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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오토넷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과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22일까지 '운행기록장치 무상점검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스카이오토넷은 점검 기간 차량 내 설치된 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 단말의 정상 동작 여부와 기본 정보 입력 상태, 배선 상태 등을 무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으며 DTG 점검을 통해 DTG 자료의 제출율을 높여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DTG는 차량의 주행 속도, RPM, 브레이크 신호, 위치 정보, 거리 등을 기록하며, 이를 종합해 교통안전 정책의 기초 자료와
흔히 대형 트럭은 차체가 높은 만큼, 시야가 더 넓고, 더 잘 보일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일반 승용차보다 더 넓은 전방 사각지대를 가지고 있다. 최근 서울 선릉역 인근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배달원 교통사고를 두고 ‘화물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선릉역 인근 한 도로에서 교통신호 대기 중이던 화물차 앞으로 오토바이가 끼어들었고, 운전석 위치가 높아 사각지대에 있던 오토바이를 발견하지 못한 화물차가 신호를 받고 출발하면서 앞에 있던 오토바이를 그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충북 지역 고속도로에서 휴식을 취하는 화물차주 1,00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9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충북지역 휴게소를 방문해 퀴즈 링크 또는 QR코드를 스캔하여 문제를 풀면 응모할 수 있다.매주 금요일마다 추첨을 통해 휴게소 식사권(200명)을 지급하며, 교통안전서약 이벤트에 참여한 차주 가운데 20명을 추가로 선별하여 화물차 하이패스 단말기(4.5톤 이상)와 이산화탄소 감지 졸음운전 경고장치를 제공한다.경품은 우편을 통해 발송되며 식사권은 충북지
국토교통부가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스프린터, 아록스 등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스프린터 3192 등 2개 차종 162대는 조향핸들 오일 호스의 체결 불량으로 오일이 누유 되고, 이로 인해 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아록스 2대는 소화기 안전고리의 미장착으로 화재와는 관련 없는 상황에서 의도치 않게 작동 손잡이가 눌려질 경우 분말가루가 분출되어 정작 화재 시에는 소화기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국토교통부가 자일대우버스㈜에서 제작·판매한 BX212 등 4개 차종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자일대우버스㈜에서 제작·판매한 BX212 등 4개 차종 1,368대는 저압 연료호스와 고정장치 간 간섭으로 호스가 손상되고, 이로 인한 연료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9월 10일부터 자일대우버스㈜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일대우버스㈜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화물업계 유일의 복지 전문기관인 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이사장 김옥상, 이하 재단)이 화물운전자 자녀 2,965명에게 약 26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재단은 지난 1일 화물복지재단 본사에서 장학생 대표 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화물복지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재단은 중학생 350명, 고등학생 750명, 대학생 1,865명 등 총 2,965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25억 6,5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생에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에서 후원하는 희망바퀴 장학생 115명이
정부가 화물운송업체와 버스업체 일부를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친환경자동차법(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오는 10월 6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내년 1월 28일부터 시행된다.산자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대규모 화물운수사업자(화물 운송업체)와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버스 운송업체)를 친환경차 구매목표 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 친환경차 구매목표제는 대규모 차량수요자가 신차를 구입 또는 임차 시 일정 비율 이상을 전기
국토부가 지난 3개월간의 평균유가를 반영한 새 안전운임을 9월 1일부터 적용한다.국토부는 31일 9월부터 적용되는 ‘2021년 적용 화물차 안전운임 고시 일부개정안’을 고시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이번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9월부터 적용되는 안전운임은 지난 5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평균유가를 반영하여 기존보다 수 퍼센트 수준 올랐다. 예를 들어 부산북항에서 서울 용산2가동까지 40피트(FT) 컨테이너 품목을 싣고 왕복 운행할 경우 차주가 받는 운임은 80만 4,700원으로 이전(78만 1,600원)보
국토교통부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GX 트랙터, TGS 카고트럭, 덤프트럭, TGM 카고트럭 등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GX 트랙터 등 2개 차종 2,538대와 TGS 37.480 8X4 BB 등 11개 형식 건설기계(덤프트럭) 1,870대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입구부의 파손으로 냉각수가 누수 되고, 이로 인해 엔진의 냉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실린더 헤드 손상 및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고,TGS 카고 등 2개 차종 1,185대와 TGS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마이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마이티 29,470대는 에어백 센서 전기배선이 운전석 승하차용 발판과 간섭되어 손상되고, 이로 인한 에어백 오작동으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9월 2일부터 전국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부가 지난 3개월간의 평균유가를 반영한 새 안전운임을 고시했다. 그간의 유가 상승률이 반영돼 안전운임도 수 퍼센트 가량 상승했다.지난 23일 국토부는 9월부터 적용되는 ‘2021년 적용 화물차 안전운임 고시 일부개정안’을 29일까지 입법예고했다. 국토부는 지난 5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평균유가를 반영하여 안전운임을 조정하고, 유가 변동에 관한 부대조항 일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당초 안전운임 고시 부대조항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5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평균유가가 8월 15일 시점의 안전운임에 적용된 평균유가보
