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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FH 트랙터 등 2개 차종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FH 트랙터 등 2개 차종 3,095대는 가변축 제어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구동축 하중이 10톤 이상임에도 가변축의 자동 하강이 지연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한다. 국토부는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해당 차량은 12월 10일부터 볼보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현대자동차가 섬에 거주하는 상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정비 서비스를 진행한다.현대차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섬 지역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특별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특별 케어 서비스는 섬 지역에 서비스 점검팀이 방문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서비스는 백령도, 울릉도, 제주도 총 3곳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지역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울릉도의 경우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사동항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백령도
앞으로 요소수 구하기가 더 쉬워질 전망이다. 정부는 그간 주유소로 한정했던 요소수 판매처를 8일부터 온라인으로 확대한다. 하루 구매 물량은 1인당 20리터다. 요소 및 요소수 수입에 속도가 붙으면서 ‘요소수 대란’이 차차 잡혀가는 모습이다.지난 7일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정부 관계부처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7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요소수 완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대상 품목은 완제품 상태로 수입된 요소수 물량이다. 보다 많은 수요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한 계정당 하루 20리터씩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7일 제1기 여성정비사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9월 60여 명의 지원자 중 여성정비사 8명을 선발했으며 지난달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집중 교육 과정을 실시했다. 정비생들은 최종 채용 면접 과정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볼보트럭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 현장에 정식 투입된다.
지난달 2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인 큐로모터스와 전기화물차 제조업체인 마스타, 대창모터스, EVKMC 등이 참여해 국내 상용차 기술력을 뽐냈다.
중고트럭 전문 거래 플랫폼 아이트럭(대표 정혜인)은 중고차 경매 전문 플랫폼 카옥션과 지난 11월 30일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폐쇄적인 상용차‧건설기계 시장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거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한, 공동 R&D는 물론, 개인 및 법인간 직거래 플랫폼의 공동 개발 사업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양사는 공동회원사 개발 및 운영 지원을 협의하고, 중고차 및 상용차‧건설기계 구매지원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 및 운영까지 검토하는 등 이번 양사간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DTG를 장착한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과 함께 모바일 쿠폰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겨울철에 장시간 히터를 사용하는 등 이유로 졸음운전 위험이 커진 만큼 휴게시간을 보장하고 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DTG가 장착된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이벤트 기간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이벤트 기간 동안 DTG 점검센터에 방문하는 화물차 운전자는 DTG 무상점검과 함께 다양한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올바른 화물차 적재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화물차 적재방법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27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이어진다.이번 공모전은 운수종사자의 적재물 낙하사고 예방 및 안전 관리 의식 재고를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적재물 덮개·포장 및 고정 장치(고임목, 체인, 벨트, 로프 등)를 활용한 안전한 적재 사례를 동영상으로 모집한다.화물차 운전자 및 운송 현장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자에게는 최우수상 200만 원(1건), 우수상 100만
요소수 대란이 한창인 가운데 정부가 산업용 요소로 만든 차량용 요소수를 화물차에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추가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6일부터 9일간 산업용 요소로 만든 차량용 요소수를 3.5톤급 준중형화물차에 주입한 결과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다만 산업용 요소를 차량용 요소수로 전환해 현장에 투입한다는 등의 계획은 아직 내놓지 않았다.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2일 1톤급 소형화물차를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1차 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시험 결과 배출가스 기준은 충족했
국산 전기차 제조업체 대창모터스가 내년 출시 예정인 소형 전기트럭을 공개했다.대창모터스는 2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전기화물차 라인업을 전시했다.이날 전시된 차량은 화물밴 형태의 ‘다니고 밴’과 내년 출시를 앞둔 카고형 소형 전기트럭 ‘다니고-C’와 '다니고-T', 우편배달용 초소형 화물차인 ‘다니고3’ 등 3종이다.다니고 밴은 현재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대상 차종으로 선정돼 판매 중이다. 59kW 구동 모터와 42.5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에 최장 206km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6일 개막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된 뒤 2년 만이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서울모터쇼의 새 이름이다. 상용차업체로는 일본 이스즈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주)큐로모터스 등이 참석했다.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열흘간 킨텍스 2관 9홀, 10홀에서 열린다.
