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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재 품목과 일반 카고형 전 품목에 적용되는 2023년 안전운송원가가 공개됐다. 물가 상승 영향으로 품목 대부분의 안전운송원가가 인상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적용 화물차 안전운송원가 고시 제정안'을 발표했다. 안전운송원가는 화주, 운송사업자, 운송주선사업자가 화물운송 운임을 산정할 때 참고하는 기준으로 국토부가 매년 심의를 거쳐 정한다. 안전운임과 달리 강제성은 없다.고시에 따르면 2023년 철강재 품목의 차주 원가는 기존보다 약 80만 원 증가한 월 883만 7,567원으로 산정됐다. 차주 원가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카운티 일렉트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카운티 일렉트릭 전기버스 192대는 주차 브레이크 케이블의 내구성 부족에 의한 마모로 주차 시 주차 브레이크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차량이 밀려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12월 19일부터 현대자동차(주)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 화물차라운지가 고품격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화물복지재단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IC와 비봉IC 사이에 위치한 매송휴게소(목포방향) 화물차라운지에 ‘화물차힐링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옥상 화물복지재단 이사장, 김학원 화물복지재단 사무처장, 설승환 한국도로공사 교통처장, 배명열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장, 김진경 대보유통 대표이사 등 수 십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화물차힐링센터는 기존 화물차라운지보다 복지시설과 휴식시설, 홍보시설이 한층 더 강화된 것이 특징으로 화물복지재
지난 11월 트럭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9% 상승했다.국토교통부의 상용차 등록 원부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이상) 등 건설용 트럭의 지난 11월 한 달간 판매량(신차 신규등록 기준)은 3,030대를 기록했다.이는 전년도 동월(2,916대)보다 3.9%, 전월(2,907대)보다 4.2% 증가한 수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차량용 반도체 등 원자
AI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가 최근 식품 콜드체인 운송 서비스에 뛰어들었다.센디는 지난달 그릭요거트 제조업체 스위트바이오와 협약을 맺고 콜드체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센디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화물운송 플랫폼이다. 앱과 웹을 통한 화물차 배차 및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콜드체인 운송은 식료품과 같이 온도에 민감한 제품을 운반하는 과정을 말한다. 철저한 온도관리와 신속·정확한 운송이 필수다.이를 위해 센디는 24시간 365일 냉장·냉동 차량 등 필요한 특수차량을 상시 배차하고, 식자재 운송부터 완제품 풀필먼트
안전운임제를 둘러싼 정부와 화물연대의 대립이 첨예한 가운데 안전운임제가 화물운송 운임 합리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전운임제는 화물운송시장의 최저 운임을 규정한 제도다. 지난 2020년 컨테이너 및 벌크시멘트 트레일러(BCT) 2개 품목에 대해 3년 일몰로 시행됐다.한국교통연구원이 발간하는 화물운송시장동향에 따르면, 안전운임 적용 품목인 컨테이너 트레일러 및 벌크시멘트 트레일러(BCT)의 지난해 월평균 순수입은 각각 366만 원, 425만 원으로, 안전운임제 시행 전인 2019년 순수입 대비 22.0%, 111.4% 증가한 것으
[통계] 2021/2022년 3분기 연료별 버스 신규등록
[통계] 중대형트럭 신규등록 및 차종별 점유율
[통계] 준중형 이상 버스 신규등록 및 점유율
[통계] 2021/2022년 3분기 차종별 버스 신규등록
[통계] 2021/2022년 3분기 차종별 중대형트럭 신규등록
'운임 지연' 문제가 화물운송시장의 오랜 고질병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화물차주가 운임을 일찍 지급받을 수 있는 금융 서비스가 출시됐다.9일 화물운송 핀테크 기업 로지스랩은 화물 운임 선지급 서비스 '카고페이 상생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운송을 마친 화물차주가 운임을 받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달이다. '화주-물류업체-차주'에 이르는 국내 화물운송시장 구조상 정산 절차에 시간이 소요되는 탓이다. 특히 여전히 종이인수증을 우체국에 부쳐야 하는 낙후된 시스템이 운임 지연 문제를 악화하고 있다.카고페이 상생결제 서
지난 1일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비대면 거래 확대에 따른 화물차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캐롯손해보험과 함께 실시한 화물차 안전운전 캠페인 ‘오늘도 굿 드라이버!’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중 누적 안전운전 점수 상위 화물차 운전자 16명에게는 참여기관장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총 1,705명의 화물차 운전자는 자동주행 분석장치인 캐롯플러그를 장착, 운전 점수를 평가받았다. 평가 항목에는 주행 시 제한속도 준수, 급가감속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지표 분석을 통해 안전운전한 만큼 캐롯