한국도로공사가 캐롯손해보험과 손을 잡고 화물차 운전습관 평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화물차 운행 특성에 맞는 평가 앱을 개발해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함이다.현재 시판 중인 내비게이션 앱은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점수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화물차의 경우 잦은 야간운행이 감점사항으로 반영되는 등 운행 특성상 높은 점수를 받기에 불리한 면이 있다. 이에 양 기관은 화물차 주행 환경에 특화된 운전습관 평가 앱을 개발해 화물차 안전사고를 줄이기로 했다.한국도로공사는 캐롯손해보험사가 자체 개발한 운행정
중고트럭 전문 거래 플랫폼 ‘아이트럭’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그간 개선 요청이 많았던 검색기능이 강화됐으며, ‘앰베서더(ambassador)’로 이름 붙인 전문가 매칭 서비스가 추가돼 초보 화물차주의 중고거래가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아이트럭은 19일 다양한 고객 요청을 적극 반영,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아이트럭의 핵심기능은 크게 ▲편의성을 극대화한 세부적인 차량검색 기능 ▲중고트럭 구매 전 과정을 각 분야의 전문가가 도와주는 앰베서더 기능으로 요약된다.검색 기능
부산시가 오는 9월 세 번째 공영차고지를 개장한다.부산시는 11일 부산 강서구 미음동 4만 9,872㎡ 부지에 주차면수 287면 규모의 미음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9월부터 개장,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 내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회동과 노포를 비롯해 총 3곳으로 늘었으며, 주차면수도 총 921면으로 확대됐다.미음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트레일러 201면, 대형화물 86면 등 화물차 287대를 수용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정기주차권 기준 월 화물차 8만 원, 승용차 2만 원이며, 운전자 휴게실, 화장실, 샤워실 및 탈의실 등
전국 화물차주 300명을 대상으로 화물차 적재함에 설치된 불법 판스프링을 무상으로 제거한 뒤 이를 활용해 학교 앞 안전펜스를 만드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낙하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정성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제거 및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 3일부터 본격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화물차의 불법 판스프링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어
국내의 대표적인 전기버스, 전기트럭 등 전기상용차 제작업체인 에디슨모터스가 키스톤PE와 손을 잡고 쌍용차 인수에 나섰다.에디슨모터스는 30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키스톤PE와 함께 쌍용차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축한 뒤 쌍용차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일부터 27일까지 예비실사를 거쳐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실사와 투자계약 등을 진행하게 된다.쌍용차 인수에는 에디슨모터스가 인수 및 운영주체가 되고 키스톤PE, 쎄미시스코, 티지투자 등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인수 및 운영 자
콘크리트 믹서트럭 신규등록이 2023년까지 동결되면서 레미콘 제조업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레미콘 제조업체들은 신도시 공급 등 재건축·재개발 수요확대에 맞춰 12년 간 2만 6.000여 대로 묶여있는 신규등록을 늘려달라고 촉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반면 믹서트럭 운수업자들은 믹서트럭 가동률이 줄어들고 있어 ‘당연한 결과’라는 입장이다.국토교통부는 2023년 7월까지 덤프·믹스트럭 등 건설기계 3종 신규등록을 제한하는 ‘건설기계 수급계획’을 최종 의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믹서트럭은 국토부 산하 건설기계수급조절위원회가
국토교통부는 아이씨피㈜가 제작·판매한 인정18㎥ 덤프트레일러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사항이 발견돼 과징금 조치한다고 28일 밝혔다.아이씨피㈜가 제작, 판매한 인정18㎥ 덤프트레일러 8대는 적재함의 제원이 실측값과 달라 과징금 36만 원이 부가된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안전기준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법률에서 정한 바에 따라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가 제작·판매한 쏠라티 화물밴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사항이 발견돼 과징금 조치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쏠라티 화물밴 22대는 최고속도제한 기준이 110km/h로 적용되어 있어 안전기준에 정한 기준(90km/h)에 부적합하여 과징금 115만 원이 부과된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안전기준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법률에서 정한 바에 따라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와 서울시, 현대글로비스 등 19개 민관이 협력해 노후 화물차 미세먼지 저감에 속도를 낸다. 민간기업은 보유 화물차에 대한 저공해조치를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지자체는 해당 기업의 저공해조치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5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9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화물차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현대글로비스, 신대양제지(주), ㈜고려제지, SPC삼림, 동국제강(인천), KG동부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