내년 출시를 앞둔 이스즈(ISUZU)의 간판 픽업트럭 ‘D-MAX(디맥스)’를 비롯해 국산 기술력으로 제작된 소형 전기화물차들이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공개됐다.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년 만에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이스즈의 국내 공식 수입·판매사인 ㈜큐로모터스와 전기차 제조업체 마스타, 대창모터스 등이 참가해 신형 상용차 모델을 소개했다.㈜큐로모터스는 픽업트럭 디맥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디맥스는 글로벌 준중형트럭 시장 선두를 달리는 이스즈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공동 개발한
국토부가 지난 3개월간(8월 16일 ~ 11월 15일)의 평균유가를 반영한 새 안전운임을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유가 상승을 고려해 안전운임 단가가 소폭 올랐다.국토부는 12월부터 적용되는 ‘2021년 적용 화물차 안전운임 고시 일부개정안’을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입법예고했다.12월부터 적용되는 안전운임은 지난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의 평균유가를 반영해 기존보다 수 퍼센트 올랐다. 예컨데 부산북항에서 서울 용산2가동까지 40피트(FT) 컨테이너 품목을 싣고 왕복 운행할 경우 차주가 받는 운임은 82만 7,000원
국토교통부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Lion’s 2층 버스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Lion’s 2층 버스 127대(판매이전 포함)는 브레이크 배선(1축 ABS 압력 신호 배선, 2축 주차 브레이크 스위치 배선)의 배치 불량 및 배선 피복의 내구성 부족으로 단선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11월 26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화물차 적재물 낙하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적재불량 근절에 나섰다. 내년부터 적재불량 과태료를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올리고, 낙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철제 코일이나 대형 평면 화물 등 적재가 까다로운 화물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결속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국토부는 지난 4일 화물차 적재불량 근절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물차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12월 4일까지 한 달간 입법예고했다.화물차 적재불량 단속 강화우선 내년부터 화물차 적재불량 등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개정안에 따
화물차 대폐차 기한이 내년부터 최대 6개월까지 연장된다. 정부는 지난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차운수사업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현행법에 따르면, 화물차 대폐차는 폐차신고서가 수리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 다만 신차 출고가 지연되거나 천재지변이 발생하는 등 지자체가 인정하는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하지만 올해 들어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화물차 출고 지연 사태가 심화함에 따라 기한 내 대폐차가 어려워졌다. 이에 국토부는 내
중대형 트럭 및 버스를 생산하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내년부터 신형 다목적차량 ‘스타리아’를 생산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주공장의 저조한 가동률을 타개하기 위한 조치다.이달 초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기존 울산4공장에서 생산하던 스타리아 물량 중 일부를 전주공장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대수로는 8,000대. 내년부터 생산에 돌입한다. 전주공장은 중대형 트럭과 버스, 특장차 등 상용차를 전담하는 공장으로, 소형 상용차를 만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는 이번 결정으로 전주공장의 극심한 부진을 해결한다는 구상이다. 전북도의회에 따르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5월부터 시범운행 중인 화물차 ‘휴식-마일리지’ 제도가 화물차주들의 호응에 힘입어 확대 시행된다.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1일부터 기존 3개 노선 93개소에서 시행 중인 휴식-마일리지 제도를 6개 노선 159개소로 확대했다. 화물차주가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인증하면 횟수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 제도는 자발적 휴식을 유도해 졸음운전을 예방하고자 도입됐다.새롭게 확대된 곳은 서해안고속도로(고창JC~안산JC), 통영대전고속도로(진주JC~산내JC), 영동고속도로(둔내IC~덕평IC)내 휴게소 32개소
국토교통부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Lion’s 2층 버스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Lion’s 2층 버스 127대는 냉·난방 장치 냉각수 라인 연결부(체결 불량) 및 냉각수 호스(엔진룸 도어와의 간섭에 의한 손상)에서 냉각수가 누수되고, 이로 인해 냉각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의 손상 및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10월 1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
정부가 화물차 불법증차 문제를 뿌리 뽑기 위해 나섰다. 불법증차 화물차란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영업용 번호판을 단 화물차를 말한다. 국토부는 연말까지 지난 4년간 등록된 영업용 화물차를 전수 조사하여 불법증차 화물차를 적발한 뒤 감차 및 형사처벌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국토부는 30일 이 같은 업무 수행을 위한 ‘불법증차 조사 전담조직(TF)’를 꾸리고 오는 10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형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3,000여 개 화물운송업체의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