국내 중대형트럭 시장의 10월 신차 판매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7.3% 상승했다.국토교통부의 상용차 등록 원부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차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및 믹서 트럭(6루베 이상) 등 건설용트럭은 지난 10월 한 달간 총 2,907대가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됐다.이는 전년도 동월(2,710대)보다 7.3%, 전월(2,892대)보다 0.5%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한 해상 물류
앞으로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등록할 수 있는 화물차의 최대 차령이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되고, 중형 화물차 제작 시 총중량 허용오차 범위가 기존 100kg에서 3%로 변경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 운행 및 제작 관련 규제 합리화 방안을 2일 발표했다.우선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신규 등록 및 증차 또는 폐차 후 대차 등록할 수 있는 차량의 차령이 현행 3년 이하에서 5년 이하로 확대된다. 올해 4월부터 노후화물차 관리제도가 시행된 점을 감안해 그동안 업계에서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했던 차령제한을 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피라인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하이퍼스11L 전기버스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7일 밝혔다.㈜피라인모터스에서 수입, 판매한 하이퍼스11L 전기버스 82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승강구 수동 열림 장치의 설치 위치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10월 28일부터 ㈜피라인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을 보
오는 10월 중순부터 화물차 적재함 불법 판스프링 설치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 단속이 실시된다.18일 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청, 17개 시·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한 달간 화물차에 불법으로 판스프링을 부착한 차량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판스프링은 화물차에 사용되는 겹판 구조의 현가장치(서스펜션)다. 적재중량 이상의 고하중 짐을 싣거나 노면으로부터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차량 하부에 설치하는 완충장치의 일종이다. 하지만 일부 화물차 운전자
사업용 화물차에 대한 고속국도 통행료 할인이 2024년까지 2년 더 연장된다.18일 국토교통부는 당초 2022년 12월 31일 종료 예정이던 사업용 화물차 및 건설기계에 대한 고속국도 통행료 할인제도를 2024년까지 2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유료도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은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관보 게재를 거쳐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심야시간(21시~06시)에 고속국도를 이용하는 사업용 화물차 및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통행료의 30~50%를 할인해주는 이 제도는 화물 교통량 분산과 화물업계 운송비용 절감 등을 위해
경기도가 오는 2023년부터 배출가스 5등급·4등급에 해당하는 노후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 4만 3,563대를 대상으로 저공해조치를 실시한다.지난 12일, 경기도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1,257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배출가스 5등급·4등급 노후경유차 4만 3,563대의 조기폐차 지원을 비롯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761억 원을 들여 조기폐차 비용을 전국 최대 규모로 지원할 구상이다. 멸실 등을 제외한 약 19만 대의 4등급 차량 중 10%인 배출가스 4등급 1만 9,038대를 대
국토교통부가 스카니아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카고트럭과 트랙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스카니아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카고트럭 P280 등 2개 차종 55대에서 조향 시 바퀴를 좌우로 움직이게 하는 부품인 타이로드 가공 불량으로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10월 11일부터 스카니아그룹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개선된 부품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스카니아그룹코리아(주