치나 기어 조작 없이
전자동변속기 제작업체로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파워를 자랑하는 앨리슨트랜스미션이, 독일 하노버 상용차 박람회(IAA 2022)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완전 통합형 전기 액슬인 ‘이젠 파워(eGen Power)’ 시리즈를 선보였다.앨리슨트랜스미션은 이젠(eGen) 시리즈 중 첫 제품으로 액슬 총중량(GAWR) 2만 3,000파운드(약 10.43톤)의 ‘이젠 파워 100D(eGen Power 100D)’를 세계 상용차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이젠 파워 100D는 중대형 전기트럭 전용으로 개발된 통합형 액슬 시스템으로, 200kW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